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다양한 기업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카오워크는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1년여 만에 현재 약 16만여곳 기업, 단체 고객을 유치하며 업무용 협업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누적 가입자는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카카오워크는 업무 플랫폼으로서 갖춰야할 필수 기능은 물론 편리한 사용성, 다양한 정보기술(IT) 서비스와 유연한 연결, AI 통합 검색 기술 등이 강점입니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카카오워크 도입 후 사내 주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더 효율적으로 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천리의 평균 사내 공지 조회율은 51%에서 99%로 증가했고 공지 전파 속도는 평균 4.3일에서 4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카카오워크화상회의 기능은 별도의 가입·설치가 필요 없어 삼천리 임직원의 75%가 기존의 화상회의 시스템 보다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동원그룹’은 현재 16개 계열사 전체에 카카오워크를 도입했습니다. 대부분 업무를 메일로 진행하던 이전보다 카카오워크로 빠르게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동원그룹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003550]복지재단은 54년간 형편이 어려운 1만 4000쌍 부부에게 무료 예식을 지원한 신신예식장 대표 백낙삼(89)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12년간 매일 폐품을 수집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을 돕고 있는 박화자(60)씨와 운전자 없이 내리막으로 질주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로 막아 대형 인명피해를 막은 안현기(24)씨에게도 ‘LG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백낙삼씨는 1967년부터 경남 마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예비 부부들이 최소 비용을 들여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대부터 10년 넘게 전문 사진사로 일하며 아껴 모은 돈으로 1967년 3층짜리 건물을 사서 예식장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난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없어 식을 못 올리는 예비 부부들이 부담 없이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식장 대관을 비롯한 예식 전반에 대한 비용은 받지 않았습니다. 무료 결혼식을 이어가기 위해 백씨와 그의 아내는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건물 관리는 물론 식장 청소, 주차까지 모두 직접 챙기고 있다. 이 곳에서 인연을 맺은 부부만 해도 1만 4천여쌍에…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035720]가 다음달 1일부로 남궁훈 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를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미래이니셔티브센터는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10년(beyond mobile)을 준비하는 조직으로 현재 김범수 의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남궁훈 대표는 김범수 의장과 센터장을 맡아 카카오와 전 계열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먹거리 발굴을 총괄하게 됩니다. 남궁훈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며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를 맡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키고 올해 모바일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남궁훈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발굴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카카오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0]는 충남 당진시에 있는 KG동부제철[016380] 당진공장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피크 저감용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피크 저감용 ESS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주간 피크시간대에 사용하게 함으로써 공장의 전기요금을 낮춰줍니다. LG전자는 이번에 설치된 ESS를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며 향후 15년간 약 960억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배터리 용량 174.7메가와트시(MWh), 전력변환장치(PCS) 용량 40㎿의 ESS를 구축했습니다. 우리나라 4인 가구의 하루 평균 전력소비량 11.7kWh를 기준으로 1만5천여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2월 전남 신안군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배터리 용량 340MWh의 국내 최대 ESS를 구축하는 등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SS에는 LG전자의 PCS와 전력관리시스템(PMS),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화재확산 방지…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29일 화상 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 ‘호두랩스’와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호두랩스는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만 5세~13세를 대상으로 게임형 영어말하기 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 라이브 융합 사고력 독서 서비스 ‘땅콩스쿨’ 등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와 에듀테크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터랙티브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어린이용 화상 교육기술을 보유한 호두랩스와 업무 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방향 교육 서비스는 선생님과 아이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며 놀이하듯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내 자사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 앱을 통해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정준명 호두랩스 부대표(CTO)는 “수준 높은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U+아이들나라는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과 베스트셀러 책을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디지털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1(NAVER Design Colloquium 2021)’을 열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파트너를 위한 네이버 디자인(NAVER DESIGN for Partners)’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 설계 총괄은 이날 키노트에서 네이버 디자이너의 역할을 ‘플랫폼 디자이너’로 정의했습니다. 