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전통시장에서도 찢어지지 않고 튼튼한 이마트 장바구니 사용해 보세요.” 이마트는 ‘국민 장바구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통시장과상생, 친환경 실천의 일환으로 이마트의 ‘대여용 장바구니’를 공유하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는 내일(13일)부터 전국 1480개 전통시장(중기부 등록 시장·지자체 인정 시장)을 대상으로 ‘국민 장바구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이마트 측은 “자사의 대여용 장바구니는 깔끔한 디자인에 튼튼한 내구성, 다양한 활용도로 입소문이 나있다”며 “이마트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유치원 소풍·지하철·길거리 등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국민 장바구니’가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친환경 실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마트 장바구니 대여(1장당 500원) 건수가 지난 2017년 940만여개에서 2018년 1070만여개(13%p↑)로 늘어난 바 있다. ‘국민 장바구니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이 구매할 수 있는 대여용 장바구니 단위는 500장부터(개당 500원)이며, 상인회장이나 시장매니저를 통해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마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국내 편의점이 지난 2일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이용 고객에게 도시락을 할인해주기로 결정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제로페이로 구매한 고객에게 도시락 전체 상품 약 30종을 30% 할인해준다고 10일 밝혔다. 제로페이에 대한 고객 인식을 높이고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다. 이와 별도로 세븐일레븐은 제로페이 알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로페이 소개 포스터를 부착하고 지점 내 DS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점포 BGM 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편의점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박찬서 세븐일레븐 재무부문장은 “제로페이는 경영주의 수익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며 “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에게도 혜택이 많은 간편 결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편의점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소비 채널로 제로페이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전국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제로페이 서비스를 적극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허연수 GS 리테일 대표가 식품안전의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통업계에선 최초다. 그동안 식품안전의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위생 활동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GS리테일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이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안전의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제18회 식품안전의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고객 안전안심을 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식품안전의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전개 ▲먹거리에 대한 자체 위생 활동 강화 ▲파트너사와의 위생 관련 상생 협력 지원 ▲소비자 보호 주요 활동 지원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었다. 또 GS리테일의 비전인 ‘끊임없는 도전으로 고객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GS리테일’을 바탕으로 전 국민 먹거리의 안전안심을 위한 위생 활동과 파트너사 위생역량 강화 지원 활동, 상품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 등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약 1만 3500개 오프라인 매장을 모니터하고 POS 장비 등을 통해 식품안전의날을 지속 홍보했다. 식품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식품안전주간 할인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10일 CJ프레시웨이는 행담도 휴게소의 ‘푸드오클락’에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얼음골 물냉면 ▲얼음골 비빔냉면 ▲얼음골 냉모밀 ▲쟁반 샐러드 돈가스 등 여름 별미 4종이다. 살얼음 자작한 고기육수에 아삭한 백김치가 얹어진 ‘얼음골 물냉면’,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푸짐한 야채 고명의 조화를 이루는 ‘얼음골 비빔냉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의 입맛을 한껏 돋워줄 예정이다. 