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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스무디킹’, 광동제약 협업 ‘비타500 트로피컬’ 음료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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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9, 2021, 10:03:26

건강 관심 높은 고객에 호응 예상
구매고객 대상 ‘비타500 젤리’ 증정 프로모션 진행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신세계푸드가 광동제약과 손잡고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 저격에 나섭니다. 

 

19일 신세계푸드(대표 김운아)에 따르면 건강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광동제약과 협업을 통해 신메뉴로 ‘비타500 트로피컬 스무디’와 ‘비타500 트로피컬 에이드’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봄 신메뉴 2종은 비타500 한 병과 동일한 500mg의 비타민C를 넣고 오렌지·구아바·망고·패션 후르츠 등 열대과일을 블렌딩 해 상큼한 맛을 더했습니다. 또한 에이드는 열대과일 베이스에 청량감 있는 탄산수를 더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무디킹 봄 신메뉴 2종은 18일부터 스무디킹 매장에서 판매되며 광동제약과의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비타500 젤리를 소진 시까지 증정합니다. 

 

스무디킹 담당자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불리는 비타민C는 피로나 일교차로 약해진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고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대표 음료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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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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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재설정’ 도입 이어 로밍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SKT, ‘유심 재설정’ 도입 이어 로밍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2025.05.12 11:1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유심 교체 대안으로 '유심 재설정' 설루션을 도입한 데 이어 해외 로밍 고객까지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해킹 사태로 인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SKT는 부족한 유심 물량으로 인해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로밍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서비스 가입이 불가하다는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SKT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국내와 동등한 수준의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이 적용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해외여행, 해외 거주 등의 이유로 해외에 나가있는 고객 중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서비스 순차 자동 가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존 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SKT는 이날부터 유심 내 인증 정보 중 일부를 소프트웨어로 변경해 유심 교체와 같은 효과를 내는 '유심 재설정' 설루션 적용도 함께 실시합니다. 유심 재설정은 유심에 존재하는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및 '사용자 직접 저장 정보' 중 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일부를 새 정보로 변경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유출된 유심 정보를 이용해 복제를 시도하더라도 시스템 접속이 차단되며 유심 교체와 동등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유심 재고가 없어도 설정을 통해 설루션 적용이 가능하며 변경하는 정보 외 유심 내 사용자 저장 정보를 유지할 수 있어 금융인증서나 티머니, 연락처 등을 재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KT는 기존 유심 교체와 마찬가지로 우선 유심 교체 문자를 받고 T월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재설정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유심 재고 물량이 늘어나는 12일부터 유심 교체 예약 고객에게 예약 일정 안내를 확대합니다. 류정환 SK텔레콤 인프라 전략기술센터 담당(부사장)은 "초반에는 유심 부족, 유심 교체 후 금융기관 재인증 문제 등 불편함이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루션을 도입한 것"이라며 "오늘 새벽에 해외에 나가 계신 고객 30만명에게 적용했고, 기존 고객에게도 일괄적으로 가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12일 자정 기준 총 143만명이 유심을 교체했고 교체 신청 뒤 대기하는 잔여 예약 고객은 722만명이라고 이날 밝혔습니다. 다음 달까지 유심 물량 1077만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다음 주부터 유심 재고량이 부족해서 교체를 못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심 재설정 과정에서 대리점과 본사 서버 간 교신 시 보안 우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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