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손해보험협회장(회장 장남식)는 오는 1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 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한다. 블루리본 수여식에는 김용태 국회의원(새누리당·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높은 실적을 유지하면서 완전판매를 달성한 손해보험 모집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 자격이다. 올해는 230명(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이 선정된다. 특히 올해 블루리본 선정기준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모집질서 위반사실이 없는 자 중 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율, 근속연수, 계약건수 등을 고려한다. 2014년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000만원이며, 평균연령은 52.9세다. 수상자 중 최고령 나이는 71세며, 최연소 나이는 39세다. 또 한 손보사에서 평균 17.1년을 근무한 장기근속자다. 성별로는 남성이 89명(38.7%)이며, 여성이 141명(61.3%)로 두 배 가량 많다. 한편,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보험모집질서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 및 회원사와의 논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새로운 조직 문화 프로그램인 ‘라이나 컬쳐 프로그램(LINA Culture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을 대상하는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매월 테마를 정해 진행되고, 또 사내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LINA got talents(라이나 갓 탤런츠)를 통해 선정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기도 한다.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중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연극으로 함께 하는 라이나생명’을 최고로 꼽았다. 대학로에서 활약중인 배우들을 초청해 회사 내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것. 실제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칭과 전문용어 등을 사용해 연기했다. 연말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감으로 소통하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보고 듣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뷰티 클래스, 영어 강의, 파워포인트 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은 모두 라이나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기획됐다. 또 오는 28일에는 점심 시간을 활용해 ‘All That Winter Song & Ballet’로 음악 프로그램이 진행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라이나생명이 보험 모집광고 준수사항 위반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라이나생명이 2012년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케이블TV를 통해 광고한 ‘무배당 가족사랑 플랜보험’ 상품에 대한 내용을 오인케해 체결했다며 기관주의와 과징금 2억7500만원을 부과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해당상품을 광고할 때 보험금 지급제한 조건, 면책사항, 감액지급 사항을 누락하거나 보장금액이 큰 특정내용만을 강조하는 등 보험계약자가 오인하게 했다. 이 회사는 광고로 총 353건(수입보험료 2억 4000만원)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또 라이나생명은 TM(텔레마케팅)을 통한 계약체결에서도 주요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 2011년 7월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TM을 통해 총 1만 3758건(수입보험료 25억3300만원)의 보험계약을 신규 청약하게 하면서 손해발생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설명하지 않은 것이다. 아울러 보험계약자 본인의 의사에 따른 행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필서명, 녹음, 녹취 등을 유지·보관하지 않은 채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켰다. 이에 금감원은 라이나생명에 기관주의와 과징금을 부과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오는 12월 8일 임기가 만료되면서 새로운 회장 선임작업이 본격화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으로 차기 생보협회장 선임절차에 들어간다. 이날 생보협회는 이사회에 참여하는 9개 회사에 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문서로 제출했다. 9개 이사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ING생명, 흥국생명이다. 회추위는 7명으로 구성된다. 이사사 가운데 대형 3사인 삼성·한화·교보생명은 당연직으로 회추위에 포함되며 2개사는 이번 서면 부의를 통해 결정된다. 나머지 2명은 학계 등 외부인사로 채워진다. 차기 생보협회장으로는 정부의 '관피아' 배제 방침에 따라 민간 금융사 출신 인사가 유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월에 선임된 손해보험협회장도 민간 출신인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이 맡았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는 대형 생보사 CEO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를 비롯해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더케이손해보험(대표이사 황수영)은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31일까지 캐릭터 이름 맞히기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확인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페이지(www.educar.co.kr) 이벤트 코너에서 캐릭터 이름을 맞히면 1111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5만원 상당 상품권(10명), 2만원 상당 케익교환권(100명), 커피음료(1,001명)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자동차보험료 확인고객 중 1111명을 추첨, 1만원권 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하며 경품은 내년 1월 14일에 당첨자 휴대폰번호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캐릭터 이름 맞히기는 누구나 1회 참여 가능하며 자동차보험료 확인은 자동차를 소유한 고객 본인에 한해 만기시기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한편, 더케이손해보험 캐릭터 조은범은 ‘좋은 보험’이라는 뜻이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7일 제주 영송학교(교장 고권일)에서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쿨'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드림스쿨'은 장애학생의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시설과 심리 치료실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여사우 자원봉사 대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학생들과 함께 에코백을 제작했다. 여사우 자원봉사 대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여자 사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120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 참여한 삼성화재 김지숙 주임은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이 장애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는데 큰 자부심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주 영송학교의'드림스쿨'은 삼성화재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드림펀드'와 '스마일펀드'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임직우너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했다.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억원을 모금해 '학교 숲 조성사업', '1부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이 자살보험금 미지급건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제재조치에 대해 행정소송을 결정했고, 조만간 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6일 "금융감독원이 지난 8월 29일 자살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내린 제재 조치에 대해 행정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식 견해를 밝혔다. 자살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생명을 담보로 하는 생보사에서 약관 표기상의 실수로 인해 자살보험금(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옳은지 법원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설명했다. ING생명은 지난해 8월 금감원이 실시한 검사에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 건에 대한 보험금을 미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재해사망 특약 가입 후 2년이 지나 자살하면 재해사망 보험금을 준다고 약관해 명시해놓고, 일반사망 보험금을 지급해온 것이다. 재해사망 보험금은 일반사망 보험금보다 2배가량 많다. ING생명이 미지급한 자살보험금은 428건에 총 560억원에 달한다. 