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오는 10월 한강에서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흥국생명은 내달 9일 서울반포 한강지구 세빛섬(구 세빛둥둥섬) 예빛무대에서 ‘흥국생명과 함께하는 LIFE IS MUSIC 가을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SNS채널을 오픈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아트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트데이는 문화 관련 행사를 통해 고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고객 초청행사다. 흥국생명은 지난 8월부터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에서 ‘흥국생명 버스킹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버스킹 공연의 피날레 무대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일상에서 삶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포토존, 캐리커쳐 제작, 칵테일 쇼’ 등의 체험활동과 경품 이벤트로 구성되며 6시부터 오프닝 무대가 진행된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흥국생명 버스킹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부드럽고 달콤한 어쿠스틱 음악으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현대해상이 인터넷은행 진출을 위해 인터파크 등의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참여를 확정했다. 현재 인터넷은행 진출을 위해 구성된 인터파크 컨소시엄은 금융‧유통‧통신 등 각 시장의 상위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증해 경제생활 패턴도 인터넷과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보험업에서도 고객의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참여로 인터넷‧모바일 채널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현대해상은 고객이 좀 더 쉽게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 개발은 물론 채널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또 이번 인터파크 컨소시엄 참여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지난 7월 하이카다이렉트를 통합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참여로 인터넷‧모바일‧TM(전화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험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온라인보험에서 1위사인 KDB생명이 모바일 보험시장에 뛰어든다. 현재 KDB생명은 온라인보험 시장에서 점유율 약 75%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모바일보험 시장에서도 판도를 바꿀 지 주목되고 있다. 보험사 중에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난 4월 초 보험사 중에서 가장 먼저 모바일보험을 시작했다. 이어 4월 말에 미래에셋생명이 모바일 청약서비스를 시작해 KDB생명은 3번째로 모바일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며 KDB생명은 현재 모바일보험 사이트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론칭으로 위해 시스템을 점검 중이다. 모바일보험은 온라인(보험)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내부에서 모바일보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이르면 다음 주 추석중이라도 출범을 앞두고 있다”면서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똑같이 팔고, 보험료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KDB생명의 다이렉트보험에서는 암보험, 정기보험, 어린이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등 총 5종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는 고객이 해당 상품에 가입할 때 모바일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해진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귀경길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당일을 기준, 추석 전날(귀성길)이 추석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보다 사고건수가 19.8% 많이 발생했고, 사망자수는 55.2%나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김대진)은 21일 ‘추석연휴, 안전운전불이행 교통사고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7년간 추석연휴기간(총 15일)의 교통사고 발생건수, 사상자수, 사고장소, 안전운전불이행 유형별 발생빈도에 대해 분석한 결과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안전운전불이행 교통사고는 귀성길(추석전날)이 귀가길(추석익일) 보다 19.8% 많이 발생했고, 사망자수는 55.2%나 많았다. 특히, 귀성길(추석전날)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건수는 전체의 56.5%, 사망자수는 전체의 78.3%를 차지했다. 이는 안전운전불이행에 의한 교통사고의 인명피해가 상당히 높다는 뜻이다. 자동차 평균 운행시간도 연휴가 끝나고 귀가하는 길(귀가길)보다 고향으로 내려갈 때(귀성길)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길이 평균적으로 2시간 4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한화생명이 봉사활동 사진전에서 모은 기금으로 청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18일 63빌딩에서 지난달 혹서기 봉사활동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임원들 명의로 청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한화생명 모든 본사 임원들은 독거노인 집수리, 장애인 재활시설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임직원들과 FP들은 ‘좋아요’ 클릭 한건당 1000원을 적립,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임원 10명 명의로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경로 투자부문장은 “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활동도 의미있었지만 청년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화생명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책임경영 문화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63빌딩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지역본부도 내수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햅쌀‧송편‧과일 등의 추석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NH 농협생명이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금융을 가르치는 자리를 마련했다.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검단‧남인천농협과 16일부터 17일까지 50여명의 인천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열었다. ‘모두레’란 ‘모두’와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다. 검단농협과 남인천농협의 지역문화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와 금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물물교환, 용돈관리게임 등을 통해 저축과 나눔에 대해 배웠다. 지역농협과 농협생명간의 상생협력으로 진행되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은 농촌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총 55회의 교육을 통해 전국 1230명 정도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역농협과 함께 아이들에게 용돈, 저축의 개념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화재의 글로벌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신용평가사업부는 삼성화재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financial strength ratings)과 발행자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재산보험(삼성화재 중국법인)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financial strength ratings)과 발행자 신용등급도 ‘A’에서 ‘A+’로 올랐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의 이번 등급 상향은 대한민국 정부의 신용평가(장기 외화신용등급)이 작년보다 상향된 것에 반영된 것이다. S&P는 “삼성화재가 받은 안정적 등급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비즈니스 리스크 프로파일(business risk profile)과 재무 리스크 프로파일(financial risk profile)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S&P는 삼성화재의 실적이 향후 2년 동안 크게 약화되거나 해외시장 진출로 인해 자본적정성 또는 영업실적이 악화될 경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16일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시상식에서 손보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열린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시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이다. ‘지속가능성지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조사∙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지수다. 