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내달 3일 창립 두 돌을 맞는 MG손해보험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MG손보는 지난 2013년 5월 3일 새롭게 출범해 상품 마케팅과 홍보 역량 강화로 회사 이미지를 제고, 인지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 '애지중지아이사랑보험', '건강100세실버암보험', '건강명의 수술비보험' 등 신상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4년 기준 신계약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1% 성장했다.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 등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는 평이다.
또한 ‘조이(JOY)’ 캐릭터 마케팅과 ‘행복지수 확인 프로젝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추구했다. 아울러 2년 연속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해 조직의 미래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내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변화’ 관련 조이뉴스 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2년 간 MG손보에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내용을 함께 점검한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힘든 인고의 세월을 창조와 열정의 시간으로 승화시켜준 임직원과 영업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 일류 추구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민원 감축,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해 강소 보험회사로 도약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