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ING생명이 지난 20일 출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ING생명(사장 정문국)은 업계 최초로 선봰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국내 최초로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반영한 종신보험이라는 점에 대해 독창적이고, 진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중도 해지율을 감소시켜 보험유지율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용성을 인정했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예정이율, 예정위험률, 예정사업비 등 기존 3이원에다 예정해지율을 더해 4이원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출했다. 이를 통해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췄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종신보험 상품에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ING생명 관계자는 "상품 판매를 시작한지 9일만에 월 납입 보험료 5억원을 돌파했고, 가입자는 24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이 상품이 새로운 유형인 만큼 고객이 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금 내용에 대한 계약자 확인서’를…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DGB생명은(사장 오익환) 지난 29일 대구은행 본점 PB센터에서 VIP고객과 담당 FC 등 60여명을 초청해 제1회 VIP고객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의 전문직 종사자, 오피니언 리더, 기업체 CEO 등 일정 금액 이상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들이다. 전문적인 자산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구분해 대구은행 PB와 연계한 DGB생명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국내외 자본 시장에 영향력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금융시장 분석과 전망, 초 저금리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2부 순서에는 임원진과 지역단장 등이 VIP고객과 만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종국 DGB생명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자산 관리와 최신 금융 정보에 대한 니즈가 높은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미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한중 바둑 꿈나무 반상 대결에서 우리나라가 3:0으로 완승했다.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역대 우승자를 포함한 바둑 꿈나무들을 초청해 한국과 중국의 3:3 온라인 대국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차남규 사장은 이날 대국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한국 선수들은 한화생명63빌딩에 마련된 대국장, 중국 선수들은 베이징 중국기원 대국장에서 인터넷 바둑 전문 사이트인 사이버오로(www.cyberoro.com)를 통해 진행됐다. 사이버오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 이날 대국은 1만여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할 만큼 바둑 애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 선수들이 3:0으로 중국 선수들에게 모두 승리해 한국 바둑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기념대국에서 주목을 받은 경기는 7회 우승자인 나현(20세) 6단과 5회 우승자인 당이페이(21세) 4단의 대결이다. 두 기사 모두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이 배출한 한국과 중국의 바둑 기사다. 백중세를 이어가던 이날 바둑은 나현 6단이 191수만에 마무리지었다. 13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지명(14세) 초단은 판팅유(1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54시간의 경연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알리안츠생명(사장 이명재)은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위크엔드(Startup Weekend)'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보험사가 ‘스타트업 위크엔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는 네트워킹 파티다. 이 행사는 전 세계 726개 도시에서 1500회 이상 개최됐으며 12만명이 넘는 창업인을 배출했다. 한국에서 1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관리사업’을 주제로 열린다. 알리안츠생명은 최근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들을 선보였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이디어 발표 ▲우수 아이디어 선정과 팀 구성 ▲팀 별 개발 ▲팀 별 프레젠테이션 ▲심사‧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운용부사장, 정세주 눔(Noom)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조언을 하고 심사도 맡는다. 참가자들은 자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직장인들은 회식 자리에서 어떤 상사를 가장 선호할까? 한화생명은 직장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회식문화를 알아보는 ‘회식대첩’ 페이스북 이벤트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상사 및 동료 유형 ▲회식메뉴 ▲장소 ▲명당자리 등 총 8가지 주제로 진행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간 총 1만8000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회식에서 인기 있는 상사는 ▲택시비 챙겨주는 상사(76%)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회식에서 명당자리는 ▲고기 잘 굽는 동료 옆자리(78%)라는 응답이 많았다. 밉상인 동료는 1차 끝나고 먼저 도망가는 동료보다 ▲3차, 4차 계속 가자고 조르는 동료(77%)가 더 기피 대상이라고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회식 메뉴로는 ▲삼겹살에 소주(65%)가 선정됐다. 