또, 쫄깃한 메밀면과 진한 쯔유 육수의 조합의 ‘얼음골 냉모밀’과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쟁반 샐러드 돈가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담도 휴게소 전관 행사장에서는 오는 6월 6일까지 ‘제 1회 다육이 축제’도 진행된다. 선인장·알로에와 같은 다육 식물을 활용한 다육아트, 인테리어 소품 등 약 3만개에 이르는 다채로운 다육 식물들이 준비됐다.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담도 휴게소에서 사용한 2만원 이상의 영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백화점이 헬로키티 전시회를 연다. 헬로키티 3대 디자이너인 야마구치 유우코 사인회도 함께 열 예정이다. 전시는 롯데백화점 네 지점에서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연다. 롯데백화점은 ‘헬로키티’ 탄생 45주년 기념 전시를 한다고 9월 1일까지 밝혔다. 장소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영등포점·광복점·대전점에서 차례대로 연다.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롯데백화점은 헬로키티 3대째 디자이너인 ‘야마구치 유우코’ 사인회를 준비했다. 5월 10일 오후 5시, 11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 잠실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야마구치 유우코는 기존 키티 캐릭터의 등신 비율을 조정하고 윤곽선을 없앴다. 이어 키티 남자친구 디어 다니엘, 키티 애완동물 챠미 키티 등을 만들어 팬들의 캐릭터 선택 폭을 넓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4년 프랑스 애니메이션 캐릭터 ‘가스파드 앤 리사’, 2015년 ‘스누피’ 탄생65주년 특별전, 2016년 네덜란드 캐릭터 ‘미피’ 등 유명한 캐릭터 전시를 해왔다. 2018년 연 월트디즈니 ‘미키 마우스’ 전시회엔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왔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테마인 ‘헬로키티’는 1974년 캐릭터 전문 기업 ‘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제품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부산에 두 달 동안 연다. 지난달 부산·경남지역에서 ‘담배 연기 없는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데 이어 흡연자들이 아이코스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부산에 첫 번째 아이코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의 중심지 서면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는 6월 29일까지 두 달 동안 운영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 성인 흡연자들에게 유해성이 크게 줄어든 혁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위치를 부산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면으로 선정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아이코스3·아이코스3 멀티 기기·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부터 부산·경남지역에서 ‘담배 연기 없는 도시(Smoke-Free Cit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흡연자들이 일반담배보다 유해성이 적은 혁신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 니콜라스 리켓 전무는 “국제도시 부산의 첫 팝업스토어를 서면에서 운영하게 됐다”며 “성인 흡연자들이 더욱 가까이서 아이코스를 만나 볼 수 있는 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HMR(가정간편식) 성장에 발맞춰, 이마트가 이번엔 ‘피코크로한 상 차리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0일 이마트는 오는 15일(수)까지 ‘피코크 한끼밥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7종의 행사 상품 중 2개 이상을 행사카드로 구매 할 경우 20% 할인이 제공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 / 삼성 / KB국민 / 현대 / NH농협 / 우리카드 등이며, KB국민BC / NH농협BC카드는 제외된다. ‘피코크 한끼밥상 프로젝트’는 피코크 제품으로 맛있고 간편한 ‘한끼 밥상’을 제안하는 것으로, ▲피크닉 ▲디저트 ▲중화요리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우선 피크닉 시즌인 5월을 맞이해,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인 치킨·피자와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인 샐러드·스낵류 등 총 6종이 준비됐다. 대상 상품은 ▲피코크 숯불그릴치킨 500g(8980원) ▲피코크 레티스컷 700g(6480원) ▲피코크 나쵸칩 오리지널 100g(1980원) ▲피코크 아보카도 퓨레 200g(6480원) ▲피코크 후레쉬콘 샐러드 110g(1980원) ▲피코크 오이 피클 절임 300g(5680원)이다. 또, 이와 별도로 ▲피코크 잭슨피자 3종(슈퍼잭슨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KFC가 옥수수를 넣은 타르트 ‘콘타르트’를 선보였다. 옥수수가 들어간 필링(빵 안을 채운 크림·잼 등의 내용물)이 특징으로 가격은 기존 에그타르트와 같다. KFC가 새 사이드메뉴 ‘콘타르트’를 지난 7일 출시했다. 