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동원F&B(대표 김재옥)는 어육포를 더한 스낵치즈 ‘덴마크 인포켓치즈 스낵’ 3종(체다·까망베르·블랙페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덴마크 인포켓치즈 스낵 3종은 어육포 사이에 각각 체다·까망베르·블랙페퍼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가 있는 제품입니다. 치즈가 한입 크기로 담겨있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파우치 봉투에 포장돼 휴대·보관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리테일 치즈시장은 3781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습니다. 동원F&B는 다양한 스낵치즈를 추가로 선보여 덴마크 인포켓치즈를 국내 대표 스낵치즈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제품의 본질인 ‘신선함’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두반장 소스와 건더기를 직화 솥에 볶아 불맛이 있는 ‘빨간짜장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빨간짜장면은 감칠맛 나는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짜장면 제품입니다. 소스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춘장 대신 중국 사천 지방에서 즐겨 먹는 두반장을 사용했습니다. 두반장 소스는 직화 솥에서 180도(℃) 고온으로 빠르게 볶아 제품에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수타식 제면 공법으로 뽑아낸 생면을 사용해 식감을 살렸습니다. 풀무원은 생면 반죽을 4단 압연 롤러로 수차례 누르고 치대는 과정을 거쳐 쫄깃한 면발을 만들어냈습니다. 박희주 풀무원식품 냉장FRM(Fresh Ready Meal)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빨간짜장면’은 기존 짜장면 제품과 확연히 다르게 매콤함과 불맛을 제대로 살려 한국인 입맛에 맞춘 짜장면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자사 후원 바둑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에서 김지석 9단이 승리를 차지하며 입신에 등극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김지석 9단은 지난 5일 개최된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전기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2014년 15회부터 매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 출전해온 김지석 9단은 8번째 도전 끝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자 김지석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을 차지한 이지현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됩니다. 김지석 9단은 “전기 우승자인 이지현 9단과의 결승을 앞두고 부담감이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해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훌륭한 대국을 치뤄준 32명의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벨기에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Hoegaarden)’이 봄을 맞아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Hoegaarden Botanic)’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은 허브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호가든 글로벌팀과 제품기획·레시피 개발을 진행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입니다. 보타닉 라인의 첫 신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밀맥주입니다.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4.9도)보다 도수가 2.5도 낮아진 저도주입니다. 500㎖ 캔제품으로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 마트에서는 4월 중순·전국 편의점에서는 5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2.5도 저도주인 호가든 보타닉을 탄생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리뉴얼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새 디자인에는 ‘오리지널’ 문구가 전면부에 배치돼 있습니다. 100% 몰트(겉보리에 수분·온도·산소를 작용 시켜 발아시킨 보리의 낟알)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라는 클라우드의 정체성과 물을 타지 않은 100% 맥즙 발효 원액 그대로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또한, 골드·화이트·블랙 색상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의 톤앤매너는 유지하면서도 맥주의 주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이번 클라우드와 함께 소비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신세계푸드가 골프장 이색 먹거리로 선보인 ‘안전빵’이 골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6일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경기 여주시 자유CC에서 판매를 시작한 안전빵의 일 평균 판매량은 50여개로 일 방문팀 80여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골프 게임 중 즐기기 위한 테이크 아웃 간식 뿐 아니라 안전빵만을 구입하기 위해 자유CC를 찾는 고객도 생길 정도로 골퍼들 사이에 유명 먹거리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인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클럽하우스나 그늘집 등 실내에서 음식을 먹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골퍼들 사이에 안전빵은 게임 중 테이크 아웃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또 골프공을 닮은 빵 모양·위트 있는 제품명·재미있는 의미 등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신세계푸드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는 4월 말부터 신세계푸드가 위탁 운영중인 버드우드CC·페럼CC·양산동원로얄CC 등 8개 골프장 클럽하우스로 안전빵의 판매처를 확대한다”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빵의 인기를 이을 다양한 먹거리를…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오는 2025년까지 일회용 컵 퇴출을 선언했습니다. 향후 30% 가량 탄소 감축과 30% 채용 확대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6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2025년까지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스타벅스의 이번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기존 ‘환경’ 문제 외에도 ‘상생’과 ‘채용’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지역사회와 교감하며 동반 성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Better Together로 명명된 이번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향후 30%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플래닛(Planet)’과 30% 채용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하는 ‘피플(People)’ 분야를 양 축으로 5가지 세부과제가 2025년까지 진행됩니다. ◇ 탄소 30% 감축 “Better Together 플래닛” 전국 스타벅스 매장은 일회용컵을 대신할 리유저블(Reusable)컵 사용을 점진적으로 도입해 2025년도 일회용컵 사용률 0%에 도전합니다. 그 첫 시작점으로 올 하반기 중 시범 매장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의 철학을 담은 ‘잘 먹었습니다’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브랜드 통합 캠페인은 처음으로, 제품 단위가 아닌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식의 본질'과 '비비고가 추구하는 가치'를 관통하는 '정성'이라는 캠페인 키워드를 뽑아냈습니다. 소비자의 공감을 바탕으로 ‘음식을 통해 마음을 나눈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한마디이자, 식사 후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사말인 '잘 먹었습니다'를 메세지로 내세웠습니다. TV광고는 신혼부부, 부자(父子), 노부부 등 세 가지 테마로 선보이며, 정성스레 차린 밥을 먹은 후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로 상대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소개됩니다. 