회식 장소는 룸이 있는 오붓한 바닥자리 보다는 ▲탁트인 테이블자리(65%)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룸에서 회식하면 회의하는 느낌이 나서’, ‘신발을 안벗는 자리여야 빨리 나가기 쉬워서’라는 재미있는 응답이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의 자세한 결과는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과 블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들뜬 마음을 가지고 휴가를 즐기다 차가 고장나면 기분을 잡치기 일쑤다. 휴가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필수. 현대해상에서 부산과 강릉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및 광안리,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 ‘하이카프라자’에서 ‘하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행사장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또한 워셔액, 윈도우 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재열 현대해상 보상지원부장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사소한 차량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 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보험 관련 업무를 게임을 하듯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됐다.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지난달 지역 농·축협 보험판매 역량강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상표권과 관련특허를 출원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알기 쉬운 ‘체험형 교육 콘텐츠’에는 농·축협 현장 우수사례를 취합해 만든 창구용 보험판매 매뉴얼 등이 수록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카드게임을 통한 보험 판매 기법 교육을 적용했다는 것. 농·축협 직원들은 카드에 적힌 문제를 많이 맞히는 상품지식게임과 카드에 적힌 상황에 따라 상담 및 거절처리 훈련을 하는 롤플레잉 게임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험 관련 업무를 습득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전국 16개 지역총국을 통해 농·축협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험마케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알기 쉬운 ‘체험 형 교육 콘텐츠’의 개발은 이러한 지역총국의 마케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교육 콘텐츠 중 상품지식게임의 경우 농·축협 뿐 만 아니라 향후 전 영업 채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게임과 같이…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불가능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용등급 9등급까지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아파트 담보대출인 ‘행복드림 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상품인 ‘홈드림 모기지론’은 신용등급 1~7등급까지만 대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행복드림 모기지론’은 대출자와 소유자 중 한명이 신용등급 8~9등급인 경우에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행복드림 모기지론은 최저 5.27%에서 최대 6.87%의 금리를 적용한다. 대출금리는 매월변동금리 또는 3년 고정 후 매월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상환은 대출기간 동안 분납하거나 1‧3‧5년 거치 후 잔여기간동안 원금의 50% 또는 100%를 매월 나눠 낼 수 있다. KB시세에 등재된 아파트를 담보로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60~70%를 적용받는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한화생명 융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융자센터 위치는 한화생명 콜센터(1588-6363)나 홈페이지(www.hanwhalife.com)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김미호 한화생명 금융사업부장은 “한화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악사(AXA)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5.4% 인상하기로 했다. 악사손보는 오는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5.4%,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4.5% 각각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손해율 악화에 따라 보험사들이 특약을 통해 개선에 나섰지만 올해 보험료 인상을 한 것은 악사손보가 처음이다. 악사손보를 시작으로 다른 중·소형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3년 전부터 업계 전체적으로 손해율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며 "마일리지 특약을 통해 우량 고객들에게 할인 범위를 확대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 체감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보험료 인상시기인 25일부터 연 주행거리 5000km 이하 고객에게 할인율을 기존의 10%에서 17.4%(후 할인 기준, 개인용)로 확대한다. 연 주행거리 5000~9000km이하 고객들에 대한 할인율은 5.6%에서 11.2%로 확대된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와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와 직토 김경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라이프플래닛은 고객의 건강을 지원하고 보험에 대한 인식 패러다임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시작했다. 앞으로 공동 프로모션·홍보물 제작·SNS 채널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토는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1억8000만원을 투자받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재 걸음걸이 교정 밴드 '직토 워크'를 제작하고 있다. 사용자가 밴드를 손목에 착용하고 걸으면 어깨 불균형이나 골반의 뒤틀림 정도 등 잘못된 보행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핀테크 선두주자로 생명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중과의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라이프플래닛은 삶의 역경에 있을 때 도움을 줄수 있고, 고객들의 더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김지영 씨의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이 상품 판매 신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무배당THE건강한치아보험Ⅱ' 모델로, TV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영 씨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지영 씨가 모델로 나설 무배당THE건강한치아보험Ⅱ는 지난 4월 출시한 라이나생명의 치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개편한 상품이다. 