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올해 완전판매 비율을 98%까지 끌어 올리겠습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오는 12일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대고객 모바일 앱 ‘스마트 인슈’를 개편한다. 또한 2015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기프티 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화손보는 새로 개편한 앱을 이용해 장기보험 신계약 완전판매를 강화하는 한편, 가입고객들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번거로운 절차없이 모니터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유선과 홈페이지 모니터링도 체계화해 올해 상품 완전판매율을 98%까지 올리며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스마트 인슈’ 오픈 이벤트로 오는 4월 30일까지 2015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가입 고객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한화손해보험 스마트인슈’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영환 한화손해보험 소비자보호실장은“고객들이 똑똑하게 본인 계약을 관리할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한단계 높였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AIG 국내 모든 계열사가 여의도로 집합했다. AIG는 국내 모든 계열사를 한 곳에 이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wo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고 9일 오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념식을 가졌다. AIG손해보험을 포함한 AIG어드바이저, AIG글로벌파트너스도 함께 이전해 Two IFC의 3개 층을 사용한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과 임직원들은 단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AIG 트리(Tree)’에 스탬프를 찍으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의 랜드마크인 IFC로 이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사무실 이전은 직원들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내 모든 AIG 계열사와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최근 의정부 아파트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무료로 화재예방교육에 나섰다. 5일 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총 2434회의 화재예방 무료교육을 진행했다. 예방교육을 받은 인원은 총 11만 7382명이며, 2013년 같은 기간 보다 714회(41.5%)와 교육받은 대상은 2만6870명이 증가했다. 예방교육을 원하면 KFPA 홈페이지(www.kfp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신청을 할 경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 화재 이론과 실습에 대해 무료로 교육한다. 전국의 아파트 주민과 직장인, 장애인, 노약자, 군인, 초․중․고․대학생, 사회복지시설 등 20인 이상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KFPA 화재예방교육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사고로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학교, 유치원,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교육 문의 및 신청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1973년 '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양생명이 중국 안방(安邦)보험을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거래가 최종 성사되면 안방보험은 중국계 금융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 보험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양생명 최대주주인 보고펀드가 안방(安邦)보험그룹과 매각관련 MOU를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대상은 보고펀드가 보유한 동양생명 지분 57.5%(6191만주)다. 보고펀드와 안방보험은 주당 1만8000원 내외에서 매각가격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펀드가 보유한 지분이 57.5%로 총 매각가격은 1조1000억원가량 될것으로 전망된다. 동양생명은 자산 기준 국내 8위 보험사다. 보고펀드는 그동안 JP모간과 다이와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동양생명 지분을 살 의사가 있는 투자자를 물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안방보험이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힌 것이다. 또 지난달 우샤오후이(吳小暉) 안방보험그룹 회장이 한국을 방문, 가격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각을 위해 갈 길은 아직 멀다. 양측이 주주매매계약을 체결하더라도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대주주 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광화문 소재)에서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활동 출연금 230억원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열었다. 이번 출연금은 56개 사회복지와 공익단체를 비롯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에서 사용된다. 출연금 중 80억원은 사회연대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된다.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어린이·청소년,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또 다른 80억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출연돼 어린이집 건립을 포함한 보육사업, 자살예방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사업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나머지 70억원은 노후준비문화 확산사업과 금융보험교육사업, 생명존중 공익성캠페인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을 비롯해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12개 사회복지·공익단체 대표와 생명보험 회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수창 생보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생명보험공동 출연금으로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청춘愛드림’ 이벤트 시즌2로 50명을 추첨, 봄맞이 고난이도 청소 3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대愛드림’ 이벤트는 ‘(무)꿈꾸는e저축보험’ 출시를 기념한 ‘청춘愛드림’의 후속이다. 바쁜 일상에 찌든 2535세대 청춘들이 현실에서 벗어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제공하는 것이 기획 의도다. 이번 이벤트는 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대청소를 준비하는 청춘 남녀들을 위해 욕실, 에어컨, 매트릭스의 고난이도 청소 3종 세트를 대신 해준다. 아기자기한 청소도구가 담긴 라이프플래닛 청소 박스도 경품으로 준다. 저축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한다. 참여 방법은 ‘꿈꾸는e저축보험’의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CQJGFs)에서 간단한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응모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며 당첨자는 내달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3월 9일부터 31일 중 원하는 일시를 선택해 청소 서비스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팀장은 “2535세대 청춘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미래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보험계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2015년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에 대해 실시된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로부터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이다. 미수령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금액이 있는 연금계약을 말한다. NH농협생명 홈페이지(www.nhlife.co.kr) 사이버창구를 통해 본인 계좌로 수령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NH농협생명 지역총국, 전국 농·축협, NH농협은행을 통해 방문하면 된다. 수령금액 2000만원 이하 계약 건은 콜센터(1544-4000)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간편하게 환급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2015년도 휴면보험금·미수령연금 보유 고객에게 대고객 안내장을 발송하고 전화로 안내한다. 또한 휴면보험금·미수령연금 보유 고객 거래 시 안내 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 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면보험금·미수령연금을 적극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의 고객패널단인 ‘LIG희망서포터즈’가 다섯 번째 출발신호를 울렸다.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3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 패널단인 ‘LIG희망 서포터즈’ 제5기 출범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패널제도’란 대표로 선발된 고객패널들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종의 ‘역지사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희망서포터즈 5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5기 선발에는 패널 추천제도가 도입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리플렛, 팜플렛, 콜센터 점검 및 다이렉트 보험가입 프로세스, 매직카 서비스 점검 등 고객 접점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또 신상품 팜플렛 제작에 직접 참여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준 LIG손해보험 고객지원담당 상무는 “고객과의 진솔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희망서포터즈 5기’를 출범하게 됐다”며 “패널단이 들려줄 생생한 고객의 소리와 개선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기대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암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험금을 청구한 암은 뭘까? 