이번 ‘잘 먹었습니다’ 캠페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두 달 동안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달 말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잘 먹었습니다’ 스티커와 함께 정성스러운 밥상에 대한 사연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비비고 한상차림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밥의 의미가 커지는 요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이하 정백홍)이 지난달 천만 봉지 판매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풀무원은 작년 8월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로스팅 공법으로 선명하게 구현한 정백홍을 출시하며 라면사업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정백홍은 진하고 깊은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천만 봉지 판매를 넘어섰습니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에 따르면 감소세였던 국내 라면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이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지만 실제 소비는 출시 30년이 넘은 오래된 제품들에 편중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백홍은 ‘농심 앵그리 너구리’에 이어 2020년 국물라면 신제품 중 소비자 구매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종남 풀무원식품 자맛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국내 라면시장은 대부분 80년대에 출시한 옛날 제품이 장악하고 있지만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3종은 출시 후 꾸준하게 사랑받아 국내 라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여름 시즌에는 ‘정백홍 비빔면’으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의 온라인마켓인 옥션이 대표 식품 프로모션 ‘옥션 별미’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입니다. 옥션 별미는 평균 고객만족도 4점 이상의 검증된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식품 프로모션입니다. 불만족 시 무료 반품과 ‘덤’ 혜택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존에 격주로 진행했던 것을 리뉴얼 해, 매주 화요일 하루 동안 옥션 별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옥션 별미 만의 특별한 할인 혜택도 강화했습니다. 먼저, 매주 엄선해 소개하는 옥션 별미 메인 상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신설한 ‘친구 추천 이벤트’ 코너를 통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옥션 별미를 공유하면 할인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공유 받은 친구도 추천코드를 입력해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회원에게는 20% 쿠폰 할인을 제공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은 30% 쿠폰을 더해 총 2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뉴얼 후 첫 별미인 6일 대표 상품은 ‘토마토’입니다.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돼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완숙토마토’(2kg)로, 단 하루만 30% 할인된 가격에 1kg 추가 덤까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레쓰비 그란데’ 세 번째 제품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레쓰비 그란데는 롯데칠성음료가 RTD커피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가성비에 주목해 출시한 브랜드로 레쓰비를 500mL 페트로 즐길 수 있게 한 대용량 제품입니다. 패키지는 커피색 라벨로 기존 제품과 구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를 통해 깔끔한 커피 맛은 그대로, 가격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레쓰비 그란데는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레쓰비 그란데 라떼’와 헤이즐넛 향을 느낄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에 이어 깔끔하고 풍부한 맛을 담은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까지 총 3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불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스테이크 메뉴를 더 다양한 매장에서 선보입니다. 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시그니처 스테이크 메뉴 운영 매장을 확대합니다. 시그니처 스테이크 2종은 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불쇼 퍼포먼스를 더해 입과 눈을 만족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스테이크 메뉴는 특수매장(롯데백화점영등포점·제주신화월드점)을 제외한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스모키 돔 채끝 스테이크’는 로즈마리 허브에 불을 붙여 불쇼 퍼포먼스를 하고 투명한 돔(DOME) 형태의 뚜껑을 덮어 스테이크를 훈연합니다. 은은한 로즈마리 향이 스테이크에 입혀져 더욱 부드럽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블랙앵거스 폭탄 립아이 스테이크’는 일명 ‘폭탄 스테이크’입니다. 꽃등심 스테이크와 각종 채소를 감싼 오징어먹물 도우 위에 불을 붙이면 불쇼 퍼포먼스가 완성됩니다. 시그니처 스테이크 전 매장 확산을 기념한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스모키 돔 채끝 스테이크에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파스타(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까르보나라 페투치네·가든 관자 파스타) 중 1종·에이드 2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진행한 ‘제5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닥터유 제주용암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합니다. 오리온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고,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최고의 물’로 꼽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 1팩(20병)을 증정합니다. 제품 수령 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닥터유 단백질볼’과 ‘닥터유 제주용암수’ 2팩도 100% 추가로 제공합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으로 계산되는 경도 200㎎/L의 경수(경도가 높은 물) 제품입니다. 통상적으로 경수는 물 맛이 무겁다는 평이 일반적이지만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특유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물맛으로 평가 대상 제품 중 최고점인 89.75점을 기록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품평회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닥터유…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맥도날드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봄철을 맞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칠러 2종인 ‘애플망고 칠러’·‘제주 한라봉 칠러’와 아이스크림 2종인 ‘스트로베리 콘’·‘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입니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망고 칠러는 프리미엄 과일이자 친숙한 맛으로 인기 있는 애플망고 본연의 깊고 향긋한 풍미와 진한 달달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입니다. 애플망고의 노란 빛깔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입니다. 맥도날드의 제주 한라봉 칠러는 청정 제주의 대표 과일인 한라봉으로 만들어 지난해 첫 출시 당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뛰어난 한라봉 과즙과 얼음을 갈아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제주 한라봉 칠러는 최근 한국맥도날드가 발표한 ‘Our New Way’ 전략 중 하나인 ‘로컬 소싱(Local Sourcing)’의 일환인 제품으로 올해 총 47톤의 제주 한라봉을 사용할 전망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산 원재료 수급을 강화하고 지역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의 올반 옛날통닭이 라이브 방송에서 큰 인기를 타며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출시 5개월 만에 10만개가 판매되며 인기몰이 중인 올반 옛날통닭이 지난달 25일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 이후 일 평균 5000개, 20일 만에 10만개가 추가로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랜선 홈파티 콘셉트로 선보인 라이브 방송에서 올반 옛날통닭의 뛰어난 맛, 간편 조리법, 가성비 등이 MZ세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알려졌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습니다. 실제 지난달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 올반 옛날통닭 라이브 방송에는 동시간대 1위인 8만1000명이 접속했습니다. 특히 라이브 방송 당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된 특가판매를 통해 올반 옛날통닭은 총 3000개가 판매됐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이같은 올반 옛날통닭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요 이커머스,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업체 등과 협업을 통한 라이브 방송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세계푸드 만의 차별화 된 제품과 콘셉트를 담은 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