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상담원과 임직원이 참여해 '행복한 바자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상담원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고, 옷, 책, 의류 등 1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들은 경매 등으로 판매했으며 함께 열린 장터에서는 보물찾기, 다트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질병이나 개인사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담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과 만나는 일선의 콜센터 상담사들은 NH농협생명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콜센터 상담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콜센터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행복한 콜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또 상담사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콜센터 송년의 밤’ 등도 진행하고 있다. 농협생명 콜센터에는 4개 협력업체 200여명의 상담사들이 민원, 보험료와 관련된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응길(68세) 월남참전유공자를 ‘2015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씨는 ‘신한생명 (무)신한미래설계즉시연금보험(2000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응길씨를 비롯해 배형국 신한생명 부사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2015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전응길씨는 1968년 월남전에 참전해 수훈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의인이다. 또한 전투 수행 중 포탄 파편으로 다리를 다치는 큰 부상을 당해 상이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의 근본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타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 의인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신한생명은 내달 ‘청소년 평화 힐링캠프’를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후원한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00여명을 모집, ‘UN군 참전의 날’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DGB생명(대표 오익환)은 9일 서울 본사에서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에 있는 사랑의 PC보내기운동본부(본부장 김정우)에 PC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PC나눔 운동은 사회단체·기관기업·개인으로부터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정보화에 소외된 계층인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와 해당 복지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나눔활동이다. DGB생명은 지난 2013년에도 복지단체에 테스크톱 PC와 모니터 1500여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전산기기는 PC, 노트북, 프린터 등 총 1158대로 수리 과정을 거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된다. 오익환 사장은 "체계적인 포맷 과정과 정비를 통해 수리가 끝난 PC를 정보소외계층에 전달돼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회계층 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KB생명(사장 신용길)은 지난 2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용길 KB생명 사장을 포함해 전 임원이 참석했다. 또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공로상 수상자와 장기근속상 수상자들도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KB생명 임직원들은 밀가루 반죽,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청소 등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 날 만들어진 머핀과 햄치즈빵은 지역 내 소외 아동을 위한 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신용길 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앞으로 여행자보험상품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판매하는 보험사 설립이 가능해진다. 보험사를 설립할 때 기존 종목별(생명·연금·자동차·화재 등)로 인가했던 방식이 시장(상품)별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새로운 보험상품 출현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보험업 인가방식을 '종목별→시장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험업 인가방향은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별 인가 방식이 도입되면 특정 종목만 판매하는 단종보험사들이 여러 종목을 결합한 새로운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여행자보험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보험사가 출현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여행자보험은 기존 질병 혹은 상해 등의 한 가지 종목만 선택해 보장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상품 관련 담보를 모두 포괄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즉, 여행보험과 관련된 담보 중에서 상해나 질병 외에도 도난이나 책임배상과 비용에 대한 부분을 함께 보장할 수 있다. 또 법률비용보험의 경우도 변호사 선임비용 등의 담보 외에도 배상책임과 관련된 부분도 취급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10월 이후 보험사는 하나의 보험 종목만을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과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발행인 김명관)은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미래에셋생명 신인문학상’과 ‘주변인과 문학작품상’을 공모한다. 미래에셋생명 신인문학상은 총 상금 2200만원 규모로, 응모 작품 부문은 시·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시·동화)으로 나뉜다. 시·시조와 동시는 각 10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1편 이상),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5편 이상), 동화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1편 이상)로 작성,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본상(시ㆍ시조, 수필, 아동문학 각 300만원, 소설 500만원) 각 부문 1명, 금상 부문별 1명(각 50만원), 은상 부문별 2명(각 30만원), 가작 부문별 9명(각 10만원)을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며,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작에는 나이, 주소, 이름, 연락처, 메일주소를 첨부해야 한다. 당선작은 8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계간 ‘주변인과 문학’ 가을 호에 게재되고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게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어린이경제교실’ 강사교육을 받은 라이프플래너들이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가르친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들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에 나서게 되는 것. 이에 앞서 지난 13일 라이프플래너들은 어린이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에서 어린이 경제교실 강사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보육원과 방과 후 아카데미 50여 곳을 방문한다. 올해 어린이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할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은 총 113명이다. 1000여명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가 초등학교, 보육원, 방카후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하는 재능봉사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며 지난 2007년 시작했다. 