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롯데제과, ‘말랑카우 초유프로틴’ 출시 롯데제과가 최근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유단백질’을 소프트 캔디에 적용해 ‘말랑카우 초유프로틴’을 선보입니다. ‘말랑카우 초유프로틴’은 ‘말랑카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요. ‘말랑카우 초유프로틴’은 초유단백분말을 사용해 깊고 진한 우유 맛이 특징입니다. 1봉(129g)에 총 7200m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지퍼가 있는 스탠딩 파우치에 담겼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000원입니다. ◇ 맥도날드 ‘에그 불고기 버거’, 맥올데이 라인업 메뉴에 포함 맥도날드는 내달 3일부터 무항생제 인증 국내산 1+등급 계란으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에그 불고기 버거’를 ‘맥올데이’ 라인업 메뉴에 포함시킵니다. 에그 불고기 버거는 UV 살균세척에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1+등급 계란을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메뉴입니다. 달걀과 한국인이 선호하는 불고기 소스의 불고기 버거, 신선한 양상추와 고소한 마요네즈가 만나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조합이 특징입니다. 맥올데이는 에그 불고기 버거의 합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표적인 구호식품 ‘참치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1일 시장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3월부터 6월까지 올해 국내 참치캔 매출액(선물세트 제외)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2% 늘었습니다. 품목 별로는 일반 라이트스탠다드가 17.9%, 고추참치 등 가미참치가 15.7% 증가했으며, 경로 별로는 할인점 경로가 20.5%, 개인 슈퍼 경로가 17.4% 상승했습니다. 기간으로는 코로나19가 가장 이슈가 되었던 3월이 31.3%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참치캔 수요는 미국에서도 급격하게 증가했는데요. 지난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유통업체 코스트코는 미국 매장에서 한동안 고객 1명이 살 수 있는 참치캔 수량에 제한을 두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5월부터 참치캔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내 참치캔 및 참치 파우치 매출은 AC닐슨 기준 올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6% 성장했고, 미국 참치캔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스타키스트는 같은 기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일동후디스가 영·유아 수분보충과 영양까지 고려한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3종’을 내놨습니다. 25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소포장(100ml)됐으며 ▲배도라지 ▲프룬사과 ▲매실사과 등 3가지 맛으로 출시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비타민E와 아연까지 보강된 건강음료입니다.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배도라지’는 감기와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와 국내산 배를 사용해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을 없앤 것이 특징입니다. 프룬사과와 매실사과는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매실사과’는 해독작용으로 여름철 배앓이나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3가지 제품 모두 칼슘 흡수를 돕고 면역에 관여하는 비타민D,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비타민E와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이 담겼습니다. 또 식약처 HACCP 인증과 영·유아식의 까다로운 기준 규격에 맞췄으며, 합성 향료나 보존료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크라운제과가 웨이퍼 초코바 제품인 ‘키커 K리그 에디션’을 내놨습니다. 25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이동국을 비롯해 K리그를 대표하는 12명의 선수 얼굴을 오리지널과 미니, 시리얼바 현미와 미니 등 4종의 ‘키커’ 제품 패키지에 새긴 한정판입니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크라운제과와 2020년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키커 를 K리그 공식 초코바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음료나 스포츠용품 업체의 활발한 참여에 비해 과자업계의 K리그 후원은 크라운제과가 처음인데요. 축구가 연상되는 브랜드(키커)를 유일하게 갖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축구에 줄어든 기업 후원을 감안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키커는 국내 K리그 출범보다 4년 앞선 1979년 출시됐습니다. 축구처럼 에너지 소모가 큰 스포츠를 즐기는 중고등학생들의 성장기 영양간식으로 매년 1000만개 이상 팔리며 외국 계인 킷캣과 국내 웨이퍼바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크라운 제과는 이번 공식 후원 외에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서포팅과 유소년 축구단으로 지원을 확대 해 키커를 축구를 대표하는 제과 브…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하이트진로가 맥스의 한정판 제품인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을 내놨습니다. 1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지금까지 출시된 10번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3번이나 출시된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택했습니다. 캔 제품은 11년 전 최초의 스페셜 호프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은 독일 할러타우 지역 홉의 Super Clean Herbal 향을 사용해 정통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맥주맛을 구현했다"며 "스페셜 호프의 콘셉트를 캔에 반영해 독일 국기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독일 스타일의 올 몰트 맥주를 연상하게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며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 제품과 생맥주(20ℓ)로 출시합니다. 