이에 금감원은 약관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고, ING생명은 약관표기는 실수일 뿐…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를 위해 아날로그 소통채널 ‘통통(通通)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통통(通通)보드’는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채널이다. 축하∙칭찬의 글, 알리고 싶은 글 등 주제와 형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메시지를 적고 나눌 수 있다. 통통보드는 “흥국인의 마음과 마음이 통하다”란 뜻으로 직원들이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흥국화재는 사무실 내 곳곳에 ‘통통(通通)보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 간 통통보드에는 “매일 야근하는 과장님 힘내세요”, “생일 축하해요”, “반지 잃어버리신 분 찾아가세요” 등 다양한 내용의 메시지 100여 건이 올라오는 등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8월 취임해 ‘주주, 회사, 직원의 가치성장’을 강조한 조훈제 대표는 “소통이 곧 기업 가치성장의 동력임을 강조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소통하는 채널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직원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소통채널 ‘그린(Green)보드’를 구성해 직원들과 공감하는 소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014 국제 ARC 어워드'에서 애뉴얼리포트 손해보험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국내 금융사 중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어워드'는 미국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머콤社가 주관하며, 연차보고서 평가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삼성화재의 애뉴얼리포트는 ▲콩기름을 이용한 친환경 용지 사용 ▲우편물 형태 활용의 독창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RC어워드는 매년 약 60개국 2000여개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된다. 미국·영국·캐나다 등의 세계적인 전문가 20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깐깐하고 공정한 평가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TF 파트장은 "회사 홍보물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이 쉽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지난 3일 서울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점자의 날’ 88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NH농협생명 직원들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워드 입력, 녹음 도서 모니터링, 점자책 제본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총 7회에 걸쳐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교한 노력과 지속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일인 만큼 정기적으로 매달 1회씩 방문 봉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한 인원은 총 72명, 봉사시간은 288시간 가량이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www.lifeplanet.co.kr)은 11월 한 달 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가을애(愛) 가족사랑 보험설계 이벤트'와 '연금·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 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현재 진행 중인 '가을애(愛) 가족사랑 보험설계 이벤트'는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상품의 보험료 확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총 213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0만원권(3명), CJ외식 상품권 10만원권(10명),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200명)을 증정한다. 당첨여부는 12월 10일 수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금·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는 금융소비자연맹 주최한 '2014년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 품질 인증'에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다. 라이프플래닛 연금저축보험 상품은 금소연으로부터 무해지 공제 및 최소한의 사업비 부가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평가받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 또는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은 지난 9월 영업이익 193억1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전화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79억 4000만원으로 1.4%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33억 3900만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올 3분기(7~9월)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성장한 4조 4002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지난해와 비슷한 3조 44억원을 기록했다. 저축성보험 매출감소에 따른 계속보험료 성장 둔화가 원인이다. 자동차보험은 9527억원으로 6.5%의 매출 성장세를 보인 반면, 일반보험은 4431억원으로 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9% 증가한 2214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3.1%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손해율이 0.3%포인트 상승한 반면, 사업비율은 0.3%포인트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손해율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9%(IFRS, 국제회계기준)를 기록하며 2.3%포인트 개선 됐지만,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1.0%포인트, 1.1%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8% 증가한 432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투자영업이익률은 저금리 환경 지속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으로 전년 동기보다 0.2%포인트 하락한 3.8%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리츠화재의 걱정인형 캐릭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뵀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가 걱정인형을 활용한 12종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카카오톡 메리츠걱정인형 플러스친구를 오픈했으며,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걱정인형은 메리츠화재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걱정을 해결해주고, 행복을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모티콘에는 걱정인형의 귀여운 표정부터 코믹스러운 모습 등의 모습을 담았다. 더불어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걱정인형 사이트(www.merrydoll.co.kr)에서는 이모티콘 출시 기념 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중 1500명을 선정해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일에 발표된다. 메리츠화재 홈페이지(www.meritzfire.com) 에서는 내달 12일까지 메리츠화재 모바일 App을 다운받아 Push 알림을 신청하는 분들 3000여명을 대상으로 걱정인형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쿠폰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카카오톡에서 메리츠화재와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회사소개부터 지점검색, TV-CF와 이벤트 안내 등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문화재단은 지난 30일 동부금융센터에서 '2014년 제5회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은 동부금융네트워크와 CFA(공인재무분석사)한국협회의 후원 아래 동부문화재단이 주관했다. 매년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과 관련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금융분야 5개사 CEO들이 참석했다. 또 심사위원으로 서울대학교 박원우 교수와 CFA한국협회 조윤남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으로 선발된 9개 팀의 열띤 프리젠테이션과 심사점수에 따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응모된 2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논문 심사를 통과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LBO 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 인수자의 위험투자 인센티브 통제를 중심으로'을 발표한 서울대 안학범 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올해는 본상을 기존 8팀에서 9팀(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으로 늘렸으며, 가작도 따로 10편을 시상했다. 수상특전인 해외연수의 기회도 기존 4팀에서 11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