보드게임과 용돈관리 교육, 각종 경제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배우도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독일 명문 축구클럽인 FC바이에른 뮌헨의 선진 축구를 배울 기회인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독일 뮌헨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각 개최된다. 알리안츠생명은 뮌헨 캠프에 2명, 발리 캠프에 5명의 청소년을 각각 선발해 보낼 예정이며,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먼저 발리 캠프는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FC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팀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고 아시아 국가 참가자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실시하며 문화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뮌헨 캠프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코치와 훈련을 하고 함께 축구경기를 한다. FC바이에른 뮌헨 스타 선수들을 직접 만나며 FC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의 경기도 관람하게 된다. 또한, 알리안츠 아레나 견학, 뮌헨 시내관광, 전세계 27개국 참가자들과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축구에 관심 있는 만 14~16세 청소년(2015년 6월 30일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입시전략 설명회’를 오는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3일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5/19), 대전(6/9), 부산(6/16), 서울(6/23) 순으로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진행된다. 중·고생 자녀를 둔 미래에셋생명 고객 및 고객의 추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두 개의 커리큘럼으로 준비된다. 먼저 ‘이병훈 교육연구소’의 이병훈 소장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춘 자기주도 학습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하귀성 ‘비전과 멘토’ 대표가 ‘2016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부문장은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대입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미래에셋생명 담당 FC, 또는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 홈페이지>고객센터>이벤트)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김성근 감독의 ‘마리한화(한화 이글스 야구팀)’를 응원하는 팬들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Eagles Park)를 가득 메웠다. 이날 야구경기와 함께 한화생명의 생명나눔 응원으로 뜨거운 열기에 마음까지 훈훈함을 더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만3000여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바로알기 캠페인 ‘본 어게인 데이(Born Again Day)’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본 어게인 데이’ 캠페인은 한화생명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함께 준비한 행사다. 이벤트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많은 시민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화생명 봉사단, 장기기증 서약자 50여명이 경기장 입구에서 장기기증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I’M DORNOR’가 프린팅된 텀블러를 나눠줬다. 경기 중간에 전광판을 이용한 장기기증 퀴즈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장기기증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신장 기증인과 이식인 90여명을 초청해 함께 야구 경기를 즐겼다. 또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장기기증서약’ 카드섹션을 함께 하며 한화이글스의 승리와 생명나눔을 응원했다. 어버이날을 앞둔 이번 캠페인에서 지난 2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아빠와의 대화는 아이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90%가 넘는 초등학교 6학년생이 평일 아빠와의 대화를 ‘매우 즐겁고,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아빠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1시간 미만’이라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다. 반면 엄마와 ‘1시간 미만’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답변은 약 25%로 두 배 이상 적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4월 ‘제 44기 서울시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6학년 회장 187명을 대상으로 ‘아빠와의 평일 대화’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어린이들은 아빠와의 대화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회장 중 49.6%는 ‘아빠와 얘기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답했다. 41.0%는 ‘아빠와 얘기하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응답했다. 아이들이 아빠와 대화하고 싶은 주제로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있었던 이야기(38.5%)’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우리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20.9%)’, ‘내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19.8%)’가 뒤를 이었다. ‘평일 아빠와 대화를 한다면 하루 몇 분 정도 대화하는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보험이 스마트폰에 착륙했다. 보험도 짜장면처럼 스마트폰으로 시켜볼까?"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오는 4일부터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시도되는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주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말 보험 가입부터 유지, 보험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광고와 옥외광고를 통해 진행된다. '모바일슈랑스'의 선발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보험 서비스'의 매력을 각 채널 특성에 맞게 유쾌하게 표현했다. TV광고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을 패러디했다. 우주선 발사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고 영상은 마치 우주선복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배우 황보라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경이로운 표정을 짓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잠시 후 반전이 일어난다. '생명보험 최초로 스마트폰에 착륙했다'는 성우의 음성이 나오면서 황보라가 미용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장면이 나와 웃음을 유발한다. 옥외광고는 지난 1월 '(무)꿈꾸는e저축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봄이 되면 사마귀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20대 등 젊은층에서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신체접촉에 유의해야하며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09~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사마귀(B0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09년 약 23만명에서 2013년 36만명(연평균 12%)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726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는 2009년(인구 10만명당 472명)에 비해 1.5배 증가한 수치다. 진료환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남성이 768명, 여성이 683명으로 남성이 약간 많았다. 