삼성생명은 오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2005년부터 20014년까지 10년간 암 발생과 암진단 보험금을 지급건수를 분석해 발표했다. 삼성생명이 암진단 보험금을 지급한 27만2981건을 분석한 결과 ‘갑상선암 > 유방암 > 위암’ 순으로 많이 진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 유형별로 보면 지난 10년간 삼성생명이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진단보험금을 지급한 암은 갑상선암으로, 전체의 30.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유방암 13.4%, 위암 12.3%의 순이었다. 남녀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전통적으로 발병이 많은 위암이 21.2%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이 14.2%로 나타났다. 최근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암이 13.1%로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갑상선암이 전체 지급건수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유방암20.7%, 위암 7.4%이 그 뒤를 이었다. 10년 전과 비교해 전체 암 진단 건수는 1.7배가량 증가했다. 갑상선암과 췌장암이 각각 2배 이상 급증했고 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도 5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이 ‘DGB생명’으로 사명을 변경, DGB금융지주의 식구로 새 출발을 한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30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과 이수창 생명보험 협회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GB생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DGB생명은 지난 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주주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안을 승인 하고 오익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4인을 선임했다. DGB생명은 DGB금융그룹으로의 편입을 알리는 첫단추로 새로운 CI와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출범식은 오프닝 영상 상영, CI 선포, 회사기 전달식, 중장기 전략 발표,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DGB생명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Life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을 위한 3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우선 전략 지역 확보 ▲고객 Needs 에 맞춘 상품 개발 및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SMART 경영 관리를 통한 지속 성장 추구 등이다. 새로운 CI는 ‘Daegu Gyeongbuk Bank’의 영문 첫 글자를 상징하는 심벌마크를 차용했다. 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플래닛생명보험이 2535세대 여성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무)꿈꾸는e저축보험' 마케팅을 위한 두 가지 버전의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엄마의 잔소리' 편과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으로 구성되며 TV 와 극장, 지하철, 유튜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두 편 모두 저축과 소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2535 여성들의 고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먼저 <엄마의 잔소리> 편은 '무조건 안 쓰고 많이 모으는 것'만 강조하던 기성세대와 달리,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이루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2535 여성들의 트렌디한 금융소비 습관을 강조했다. 특히, 엄마의 말에 따라 열심히 일만 하며 돈을 모으던 주인공과 뚜렷한 목표를 위해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맞춘 친구의 모습을 대비했다.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은 코믹한 요소를 더했다. 흥청망청 돈 쓰는 재미에 빠져 있는 현재의 '나' 앞에 5년, 10년 등 미래의 '나'가 나타나 저축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광고에서 실제 거지꼴을 하고 나타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이 국내 모든 신용평가기관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7년 1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8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생명보험업계 2위인 한화생명은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이익창출력과 지급여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대규모 영업망을 기반으로 설계사 인력관리가 우수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영업 채널 중 가장 중요도가 높은 대면채널에서의 영업효율지표가 업계 최고수준을 나타내는 점도 인정받았다. 한화생명의 13회차 유지율은 84.6%(FY 2014 3분기 기준)로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장성 보험영업 강화를 통해 사차익 확보에 주력한 결과, 연납화보험료(APE)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수익성이 우수한 종신보험, CI보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삼성생명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어 2014년(1~12월) 결산 실적을 승인하고,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1조3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9401억원을, 수입보험료는 7% 감소한 22조9083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2023년 말 193조원에서 지난해 말 214조원으로 11% 늘어났다. 삼성생명은 “초저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장성 상품 중심의 영업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늘어났다”며 “이러한 이익 증가는 지난해 6월 삼성물산 주식(747만주)을 처분하면서 발생한 1회성 이익(3614억원)의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입보험료는 2013년초 세제개편을 앞두고 일시납 연금 등이 급증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다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날 주주 배당도 함께 공시했다. 2013년 주당 850원에서 950원 늘어난 1800원(총 3403억원)으로, 시가 배당률은 1.5%이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청렴하고 신뢰받는 1등 생명보험사’ 구현을 위한 ‘2015년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민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사장, 준법감시인, 상근감사위원, 전국 지역 총국장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렴한 보험사 구현의지를 표명하고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NH농협생명은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 ▲철저한 법령과 규정준수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적극적인 공익활동 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보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매주 목요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준법 자가점검, 내부통제 시스템 정비,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윤리강화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한국화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 옥외광고 마케팅에 나선다. 라이프플래닛은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무)꿈꾸는e저축보험' 옥외광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는 서울 지하철 주요 역 스크린 도어와 열차 객실 내부 광고판 등에서 볼 수 있다. 광고는 대중들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소통하는 한국화를 이용, 김현정 작가의 <내숭시리즈>를 활용했다. 광고에 적용된 작품은 '내숭올림픽'에 출품된 '내숭:스물일곱, 세월의 무게'다. '내숭올림픽'은 일상 속에서 한복 차림의 여성이 당구, 역도, 볼링 등을 즐기는 장면을 수묵화로 그려낸 작품 전시회다. 겉과 속이 다름을 뜻하는 '내숭'을 나타내기 위해 한복과 운동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요소를 배치했다. 또, 투명하고 연한 톤으로 채색해 겉모습보다 본질을 강조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이번 광고에서 가입 후 한 달만에 해지해도 원금을 100% 돌려주는 저축보험과 한국화의 조화가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프플래닛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진행한 배경에 대해 "고객지향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정직하고 투명한 운영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