기존 에그타르트에 옥수수를 더해 맛과 식감을 더한 디저트다. KFC는 “기존 에그타르트의 많은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새로운 사이드메뉴를 보여드리고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KFC 에그타르트는 KFC 사이드메뉴 중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KFC 관계자는 “에그타르트는 버거 등 메인 메뉴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사이드메뉴 중에선 찾는 고객들이 많고 좋은 평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기존 에그타르트와 동일하다. KFC 매장에서 에그타르트를 먹고 있는 손님 A씨는 “기존 타르트보다 단맛이 덜해 커스터드보다는 달달한 콘스프를 넣은 느낌”이라며 “버거를 먹기 부담스러울 때 간식이나 식사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콘타르트는 기존 에그타르트와 같이 포르투갈·마카오식 타르트로 겉면의 빵 부분인 ‘파이지’가 ‘페스트리’와 비슷하다. 페스트리는 얇은 밀가루 층이 여러 겹 겹쳐진 빵으로 바삭한…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최근 유통 업계에선 ‘쿠팡 따라잡기’에 한창이다. 롯데마트가 쿠팡과 상품 가격을 비교해 매일 최저가로 변경하는 마케팅을 펼친 데 이어 위메프가 최근 쿠팡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쿠팡 측은 “타사 마케팅에 대한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통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에만 집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초저가 경쟁이 결국 납품 업체의 단가 인하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 ‘초저가’ 대신 ‘쿠팡 가격 비교’ 위메프는 이커머스 경쟁사인 ‘C사’와 가격을 비교한 보도자료를 지난 8일 언론사에 배포했다. 4월 30일엔 ‘쿠팡보다 비싸면 200% 보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업체명 ‘쿠팡’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위메프는 ‘위메프, 생필품 최저가 선언..“쿠팡보다 비싸면 200% 보상”’이라는 제목으로 생필품을 최저가에 선보인다는 보도자료를 4월 30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위메프의 생필품이 타사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고, 쿠팡보다 비쌀 경우 200%를 보상할 계획이다. 이어 위메프는 ‘“식품도 위메프가 싸다”..위메프, C사와 식품 가격 비교 결과 공개’라는 보도자료를 8일 배포했다. C사라고 표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울산 별장이 국유지를 불법으로 사용한 점에 대해 롯데그룹이 사과했다. 신 회장이 지난 1970년에 울산에 지은 롯데별장이 국유지를 불법 사용해 15년 동안 변상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은 롯데별장이 환경부 소유 국유지 8필지 2만 2718㎡ 규모를 2003년부터 불법으로 사용했고, 롯데 측이 매년 변상금을 내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롯데별장 중 사유지는 4필지 6000㎡가량으로 국유지가 훨씬 많이 차지한다. 수자원공사는 2008년 지적경계를 측량하면서 롯데별장 대부분이 국유지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유재산법 위반이라고 롯데 측에 공지하고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하지만 롯데 측이 원상복구하지 않아 5년간 소급해 변상금을 부과했고, 지난해까지 매년 변상금을 매기고 있다. 변상금은 공시지가를 적용한 점용료의 1.2배 수준으로 지난해 한 해 변상금이 6025만원이다. 이에 롯데그룹이 국유지 무단 사용 논란이 불거진 신 명예회장 별장에 대해 수자원공사가 원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롯데그룹 측에 따르면 현재 신 명예회장 별장에 접해 있는 국유지는 실제 사용하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피자헛이 새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Z세대를 타기팅해 신제품 피자를 출시했다. 기존 피자보다 바삭한 도우가 특징으로 토핑에 따라 5종류로 나뉜다. 가격은 방문포장 기준으로 1만 900원부터 시작한다.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 5종을 9일 출시한다. ‘메가 크런치’는 Z세대 입맛을 겨냥한 제품군이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소비자들로 새 주요 소비계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가 크런치는 기존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와 달리 바삭한 도우와 풍미있는 엣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한판에 1만 900원부터 시작한다. 피자헛은 “맛, 비쥬얼, 가성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종류는 갓치킨·순삭포테이토·폭폭치즈·케미콤보·얌얌페페로니 등 5가지다. ‘갓치킨’은 부드러운 바비큐·갈릭 두 가지 맛의 치킨 토핑을 얹은 피자다. ‘순삭포테이토’는 바삭한 와플 포테이토 토핑으로 담백함과 고소함을 더했다. ‘폭폭치즈’는 4가지 치즈를 넣어 녹는 듯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난다. ‘케미콤보’는 피자헛의 인기 토핑들을 모은 피자이고, ‘얌얌페페로니’는 클래식 토핑인 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하이트진로, 세계 3대 주루품평회 대상=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1924’, ‘일품진로 18년산’로 2019 몽드셀렉션에서 증류주 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다. 지난해 출시한 두 제품은 이번 몽드셀렉션에 처음 참여해 대상을 받았다. 일품진로가 7년 연속 소주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얻어낸 성과다. 