연령별로는 10대가 인구 10만명당 19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9세 이하가 1429명, 20대가 956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남준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의학적으로는 명확한 설명이 불가능하지만,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어서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10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사마귀’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어린이 금융보험 뮤지컬 ‘캡틴 가디언’ 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육영재단은 5일부터 5월 8일까지 4일간 콘서트, 탐험교실, 음악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5년 대한민국 어린이축제(푸른꿈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중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어린이 금융보험 뮤지컬 <캡틴 가디언>이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청소년 금융보험 뮤지컬과 함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뮤지컬은 슬기와 주노라는 말썽쟁이 친구들이 비행선장인 캡틴 가디언과의 여행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경제·금융보험의 필요성 ▲남을 위한 배려와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배움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뮤지컬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초등학교에서 약 240회 공연돼 약 6만1322명이 관람했다. 전문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와 노래, 풍부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위험관리’와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김병헌)은 자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브랜드인 ‘LIG 매직카 다이렉트’에서 고객을 위한 ‘매우 직접적인 CAR 관리법’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우 (직)접적인 (CAR)관리법’이란 제목으로 자사 브랜드인 매직카다이렉트를 쉽게 연상하도록 했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필품으로 차량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차 유리에 붙은 스티커 제거 ▲황사에 뒤집어쓴 자동차 먼지 제거 ▲시트에 실수로 엎어버린 커피 얼룩 제거 ▲긁혀서 생긴 스크래치 제거등 이다. 동영상은 LIG매직카다이렉트 공식 유투브채널(www.youtube.com/user/ligdirect)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giccardir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방법은 페이스북을 통해 동영상을 확인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시청 소감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총 1065명에게 GS칼텍스 5만원 주유상품권 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태식 LIG손보 다이렉트영업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를 통해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경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협력,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보상하는 새로운 시장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의 공동 보고서 '가치의 재정의: 성과기반금융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로'가 발표됐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주류 경제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 가치 거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보고서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선한 의지만 있다고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과를 화폐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세제혜택 등 금전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면 기업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거래 가능한 가치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시장 시스템은 더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다"라며 "이윤 창출과 사회혁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금일 발간된 보고서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보고서의 공동서문을 통해 이러한 방식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의 근본을 재구상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기반한 금융지원' 방법을 의미하는 SPC(Social Progress Credits) 개념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후 SK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한국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10년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은 약 500여개, 기업들이 창출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는 약 5000억원, 기업들에게 SK가 보상으로 지급한 인센티브는 약 700억원입니다. 그리고 2025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SPC)'성과를 발표하면서 세계 최초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성과기반금융'을 주제로 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더 발전시켜 이번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이날 슈왑재단 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된 보고서의 '사회적 가치 거래(Tradeable Impact)'는 긍정적인 사회성과를 거래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시급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메커니즘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 해당 성과를 화폐적으로 측정하고 일정 부분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크레딧(Credits)을 제공하고 교환하는 시장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정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한 기업에 대해 직접 보상하거나 세액공제 및 세액공제권 거래제도를 지원할 수 있고 기업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사회문제 해결 요소를 넣고 성과에 따라 경제적 보상을 받아서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그런 기업의 성과를 시장 가치로 인정하고 사고팔 수도 있고 금융상품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생기는 것이며 정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직접 세출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에 자원을 투입하면서도 기업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고 시장에서 그 성과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수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본 제안은 약 20여년간 기업-사회혁신-정부 부문 간 협력을 주제로 하는 슈왑재단 총회에서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SK그룹은 강조했습니다. 슈왑재단은 세계경제포럼(WEF)이 1998년에 설립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회혁신 네트워크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0만명 이상의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120개 이상의 기관 회원과 약 500여명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가와 사회혁신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왑제단은 사회혁신이 주류 경제에 통합되도록 지원하며 민간 영리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합니다. 