오는 21일부터 대형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생맥주는 크라운 호프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전국에 있는 약 3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합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과 침체된 시장의 활력…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칠성음료의 팔리니 리몬첼로가 젤라토로 나왔습니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팔리니 리몬첼로 140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조 명가인 팔리니 가문의 전통적인 요리법으로 제조되는 레몬맛 리큐르입니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스푸사토라는 품종의 레몬만을 사용하는데요. 스푸사토는 크기가 일반 레몬의 두 배 이상 크며, 껍질이 두꺼워 산도가 낮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제품은 젤라토 전문카페 ‘젤라떼리아 도도’와 ‘녹기전에’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젤라떼리아 도도’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팔리니 리몬첼로 샹그리아’와 ‘팔리니 리몬첼로 크림’ 두 종의 젤라토를 선보입니다. 두 종 모두 팔리니 리몬첼로를 를베이스로 해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녹기전에’에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플라이 미 투더 문 마가리타’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해당 젤라토 제품들은 알코올이 함유돼 19세 이상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각각의 칵테일 젤라토는 리몬첼로와 다양한 칵테일의 조합으로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유니베라가 여름철 면역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아임뮨’을 선보입니다. 12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아임뮨은 알로에의 핵심 성분인 면역 다당체를 주원료로한 젤리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제품명은 면역력을 뜻하는 단어 ‘Immune’을 활용해 ‘I’MMUNE = 나는 면역이다’으로 정했습니다. 유니베라는 많은 고객에게 알로에의 오리지널리티가 ‘면역력 증진’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임뮨’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국내는 ‘면역’을 비롯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유니베라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면역력 관리 제품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알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면역력 증진 소재로 면역뿐만 아니라 장 건강, 피부 건강에도 좋은데요. 아임뮨은 스틱 젤리 형태로 200:1로 농축된 알로에가 함유됐습니다. 알로에는 원료 특성상 스틱젤리 제형으로 제품화하는 것이 어려운데, 특허공법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제품 1포(20g)에 알로에 생초 8개 잎에 해당하는 100mg의 면역…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가 상반기에도 냉동만두 시장을 선도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끌어냈습니다. 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비비고 만두 매출이 126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성장했습니다. 이는 시장 성장률(10%)을 웃도는 기록인데요. 지난 6월 시장점유율은 46.3%로 2위 업체(15%)와 3배가 넘는 격차 보였습니다. 현재 냉동만두 시장은 5000억원 대로 냉동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지만, 비비고 만두가 첫 출시된 2013년 사정은 많이 달랐는데요. 당시 시장 규모는 3000억원 대로 정체 상태였으며 ‘익숙함’으로 제품을 선택하던 변화 없는 시장이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타개하고자 R&D 기술력을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시장에 지속 선보였습니다.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비비고 왕교자를 필두로 ▲비비고 군만두 ▲비비고 물만두 ▲비비고 한섬만두 ▲비비고 수제만둣집 맛 만두 등 대형 제품을 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쟁사들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 전반적으로 냉동만두 시장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롯데푸드 파스퇴르, 떠먹는 쾌변 2종 출시 떠먹는 쾌변에는 한 컵당 85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과 락추로스 1000mg, 식이섬유 350mg이 들어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토마토와 망고 2종으로 나왔습니다. 회사 측은 딸기, 복숭아, 사과 등 다양한 맛과 함께 관능평가를 진행했고, 토마토와 망고 맛의 점수가 가장 높아 이를 제품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 친환경 종이팩 용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도 생각했는데요. 뚜껑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종이로 분리수거 하면 됩니다. ◇던킨, 여름철 열대과일 활용한 이달의 도넛 3종 출시 이번 신제품은 ▲커피가 들어간 케익 도넛에 코코넛을 올린 ‘리얼 코코넛 커피 도넛’ ▲버터 크림으로 채워진 필드 도넛에 코코넛과 초콜릿을 토핑한 ‘리얼 코코넛 버터크림 필드 ▲파인애플 필링을 넣은 ‘썸머 파인애플 필드’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썸머 파인애플 필드는 화이트 드리즐로 파인애플 모양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파인애플 픽을 꽂혀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개당…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이마트24, 올반간편메밀소바 출시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가 협업한 올반간편메밀소바 (이하 메밀소바)는 냉장컵면 형태로 간편하게 개발됐습니다. 사용방법은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2분간 렌지업 한 후 물을 버리고 얼음컵의 얼음과 소스, 고명, 와사비장을 섞으면 됩니다. 이마트24는 소비자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즌 내내 얼음컵을 증정합니다. 가격은 얼음컵 포함한 4000원입니다.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캔 제품 선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과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입니다. 