평가에는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환경∙인권 전문가와 2만 7000여명에 달하는 소비자, 협력사 등이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사회적 책임 이행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보호를 위해 고객담당임원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두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창립 첫 해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100대기업 내 순위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업문화 핵심가치(HEART)를 재정립한 점 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대순 현대해상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회사가 지속가능 경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안방보험이 동양생명을 인수하고 사내외 이사를 교체했다. 안방보험그룹은 동양생명 인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구한서 현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진을 교체했다. 새로 선임된 안방보험 출신 사내인사는 뤄젠룽 안방생명 부총경리, 짠커 안방보험그룹 재무부 총괄이다. 야오따펑 안방생명보험 이사장은 비상무 이사로 선임됐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리훠이, 푸챵, 하상기, 김기홍, 허연 등 5명이다. 기존 이사 중에서 변양호, 박병무, 김영굉, 김상대, 유지수, 나종성, 하남신, 이연창 이사는 사임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화재가 최근 SNS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자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회사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청년층 팬심(心)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16일 공식 블로그인 ‘화제만발’를 통해 보험사 직무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입사 2~3년차 직원 5명을 인터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서 보험계리사·영업관리자·손해사정인·리스크 서베이어·언더라이터 등 부문별 대표 직무를 맡고 있는 직원을 선정했다. 이들을 소개하는 글은 조회수 4000여건이 넘어섰다. 화제만발은 청년창업 사장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SNS 팬들로부터 '숨어 있는' 맛집을 소개 받아 직접 찾아가 취재하고 가게 홍보를 한 것. 특히 맛집소개는 SNS 채널의 본질인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삼성화재 공식 페이스북 계정 팬 수는 이달 초 5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화재는 이를 기념해 팬들이 함께 컨텐츠를 만드는 '소망 댓글’ 이벤트를 펼친다.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50명의 팬을 추첨하여 경품도 제공한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광화문글판’은 무엇일까?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글판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5년 동안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광화문글판을 선정해 보고 글판의 여운과 감동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이번 투표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www.kyobolifeblog.c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작된 광화문글판 중 가장 마음을 울렸던 문안 3개를 선정하고 선정이유를 남기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100여 명을 선정해 광화문글판 25주년 기념집, 교보문고 드림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글판’은 25년째 한 자리를 지키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1년에 네 번,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때로는 희망을, 때로는 사랑을, 또 위로를 건네고 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지난 5월 광화문글판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또, 시민들과 함께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어떤 아이디어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까?’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대학생 넛지(Nudge)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영오렌지플레이어)의 최종 우승팀 선정 투표를 회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NGLife.KR)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8월 ‘일상 속 행복을 선물하는 넛지 마케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개팀(54개 아이디어)이 응모했다. 공공질서‧교통안전‧환경보호 등 일상 속 사회 문제에 대해 사람들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예선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본선에 진출한 4개팀은 지난달 27~31일 마케팅 전문가들의 가이드와 함께 경비를 지원 받아 제안 아이디어를 실행했다. 이 과정은 ING생명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본선 진출팀 중 ‘영덕시대’팀(연세대 이진영 외 3명)은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운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사공이’팀(강원대 차정두 외 1명)은 버스 안 2인 좌석에 대해 창가 쪽부터 착석을 유도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교보생명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부문에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하고 있다. 국내 대표 46개 업종 1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NGO 등 이해관계자 2만 7000여 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조사에서는 소비자보호‧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고객정보 보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사후 유지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소비자 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보호 전담조직인 ‘고객보호센터’와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고객보호담당임원’을 C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고객상담 서비스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이달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고객상담 RP(Role Play) 경연대회’ 결선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상담 RP 경연대회’는 고객과의 만남과 계약 체결 후까지의 상황을 가정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역할극으로 전개하는 ‘고객 상담화법 경연대회’다. 전국의 4500여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치러졌으며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차 평가는 홈페이지에 등재된 25개 팀의 동영상을 농·축협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선에는 김해농협·동해농협·부평농협·삼계농협·하남농협 등 5개 팀이 대상을 받았다. 본선을 촬영한 동영상은 조회수가 14만3000여건, 댓글이 9000여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 결선에는 500여명이 강당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전속 설계사 채널인 NHC(Nonghyup Hybrid Consultant)를 대상으로 서울 중구 소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부산2지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현 대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동부화재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객관적 지표로 꼽히는 DJSI World 지수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기관 중 하나인 다우존스에서 발표한 2015 다우존스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동부화재는 2009년 업계 최초로 DJSI Korea에 선정됐고 2012년에는 한 등급 높은 DJSI Asia-Pacific에 선정됐다. 2013년에는 DJSI 평가 단계 중 최고 등급인 DJSI World지수에 편입됐다. DJSI World 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AM이 공동으로 전세계 2495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활동을 평가한 결과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로 꼽히고 있다. 지배구조‧경제‧사회‧환경 등 기준으로 글로벌 표준기업을 선정한다. 전 세계 평가 대상 2495개 기업 중 317개 기업이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기업은 동부화재를 포함해 21개사이다. 특히 보험사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