한편 몽드셀렉션에선 주류전문가 약 100명이 매년 맛·향 등을 분석해 90점 이상 받은 술에 한해 대상을 준다. ‘일품진로 1924’는 1924년부터 이어진 하이트진로만의 양조 기술력으로 만든 술이다. ‘일품진로 18년산’은 6000병 한정판매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며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칼스버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공식 후원= ㈜골든블루는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 ‘칼스버그’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에 5월 11일~12일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로 맥주 브랜드는 칼스버그만 단독 참가한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해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한국야쿠르트가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기존 건기식 브랜드를 통합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MPRO’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MPRO(엠프로)’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M과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PRO를 합친 단어다. 한국야쿠르트는 ‘MPRO‘로 기존 건기식 브랜드를 통합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야쿠르트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기술력을 담은 목적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을 MPRO에서 내놓을 예정이다. 캡슐·분말·이중제형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편의도 고려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브랜드 론칭에 맞춰 신제품도 출시했다. ’MPRO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이하 MPRO 비타민), ’MPRO 프로바이오틱스 아연‘(이하 MPRO 아연)이다. 두 제품 모두 이중제형 제품으로 캡슐(프로바이오틱스)과 액상(비타민·아연)이 담겨있다. 해당 제품들은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캡슐에 담긴 특허 유산균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MPRO 비타민‘은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에게 오키나와 가족여행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항공·숙박·전 일정 식비·이동비 등 모든 여행 경비는 배달의민족이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 중소상인 자영업자 가족들에게 ‘오키나와 가족여행’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바쁜 가게 일로 부담을 느껴 휴가를 떠날 수 없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것이다. 배달의민족이 최근 외식업 자영업자 12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43.7%가 휴가를 주저하는 이유로 ‘장사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는 답이 33.2%로 그 뒤를 이었다. 조사자 10명 중 8명은 여행 기회가 생긴다면 가게 문을 닫고 가족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배달의민족은 업주들이 부담 없이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여행지는 일본 ‘오키나와’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이다. 가족이 함께 오키나와의 고급 리조트에서 묵으며 수영·마사지·미식을 즐길 수 있게 계획했다. 오키나와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코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캡슐커피 브랜드 ‘FEAN 캡슐커피’가 ‘원두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행사를 연다. 원두 구독 서비스란 매달 다른 커피 원두를 배송받는 FEAN 캡슐커피의 서비스 상품이다. ‘FEAN 캡슐커피’는 매달 다른 종류의 원두를 배송하는 ‘FEAN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텀블러 등 행사 상품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FEAN 커피는 흥국에프엔비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캡슐커피 브랜드다. FEAN 정기구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일괄 배송되는 커피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원두 원산지·로스팅 프로파일은 제품라벨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구독 제품은 원두 파트너사 ‘카페리즈’의 커피헌터가 추천하는 캡슐커피(15개입) 2종으로 구성했다. 구독 기간은 3개월(90캡슐), 6개월(180캡슐), 12개월(360캡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12개월 정기구독’을 신청할 경우 네스프레소 캡슐 호환형 커피머신·흥국몰 포인트 10만점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5월 한달 동안 ‘FEAN 캡슐커피 12개월 정기구독’을 지인에게 선물로 전하는 고객에겐 스보내는 사람에게도 스페셜티 캡슐커피 2통과 F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