지난 1월 슈왑재단을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기업의 지지 서약'이 발표되었는데 첫 번째 서명그룹으로 SK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SAP, EY, 딜로이트,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19일부터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에 흩어진 보유자산을 업권별로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2.0'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지난해 4월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 발표후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 마이데이터 가이드라인 개정, 전산개발 등 과정을 거쳐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사업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은행과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등 대형보험사를 비롯해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KB증권과 현대차증권, 하나증권,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쿠콘 등 27개사입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는 은행·보험·증권 등 업권만 선택하면 금융권 전체에 흩어진 자신의 보유자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간 마이데이터 가입시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개별 금융회사의 상품을 일일이 특정해 연결해야 했습니다. 연결할 수 있는 금융회사도 50개로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모든 금융회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앱에서 소액계좌를 조회·해지·잔고이전도 가능해집니다. 이용자가 마이데이터 앱에서 해지 가능한 계좌를 조회한 후 즉시 해지처리까지 할 수 있도록 어카운트 인포 시스템을 연계했습니다. 계좌를 해지할 때 잔고는 본인명의 수시입출금식 계좌로 이전하거나 휴면예금관리재단(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통합관리앱 '포켓앱'을 통해 본인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내역과 제3자 정보제공내역을 일괄조회하고 개별서비스 가입철회와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철회도 할 수 있습니다. 자산조회를 위한 동의단계는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였습니다. 현행 두단계의 정보 전송요구 절차(1차 목록·2차 상세정보)를 한번의 전체 금융자산에 대한 전송요구로 일원화한 것입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에서는 개인신용정보 정기적 전송을 1주~1개월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입 유효기간은 현행 1년에서 1년단위로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6개월간 로그인하지 않은 이용자는 정기적 정보전송을 중단하고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는 경우엔 이용자 정보를 삭제하도록 합니다. 장기 미접속자에 대한 정보보호조처 강화입니다. 5월말 기준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는 1억6531만명으로 마이데이터 가입 가능한 14세이상 국민 1명당 3.5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신속대응하는 한편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의 남은 개선과제는 하반기중 서비스 개시 목표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The 2026 K5'와 'The 2026 K8'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The 2026 K5·The 2026 K8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The 2026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파워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듀얼) ▲동승석 통풍시트 ▲오토 디포그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의 안전 기능까지 포함시켰습니다. The 2026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24만원 ▲프레스티지 2808만원 ▲베스트 셀렉션 2928만원 ▲노블레스 3154만원 ▲시그니처 3469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87만원 ▲베스트 셀렉션 3008만원 ▲노블레스 3276만원 ▲시그니처 3546만원이다. The 2026 K5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241만원 ▲베스트 셀렉션 3349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The 2026 K8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79만원 ▲베스트 셀렉션 3813만원 ▲노블레스 4026만원 ▲시그니처 4390만원 ▲시그니처 블랙 4546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987만 원 ▲베스트 셀렉션 4096만원 ▲노블레스 4309만원 ▲시그니처 4673만원 ▲시그니처 블랙 4829만원이다. The 2026 K8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4206만원 ▲베스트 셀렉션 4339만원 ▲노블레스 4552만원 ▲시그니처 4917만원 ▲시그니처 블랙 5052만원입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K5·K8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세단의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ACTYON HYBRID)’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친환경차 세제혜택 포함)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도 가솔린 모델 대비 200여만원 인상한 ▲S8 3650~3750만원 범위 내에서 최종 가격을 책정할 예정입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 중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덕분에 액티언 가솔린 모델 대비 36.4% 향상된 복합 연비 15km/ℓ(20인치휠/넥센타이어기준)를 달성했으며, 도심 연비는 15.8km/ℓ(20인치휠/미쉐린타이어기준)로 무려 58% 향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130kw(177마력)의 대용량 모터는 전기차와 흡사한 드라이빙 감각을 재현했습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며"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경쟁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2045년 탄소중립(넷제로·Net Zero) 달성을 공식선언했습니다. 19일 카카오뱅크가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인터넷은행 최초의 넷제로 로드맵이 담겼습니다. 카카오뱅크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계획을 세우고 2045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향후 탄소감축성과와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로 네번째 펴낸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앞으로 계획도 담았습니다. 기존에는 포용금융 분야에 한정해 사회적 가치를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으로 확대했습니다. 2024년 한해 카카오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5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점포 운영, 종이없는 업무 등 환경분야에서 25억원 ▲포용금융, 사회공헌,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분야에서 7288억원의 가치를 측정했습니다. 특히 햇살론15, 중·저신용자 대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관련 사회적 가치는 5289억원에 달했습니다. 배당, 납세 등 지배구조·기타부문에서는 3203억원의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중중대성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 포용적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호·고객정보 관리, 건전한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등 7가지 핵심 ESG 주제를 선정해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만의 친환경 경영전략 'ESG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도입해 ESG 분야별 전략목표와 추진과제, 2024년 성과, 향후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에는 그린밸류 창출, 사회적 책임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를 주요목표 삼아 관련 과제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45 넷제로 실현을 위해 세부계획과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가속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 ESG경영의 깊이를 더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