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3월 신학기를 맞아 ‘2015 프로미 환경사랑 그림잔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미 환경사랑 그림잔치의 주제는 4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제는 ‘우리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숲속 여행’이며, 8절에서 4절 이내의 도화지에 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등을 이용해 그리면 된다. 그림잔치는 유치부·초등부 저학년부·초등부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부문 최우수작인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금상은 각 부문에서 2명씩 선발, 장학금 3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은 3명에게 장학금 20만원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동상은 각 부문에서 10명씩 선발해 장학금 10만원을 수여하는 등 입상자 총 500여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밖에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출했을 경우도 참가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promyeco2015.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공모작품 뒷면에 부착해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동부화재 지점에 방문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하나생명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기쁘게 창립 12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지난 24일 서소문로에 위치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창립 12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인환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16명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생명의 전신인 프랑스생명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임지희 리스크관리부 과장은 유일하게 15년 장기근속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 10년 근속한 이영주 부장 등 14명이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았다. 12주년 창립기념행사는 경영진과 직원 대표로 구성된 노사협의회 위원 6명의 떡 커팅과 임직원 상호 간의 축하와 격려로 마쳤다.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은 “온라인 채널 론칭과 보장성 상품 판매 강화 등을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선 올해, 하나생명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보험사’가 되자”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24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임직원 40여명은 충남 천안시 입장에 있는 포도농가에서 가지치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은 농장주가 농작업 중 상해를 입어 농작업이 불가능한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포도나무 가지를 뜯어내고, 올해 농사의 기반을 닦는 작업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가지원은 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의 2015년 첫 번째 농촌일손돕기 행사. 봉사단은 농촌순회 무료진료, 농촌 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농업인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촌과 농민을 위하는 것은 농협의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중요한 의무이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변액종신보험의 최저사망보증 수수료(이하 GMDB)가 기존 0.1~0.3% 에서 0.4~0.8%로 인상된다. 일례로, 보험료 월 30만원의 변액종신보험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은 약 1200~2400원정도의 수수료가 적립보험금에서 제외된다. 변액종신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입장에서는 보험료가 오르게 되는 셈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생보사 빅3는 내달부터 변액종신보험의 최저사망보증 수수료를 올린다. 이번 인상은 신규가입자 대상이다. 인상폭은 회사와 상품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기존보다 평균 0.3%~0.5%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 최저사망보증 수수료 인상..배경은? 변액보험은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펀드 등에 투자해 수익률만큼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변액종신보험은 변액보험의 일종으로 사망했을 경우 일정금액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최저보증사망금액을 보증해주는 대신 일정부분(0.1~0.3%) 수수료를 받는다. 업계는 이번 사망보증 수수료 인상은 변액연금보험의 최저보증수수료(GMAB) 변경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한다. 감사원은 지난 1월 보험사의 변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삼성화재는 중국 내 여섯번째 신규지점을 설립했다. 이로써 중국에서 가장 많은 거점을 확보한 외자계 손해보험사가 됐다. 삼성화제는 여세를 몰아 중국 최대 손해보험사와 MOU를 체결하며 해외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3일 중국 섬서성(陕西省) 서안시(西安市)에 중국법인 여섯번째 지점인 ‘섬서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중국 인민재산보험공사(PICC)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는다. 이날 지점 개소식에는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과 황해청(黄海清) 서안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와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화재는 중국 진출 외자계 손해보험사로는 최초로 지난 1월 9일 중국 보험감독위원회로부터 서부내륙지역 섬서성 영업인가를 획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섬서지점’은 북경(北京)지점, 심천(深圳)지점, 소주(蘇州)지점, 청도(靑島)지점, 천진(天津)지점에 이은 삼성화재 중국법인의 여섯번째 영업거점이다. ‘섬서지점’이 문을 열며 삼성화재는 중국 내 가장 많은 지점을 가진 외자계 손해보험사가 됐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안은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 사업 중심도시로 성장 잠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20·2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변화의 시작, 한마음 비전’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설계사 2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25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행사와 ‘창립 25주년 비전 선포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20일에는 ‘제25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행사를 진행했다. 