김 총괄은 “20년간 네이버의 플랫폼 서비스 경험을 통해 네이버의 성장은 곧 네이버 플랫폼 위에서 활동하는 파트너들의 성공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파트너를 고려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용자와 파트너가 서로 만나는 플랫폼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플랫폼 디자이너’의 본질이며 디자인한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경쟁력 있는지 ▲파트너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 ▲네이버의 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는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지는 오전 세미나 세션에서는 네이버의 주요 파트너인 ▲SME ▲크리에이터 ▲전문 창작자 ▲엔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그림, 사진 등 예술 작품 체험이 가능한 <어반브레이크 2021>, DC 코믹스 <저스티스 리그> 등 다양한 메타버스 특별 전시회를 12월부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메타버스 특별 전시회는 SKT가 코로나 기간에 활동이 어려웠던 예술, 전시업계 관계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며 이뤄졌습니다. SKT는 이프랜드 내 그림 등 예술 작품 전시가 가능한 신규 공간(랜드) 갤러리(Gallery)를 개설해 예술가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프랜드 이용자들은 갤러리 랜드에서 안전하게 언제 어디서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프랜드 갤러리 랜드는 최대 52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회 수준의 규모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메인 로비 스크린 화면을 통해 작가 초대 강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SKT는 첫번째 메타버스 전시회로 MZ세대를 겨냥한 어반 아트(Urban Art)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를 12월 한 달간 운영합니다. <어반브레이크 2021&g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035720]의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은 이달 18일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데 이어 요소수 재고 현황 및 가격정보 확인 기능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 검색창에서 ‘요소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검색목록에서 요소수 재고현황과 리터(L)당 가격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검색목록 우측 상단에 위치한 ‘요소수보유’ 버튼을 클릭하면 필터를 적용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요소수 보유 잔여량을 ‘여유, 보통, 부족, 매진’으로 분류하고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주변 판매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도 있도록 했습니다. '요소수 유통 주유소 및 잔여량' 검색은 최신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카카오맵 앱과 모바일웹, PC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소수 판매 정보 데이터는 행정안전부 · NIA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의 공공데이터포털 API를 활용하며 주유소에서 입력한 재고량을 기반으로 제공됩니다. 데이터를 집계 시각도 표시되며 표기된 재고량과 리터당 가격은 판매 단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관계자는 “요소수 판매처 정보를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네이버[035420]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출시하고 부산 해운대구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주제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하며 어르신의 답변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AI(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클로바 케어콜’에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기술이 적용됐습니다. AI콜 서비스에 초대규모 AI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클로바 케어콜’이 국내 최초입니다. AI 대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를 생성하는 데 하이퍼클로바의 기술이 활용됐습니다. 하이퍼클로바가 생성한 가상 대화 시나리오를 사람이 직접 검수해 모델에 입력하고 그 중 대화의 흐름에 적절한 답변을 검색해 출력하는 구조를 택함으로써 자유도가 높으면서도 안전한 AI 대화를 구현했습니다. 사용자의 대화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고 데이터를 획기적으로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통화 종료된 후에는 통화 결과 리포트를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해 필요한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이모티콘 출시 10주년을 맞아 10년간의 다양한 기록을 29일 공개했습니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지난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10년간 성장해왔습니다.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30만 개에 달하며, 누적 발신량은 2200억 건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창작자 및 이모티콘 산업 종사자 수는 약 1만 명에 이르며 10년 동안 카카오 이모티콘의 창작이 수익으로 연결돼 창작 생태계에 기여한 규모는 약 7000억 원입니다. 1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92개에 이르며 10억원 이상의 이모티콘은 92개에 달합니다. 카카오는 MZ세대들이 창작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모티콘 작가들의 연령대 분석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9.9%의 20대이며, 30대가 4.5%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월정액으로 이모티콘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기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감정이나 상황 등에 따라 개별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키워드에 따른 자동 추천을 통해 대화 속에서 손쉬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플러스에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0) 올레드 TV가 해외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 게이밍 TV'를 석권했습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선보인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evo, G1)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TV 비교 평가(HDTVtest Shootout)에서 최고 게이밍 TV로 선정됐습니다. 