이 보험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보철치료는 물론 충전치료‧크라운‧신경‧발치치료 등 보다 폭 넓은 보장을 한다. 가입은 5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다. 만기는 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30세 남자 기준 월 2만1200원이다. 특약에는 보철치료보장과 눈질환수술보장이 있다. 보철치료보장 보험료는 30세 남자 기준 월 5700원이며, 눈질환수술보장 보험료는 30세 남자기준 월 2900원이다. 눈질환수술보장은 각막이식‧녹내장‧황반변성 등 주요 안과질환수술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가입 당시 보험료로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비갱신형이다. 이번 광고에 모델인 김지영 씨는 “라이나생명의 치아보험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상품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1일 출시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이 출시한지 2주일만에 초회보험료 100억원(이달 17일 기준 103억300만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실적에 대해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에 ‘팀워크’와 ‘경쟁’ 요소를 도입해 최적의 수익률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콘셉트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보험은 알리안츠생명이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고객 중심 변액보험’ 상품 중 하나다. ‘고객중심 변액보험’이란 고객이 투자리스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상품 자체의 시스템이나 자산운용 구조에 의해 리스크를 관리해주는 형태의 변액보험을 말한다. 이번 유니버셜 보험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에 의해 운용되는 팀챌린지 자산배분 펀드 6종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됐다. 기존 변액유니버셜보험은 고객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국내주식형·채권형·해외혼합형 등 펀드를 직접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 상품은 국내외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는 6개 펀드를 대상으로 자신의 자산을 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과속방지턱이 오히려 운전자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설치돼 있는 과속방지턱은 대부분 도색이 돼있지 않거나 규격게 맞지 않아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이 빈번한 서울시내 생활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375개를 대상으로 도색상태, 높이, 길이 등을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과속방지턱의 98.7%(370개)가 도색이 벗겨져 있는 등 반사 성능이 떨어져 재도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방지턱은 야간이나 비가 내릴 때 운전자가 감속할 수 있도록 반사성 도료로 도색돼야 한다. 또 과속방지턱 인근에 교통안전표지를 설치한 곳은 4.5%(17곳)에 불과해 운전자가 차량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통과할 우려가 있었다. 전체 과속방지턱의 62.1%(203개)는 설치기준(높이·길이)을 지키지 않았고, 보행자가 걸려 넘어지거나 자전거, 이륜자동차 위협이 되는 것도 41.0%(134개)나 됐다.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과속방지턱은 도로 폭이 6m를 넘을 경우 높이 10cm, 길이 360cm로 설치돼야 한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서울보증보험이 직원 연수원을 중복 운영해 거액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15일 서울보증보험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주)의 주요 보증보험 심사 및 사후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2009년 공사비 103억여원을 들여서 지은 충주인재개발원이 있는데도 지난해 96억원을 투입해 속초연수원을 지었다. 서울보증보험이 연수원 두 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두 시설의 이용률이 각각 15% 수준에 불과해 지난해에만 10억원 이상의 운영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을 상대로 충주인재개발원에 대한 조속 매각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에는 11조 91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클리닉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과 보상팀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클리닉’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을 직접 만나는 부서 관리자들이 소비자의 의견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민원 관리방식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교육에서는 고객지원본부장(CCO) 홍성준 상무가 소비자보호 관련 특강을 준비해 진행했다. 오후에는 이준교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 조사역은 민원 사례의 분석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기반한 올바른 민원 처리 방식에 대해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은 그동안 '3대 기본 지키기'를 강화하는 등 판매 채널별로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0.49%였던 불완전판매율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0.16%를 기록했다. 홍성준 고객지원본부장(CCO) 상무는 “금융 상품의 복잡성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보호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져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