이들 성분은 내 몸속의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며,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돼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맛은 깔끔한 신맛과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350ml 용량으로 출시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캔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였으며, 알코올 도수는 5%입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캔은 CU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제과가 ‘에어 베이크드(Air Baked)’의 해외 시장 본격화에 나섭니다. 24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에어 베이크드’는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납품 요청을 받아왔습니다. 에어 베이크드의 광고모델인 한류스타 제니의 영향이 컸다고 회사는 설명했는데요. 제니의 에어 베이크드 광고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400만뷰를 넘어서고 있는데, 실제 이 영상에는 수많은 해외 팬들의 댓글이 달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온라인 마켓에서는 해외 소비자들의 ‘역직구’가 일어날 정도로 ‘에어 베이크드’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거웠다고 회사는 말했습니다. 이에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에어 베이크드를 본격적으로 수출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홍콩, 괌 등지에 수출했으며 중국과 미국 등지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에 맞는 포장과 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로 감자칩과 팝칩 2종이 있습니다. 에어 베이크드는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바삭바삭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검사기관으로부터 영양성분·안전성 확인을 받았습니다. 24일 오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미국 FDA 지정 검사기관에 제품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총 22개 항목에 대해 칼슘, 칼륨 등 영양성분 확인과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로 위생상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았습니다. 오리온은 제주용암수가 해외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오리온은 국내외 품질 분석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는 것 외에 자체적으로 90여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에 연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의뢰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보양식 4종 출시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에는 ▲유근피 닭다리백숙(678g, 8000원) ▲보양 추어탕(400g, 9000원) ▲흑마늘 황기 찜닭(800g, 1만 5000원) ▲연잎 오겹 수육(300g, 1만 6000원) 등을 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이며, 다음달 30일까지 전용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판매됩니다. 현대그린푸드는 두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입니다. 유근피 닭다리백숙 2개와 연잎 오겹수육, 낙지무채무침으로 구성된 '백숙 패키지'와 보양 추어탕 2개와 흑마늘 황기 찜닭, 오징어무채무침으로 구성된 '추어탕 패키지' 2종인데요. 판매 가격은 각각 3만8000원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제품 4종을 비롯해 유근피 녹두 삼계죽(333g, 6000원), 강황 닭갈비(400g, 1만 1000원) 등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 클루, 상반기 총결산 ‘싹쓰리 세일’ 개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싹쓰리 세일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신라스테이, 뷔페 셀프 도시락 서비스 시작 신라스테이가 선보이는 ‘조식 TO GO 도시락’은 원하는 조식 메뉴를 직접 도시락에 담아 객실에서 맛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전국 12개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출시하는 객실 패키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호텔 별 운영 시간은 상이합니다. ‘조식 TO GO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숙객은 식사를 위해 일행 모두가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1명만 레스토랑을 방문해도 일행 모두의 도시락을 픽업할 수 있습니다. 신라스테이의 조식 뷔페에서는 ▲갓 구운 빵 ▲베이컨 ▲요거트 ▲소시지 ▲와플 ▲오믈렛 ▲계란프라이 등 준비되는데요. 조식 TO GO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하면 뷔페에 준비된 모든 음식을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해 도시락을 구성할 수 있으며, 쌀국수 등 뜨거운 국물이 있는 메뉴는 안전상의 이유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신라스테이는 샐러드와 채소, 과일 등은 따로 담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락과 별개의 샐러드 볼을 제공합니다. 또 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에서 선보이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인 코바(COVA)커피도 테이크아웃 컵
◇ CJ제일제당, ‘스팸 마일드’ 리뉴얼 출시 '스팸 마일드(Mild)'를 리뉴얼한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867mg)보다 25%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이 제품은 스팸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번 제품에는 일반 소금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안데스호수 소금을 사용했는데요. 안데스호수 소금은 적은 양으로도 소금 본연의 맛을 냈습니다. 또 최근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를 사용해 풍부한 감칠맛을 내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도 최대한 끌어올렸다고 회사는 소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추첨해 리뉴얼 제품과 쿨매트를 증정합니다. ◇대상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출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