매체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LG 올레드 에보가 뛰어난 화질, 응답 시간, 게임 성능 등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LG 올레드 TV(C1)를 최고 게이밍 TV(BEST TV FOR GAMING)로 선정하고 “올해 최고 TV일 뿐만 아니라 게임을 위해 구입할 수 있는 최고 TV”라고 호평했습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는 LG 올레드 TV(C1)에 평가 점수 5점 만점과 함께 적극 추천하며 최고 게이밍 TV로 선정했습니다. 이 밖에도 LG 올레드 TV는 ▲미국 포브스(Forbes) 선정 ‘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X를 위한 최고의 TV’ ▲영국 T3가 뽑은 ‘플레이스테이션5·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글로벌 OTT 서비스인 ‘디즈니+’를 체험하면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은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 틈(이하 틈)’에서 진행됩니다. 틈은 디즈니+와 제휴를 계기로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합니다. 틈 1층에 위치한 체험존을 방문하고 U+tv와 모바일 등을 통해 디즈니+를 체험한 고객에게는 기부 스티커가 증정됩니다. 스티커를 받은 고객은 체험존에 위치한 기부 버튼을 누르는 활동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1회당 1000원으로 환산돼 기부됩니다. ‘일상비일상의 틈’은 또한‘선물 같은 시간’을 주제로 디즈니+를 경험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는 체험존도 마련합니다. 1층 체험존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존 ▲우주를 배경으로 모바일에서 보던 영상이 U+tv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되 심리스(Seamless)존 ▲리모컨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무한한 디즈니+ 콘텐츠를 탐험하는 퀴즈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2층에 입점한 디즈니 굿즈샵에서는 300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0]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학교 내 전시공간인 시민갤러리에서 도슨트(문화예술사) 역할을 맡게 됩니다.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해설하면서 갤러리 투어를 진행하고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문자도 보내줍니다. 갤러리 투어 일정이 없을 때에는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설 정보제공 임무도 수행합니다. LG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도슨트 등 복합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전면과 후면에 27형 디스플레이는 고객을 찾아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광고판 역할을 하고 카메라는 보안 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LG전자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도입한 고객에게 통합 관제 시스템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은 실시간 로봇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외에도 콘텐츠, 스케줄, 통계관리 등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LG전자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통해 고객은 지속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받을 수 있습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핵심 전략인 에자일한 조직 운영을 위해 2022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사업 부문에서 기존 체계를 유지하되 세부 사업 그룹을 신설해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선 ‘컨슈머 부문’은 ‘컨슈머 사업그룹’과 ‘컨슈머 서비스그룹’으로 재편됩니다. 컨슈머 사업의 질적 성장을 강화하고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컨슈머 부문 산하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도 신설했습니다.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올해 7월 선임된 정수헌 부사장이 계속해서 맡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기술부문’은 ‘CTO’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CTO는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고자 개발 방식 혁신을 통해 에자일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 조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기존 기술개발그룹장 이상엽 전무가 CTO로서 조직을 이끌게 됩니다. 이밖에 기업 부문, NW 부문은 현재 조직 그대로 유지됩니다. 기업부문장은 최택진 부사장, NW 부문장은 권준혁…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KT[03020]가 25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 11차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 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를 5년 연장하고 동북아 3개국을 대표하는 통신 사업자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3사는 2022년 1월 기존의 협정 기간 만료된 후 5년 뒤인 2027년까지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SCF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 사업자간 전략적 협의체입니다. 3사는 지난 5년간 앱·콘텐츠, 5G 및 IoT 네트워크 기술, AI, 로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번에는 2014년과 2017년에 이은 3번째 제휴 연장을 함으로써 중장기적 협력 관계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로밍 분야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10년 간 3사는 전략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VoLTE 로밍, 5G 비단독모드(NSA, Non-Stand Alone) 로밍을 상용화 한 바 있습니다. 구현모 KT대표는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