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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IoT 전용 산업용 라우터’ 개발…국내 공공기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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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9, 2021, 14:07:4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광통신망 전문 기업 우리넷(대표 장현국·최종신)은 IoT 전용 산업용 라우터 ‘WR-L410K’를 개발해 KT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관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우리넷의 ‘WR-L410K’는 공공기관 및 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퀄컴의 ‘MDM9270 LTE CAT4’가 탑재되어서 DL(다운링크) 150Mbps 규격 지원으로 실제 10Mbps 정도의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유선과 무선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해 고객의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GPS 기능도 제공해 위치정보까지 연동한 정밀한 장비 운용이 가능하다.

 

우리넷 관계자는 “KT에 현재 초도물량을 공급했고,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단순한 납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고객관리에 나서 실적 본격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넷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영업적자와 순이익도 각각 7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적자 폭을 대폭 낮추는데 성공했다. 하반기부터는 5G IoT 모듈, 단말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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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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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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