설계사(FC)부문, 텔레마케팅(TM)부문 대상과 지점장부문 대상 등 총 4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계사(FC) 부문은 모명서 설계사(인천 백송지점)가, 텔레마케팅(TM) 부문은 박희숙 설계사(리치FM지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차지했다. 모명서 설계사는 지난 2000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 본상 16회 수상하는 등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설계사다. 그는 ‘세대마케팅’과 ‘고객신뢰영업’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박희숙 설계사는 2003년 신한생명 입사 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본상을 수상하는 등 기복 없는 꾸준함을 보였다. 그는 대상 4회, 본상 12회를 수상했다. 지점장 부문 대상은 김기선(백송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현대해상의 주니어 사원들이 기업문화 재정립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박찬종 대표이사와 주니어보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HEART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한 'HEART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젊은 사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기업문화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또, 경영진과 실무자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본사∙영업∙보상 각 분야의 사원 및 대리급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개월동안 활동하며 기업문화에 대한 개선안을 찾아 회사 정책과 제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HEART 주니어보드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회사의 기업문화가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기업문화 재정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기업문화 핸드북 발간했고, 기본 휴가 외에 9일 동안 연달아 쉴 수 있는 ‘休-9(휴-나인)제도를 도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중에는 경찰관·간호사·변호사·회계사 출신 등의 전문 인력들이 있다. 이 중에는 의사 출신도 있는데 보험사의 의사, 즉 '사의(社醫)'라고 불린다. 사의들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모두 비슷한 업무를 한다. 주로 보험 가입의 언더라이팅과 보험금 심사와 관련된 정책 업무를 맡는데, 보험사의 규모에 따라 1~2명정도 직원으로 고용하거나 일주일에 몇 번씩 출근하는 고문 등으로 일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일하는 의사출신 직원(사의)은 보험계약 인수 때 검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심사를 맡거나, 보험금 심사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험상품 개발에 참여하기도 한다. 현재 생보사 중에서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각각 1명이, 교보생명의 경우는 2명의 의사출신 직원이 있다. 나머지 생보사는 의사출신 직원이 상주하진 않지만, 일주일에 1~2번씩 출근하는 등 고문역할을 한다. 과거 생보사에서는 고객을 위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해 의사 인력이 많았지만, 검진센터 운영이 금지되면서 본사에서만 활동하고 있다. 손보사의 경우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에 전력을 기울인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19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표 준법감시담당자들과의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병헌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의 위험 이슈에 귀 기울이며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건강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LIG손해보험은 최근 금융업계 안팎으로 발생하는 사고 사례들을 교훈 삼으며 내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돼 온 내부통제 강화활동은 예상되는 위험들을 사전에 관리하고 점검해 경영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 뜻을 두고 있다. 먼저, 전사 업무부서의 매뉴얼을 개편하고 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본과 원칙을 정했다. 내부통제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계층별 교육체계도 정비했다. 또한 업무영역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전사 건강지표인 핵심 KRI(Key Risk Indicator) 지표를 선정해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Risk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Risk 관리지표에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이야기하는 ‘위플래쉬’는 어떤 작품일까? 흥국생명은 고객들을 위해 이동진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의 자리를 마련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오는 17일 서울시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시네마토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해설 청취 외에도 경품 추첨행사 등이 진행된다. 흥국생명은 지난 1월 ‘LIFE IS ART’라는 슬로건으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오픈했다. 시네마토크는 그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로 ‘아트데이’ 시즌 1을 의미한다. 아트데이는 일상을 예술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다. 