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9일 서울 연세대 백양로 프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Safe Driving Challenge)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호선 경찰청 교통국장과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이 참석했다. 한화손보는 운전 면허를 처음 취득한 초보운전 대학생이 ‘안전하게 에코(ECO)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체험 교육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기’ 150명은 안전 운전을 약속하는 캠페인 선서와 서약 핸드 프린팅 등 공식 행사에 참여했다. 이 후 경찰청이 준비한 토론식 운전 이론 교육을 받았다.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오는 7월 중 ▲시민 대상 안전 운전 캠페인 ▲안전 운전을 위한 사진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8월에는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에코 드라이빙 관련 실습 교육에 참여한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회사는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미래 잠재 고객인 대학생들이 평생 안전한 운전 습관을 이어갈수 있는 프로그램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현대해상은(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전국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다.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등부 5개팀과 유치부 4개팀 총 400여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노래로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곡 ‘우리 가족 행복지켜요’를 부른 여수 무선초등학교가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꽈당! 골목길’을 부른 서울 한신초등학교와 ‘함께 만들어요’를 부른 서울 우현유치원에게 돌아가 현대해상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No,no,no’를 부른 울산 신천초등학교와 ‘작은 약속, 큰 행복’을 부른 서울 곰달래어린이집이 수상해 각각 도로교통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신대순 현대해상 CCO 상무는 “우리 사회에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XA다이렉트는 2016년 사회공헌활동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치아관리 교육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AXA다이렉트는 지난 23일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100여명과 함께 건강, 환경 리스크의 예방을 주제로 한 ‘Children's Day of AXA‘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투명우산, 교통안전퍼즐, 치아관리키트 등을 통해 어린이 리스크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AXA다이렉트는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한 우리(All Committed for a safer tomorrow)‘라는 슬로건 하에 어린이 리스크 예방교육, 모바일 게임을 통한 기부, 기업간 연계를 통한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임직원 자녀 대상 교육에 이어 금성원 등 어린이 보호단체와 함께 교통안전교육과 충치예방교실 등 어린이 리스크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또 지역 사회와 제휴해 휴대전화, PC등의 사용으로 어린이들이 시력악화로 처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시력검진과 안경을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AXA다이렉트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휴대폰 게임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휴대전화로 건강, 환경 등 리스크에 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16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다. 19일 개막 행사에는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어지는 행사날에는 800여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300여명의 소방관, 세이프키즈코리아 등 각 기관 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교육을 목표로 올해로 열 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테마 8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화손해보험은 ‘교통안전’이란 테마로 ‘차도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이란 체험존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카시트 안전벨트 착용을 교육하는 버클업클래스와 차도리 트레인을 타고 학습하는 보행 승하차, 교통표지판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회사는 행사장 방문 인원을 대상으로 포토존에서 차도리 대형인형과 안전벨트 커버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통해 생활속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대형 열기구 조형물과 깨진 화분을 활용한 ‘13일의 금요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불길하다고 생각되는 13일의 금요일도 ING생명과 함께라면 즐겁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ING생명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위험의 순간을 연출하기 위해 가로수길 대로변 건물에 10m의 대형 열기구를 불시착한 느낌으로 설치했다. 또 높은 곳에서 떨어진 듯한 깨진 화분을 거리 곳곳에 배치했다. 여기에 'Are you well insured?' 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세워 보험의 필요성을 위트 있게 상기시켰다. 길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불시착한 대형 열기구를 발견하고 가던 길을 멈춰 한참을 보거나 기념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ING생명은 시민들에게 불시착한 열기구에서 쏟아진 꽃을 나눠주며 일상의 행복을 담보하는 보험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지숙 수석부장(브랜드마케팅부)은 “보험이 가지는 안전과 행복의 가치를 일반 시민들과 함께 재미있게 공유하기 위해 ‘13일의 금요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13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12일 서울 삼선동에 위치한 성북구청에서 ‘119생명번호 서비스’ 보급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태희 119안전재단 이사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119안전재단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119생명번호 안전서비스를 후원하기로 약정한데 따른 것이다. 향후 성북구청은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하고 119생명번호 팔찌를 보급할 예정이며, 위급상황이 접수되면 성북소방서가 응급 구호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신한생명은 현재까지 충북 옥천군, 인천 서구, 서울 성북구와 협약을 맺고 33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께 119생명번호 팔찌를 보급 중이다. 119생명번호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때 골든타임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안전 서비스다. 119에 신고가 접수되면 119생명번호가 담겨있는 팔찌를 통해 가입자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사전대응이 가능하다. 119안전재단은 지난 2년간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6만여명에게 이 서비스를 보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호대상 어르신들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는 세계 안내견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화재가 위탁해 에버랜드가 운영중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자원봉사자와 훈련사들은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안내견의 날'은 1992년에 비영리단체인 세계 안내견협회가 지정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 세계 28개국 84개 단체를 중심으로 각 나라별 자발적인 축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16년 독일 오덴버그에서 첫 안내견이 탄생한지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계광장 입구부터 광통교까지(약 600m)구간을 자원봉사자와 훈련사가 안내견, 훈련견들과 함께 걸었다. 시민들에게 '안내견 환영 스티커'를 나눠주고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공공장소 등에 출입시에 법적으로 보장받는다는 점을 알렸다. 지난 2000년 시행된 '장애인복지법' 40조에는 ‘안내견에 대해 누구든지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여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8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를 방영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상파 TVdptj ‘퍼펙트 센스’를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보급해 왔다. 