사전에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 10명을 선정했고 행사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깜짝 선착순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네마토크는 3월에 이어 오는 5∙7∙9월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상영될 영화 ‘위플래쉬’는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 등 전 세계 140여개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4년 연속 대상 수상’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2014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FC들을 축하하는 시상식인 ‘미래에셋생명 고객사랑대상’을 지난 13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고객사랑대상에서는 고정희 주안지점 FC(이사대우)가 4년 연속 슈퍼챔피언을 수상했다. 고정희 이사대우FC는 2005년 미래에셋생명에 입사한 후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고객사랑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김영자 이사대우FC가 FC 챔피언, 김보현 매니저가 SM챔피언, 이진형 팀장이 TFC복합 챔피언, 강정화 팀장이 TFC 아웃바운드 챔피언, 양형모 사업부장이 지점장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 보여주신 FC 및 영업관리자들의 탁월한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미래에셋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고객사랑대상은 FC, SM 및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고객들에게 국내 IT벤처기업 ‘리니어블’이 만든 미아방지 팔찌를 선물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리니어블과 MOU를 체결, 앞으로 2년간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리니어블과 업무 제휴를 이어간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리니어블(Lineable, 대표 문석민)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니어블은 국내 웨어러블(wearable, 착용하는) 벤처 기업으로 지난 2014년 미아방지 전용 팔찌 ‘리니어블’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높은 기술력과 공익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배타적 지위를 얻어 앞으로 2년간 미래에셋생명은 금융업체 중 유일하게 리니어블과 독점으로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이번 MOU에서 미래에셋생명은 리니어블이 만든 미아 방지용 팔찌 ‘리니어블’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양사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리니어블은 아이가 리니어블을 착용하면 내장된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Beacon) 기술로 부모의 스마트폰에 실시간 위치 정보가 들어온다.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고 아이가 길을 잃으면 앱을 통해 주변 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지난해 개인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을 운용하는 회사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 이상 운용사 중 원리금 비보장형 개인퇴직연금(IRP)의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수익률 비교공시 기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이에 미래에셋생명은 퇴직연금 상품 중 실속있는 IRP 선택 요령을 제시했다. 우선 미래에셋생명은 과감한 투자를 제안했다. 원리금 비보장형으로 수익률이 높은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라는 게 회사의 조언. 원리금 보장형 상품은 각 사업자가 결정하는 제시 금리(공시이율)에 연동되기 때문에 회사의 운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유다. 두번째로 미래에셋생명이 조언하는 방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적립금을 운용하고 있는 회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적어도 1조원 이상 규모의 적립금을 운용하면서 동시에 수익률도 양호한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으로 펀드 관리가 가능하며, 펀드 관리 역량이 좋은 회사를 선택할 것을 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메리츠화재 희망퇴직 규모는 40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업계의 예상 인원에 근사한 수치다. 이어 발 빠르게 기구조직 개편을 발표, 인적 재배치의 최적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희망퇴직 규모가 임직원 2570명의 약 15.8%인 40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희망퇴직 의사를 밝힌 직원들 중 반려된 인원을 고려하면 약 500여명이 희망퇴직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 9일 인사위원회 등의 최종 결정을 거쳐 희망퇴직 인원이 최종 확정됐다. 희망퇴직 위로금은 이전에 밝힌 대로 연차에 비례해 최대 32개월 치(표준연봉 기준)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자녀 학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회사는 전직지원 프로그램 교육위탁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지원금과 본인의 퇴직금을 더하면 근속연수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희망퇴직자는 직급과 연차의 비중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희망퇴직자의 퇴직일자는 오는 31일이다. 다만, 남아있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꽃 피기 전 봄산처럼 꽃 핀 봄산처럼 누군가의 가슴 울렁여 보았으면. 청춘이 노래하는 ‘봄’은 어떤 느낌일까?’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봄편을 내걸며 청춘들에게 물음표를 던졌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이해 청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한 ‘대학생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렘과 기쁨을 주는 봄산처럼 나도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광화문글판 봄편의 메시지를 대학생들은 어떻게 해석할 지 궁금했기 때문. 이번 봄편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봄 ▲설렘 ▲희망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공간(SNS)를 통해 관계 맺기에 열중하는 청년들에게 광화문글판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4월 10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www.kyobo.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인·소설가·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일 홈페이지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