매년 전국 5000여 개 중·고등학교 170만명의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돼 왔다. 2011년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보고서에 우수 성과로 담겼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삼성화재는 드라마 제작 비용은 물론 제작 총괄을 맡아 진행했다. 8번째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 ‘은서’ 가 시각장애 교사 ‘아연’ 과 은퇴를 앞둔 안내견을 통해 긍정적으로 삶에 적응해 나가는 내용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최수영씨가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아연’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역배우 정찬비 양이 주인공 ‘은서’역을 맡았고, 배우 지용석씨가 ‘은서’의 담임교사로, 가수 강균성 씨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오는 15일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충남 태안을 시작으로 경남 거창(29일), 인천(5월 9일), 강원 삼척(5월 25일) 등 순으로 전국 16개 고등학교를 찾아 클래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여행은 학업 외에 별도의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찾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학생·교직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전국 28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약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작년에는 김수로씨, 송승환씨, 정한용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노래와 시낭송, 미니토크콘서트 등을 나눴다. 올해도 유명인들의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이 SNS채널에서 생명보험업계 1위를 달성했다. 한화생명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whalife)이 2012년 10월 개설된 지 3년5개월 만에 생보사 중 누적 팬(Fan)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기준으로 17만4000명의 페북 사용자들이 한화생명에 ‘좋아요’를 눌렀다. 한화생명 페이스북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인기를 끈 이유는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페이스북 주 사용층인 20대~40대 직장인을 명확한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 이어 디지털 세대의 특징에 맞춰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공감에 기반한 양방향 소통을 지행했다는 점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이벤트를 활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디지털 세대의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다. 예컨대, 페이스북 대표 프로모션인 ‘야근택시’는 단순히 무상 택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야근이라는 직장인들의 구체적 소재를 활용해 생보사로서 안심귀가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이다. 또한 택시에 탑승한 고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힘내박스’라는 선물을 준비한 것도 한 몫했다. 매번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이 벚꽃이 흩날리는 4월, 반복된 일상에 긍정의 에너지를 채울 특별한 봄소풍에 고객을 초대한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내달 9일 오후 12시부터 19시까지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색다른 축제 ‘한화생명 Life Plus Picnic Festival’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의도 봄꽃축제(4월 4일~10일)를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유명 뮤지션의 공연은 물론, 전국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와 입소문이 자자한 간식 메뉴가 담긴 푸드트럭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션의 공연은 김예림, 존박, 조정치+정인, 에릭남, 10cm 등 공연계에서 인기있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로 꾸며지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8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지만, 좀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다면 한화생명이 마련한 콘서트 존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공식홈페이지(http://lifeplus-picnic.com/)에서 보고 싶은 공연, 마시고 싶은 커피,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해 내달 5일까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에서 진행하는 ‘전성기힐링캠프’가 지난 14일 시범캠프를 통해 올해의 첫 시작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획된 ‘전성기힐링캠프’는 50~65세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2회씩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힐링여행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작년부터 서울시와 협력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6회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힐링캠프에 참가하려면 각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해는 40회의 캠프가 열려 총 1300여명의 참가자가 힐링캠프에 참여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그동안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을 진행해 왔다. 자신을 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되찾고,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힐링캠프는 시니어들이 겪기 쉬운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명상, 요가 등 힐링테라피와 추억의 놀이, 난타공연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15일 새학기를 맞아 서울시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학용품 조이박스'를 전달했다. 상록보육원은 18세 미만 아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MG손해보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코너를 통해 이뤄졌다. 페이스북 팬들이 새학기 응원 댓글을 달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조이박스를 제작했고, MG손보의 캐릭터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상록보육원에 전달한 것. ‘학용품 조이박스’는 저연령부터 고연령까지 80여 명의 모든 아동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물품이다. 노트를 비롯해 사인펜세트, 가위, 컴퍼스, 각도기, 도화지 등 기초 학용품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용 점토, 모래놀이도 함께 구성했다. MG손보의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인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코너는 지난 2014년 9월 첫 시행 후 6회째를 맞았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페이스북 팬들은 "쉽고 간단하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는 댓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여행을 통해 마주하는 낯섦은 우리에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이런 시간들이 더 깊어지고 반추에 반추를 거듭하면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 ING생명이 서울 종로구 혜화동 재능문화센터(JCC)에서 VIP고객 50명을 초청해 렉처콘서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을 주제로 한 강연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삶을 바꾸는 특별한 세 가지 여행’을 주제로 해 ▲인생을 바꾸는 여행(강신장 모네상스 대표) ▲음악이 있는 여행(인재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총감독) ▲삶의 균형을 생각해 보는 여행(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등 강연이 진행됐다. 또 행사 테마에 맞춰 전문 북 큐레이터가 있는 ‘트래블 북 라운지’를 운영해 책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VIP고객이 강연 중간에 먹을 수 있도록 유럽 7개 국가를 대표하는 디저트와 음료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한 참석자는 "여러 국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강연을 들으면서 품격 있는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립을 위해 가정집기 일체를 지원하는 ‘따뜻한 집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따뜻한 집 만들기’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 집수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경기, 충남, 전남 등 개소하는 전국 4개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심리정서치료 보조기구와 가전, 가구 등을 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학대로 인해 긴급 분리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일시보호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쉼터는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안전한 보호, 심리치료를 위한 정서적 회복, 생활 및 학습지도, 문화 활동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등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동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오는 5월부터 안전∙위생 등의 문제로 주택 개∙보수가 시급한 그룹홈의 신청을 받아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집 만들기’ 집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