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지난달 14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의 ‘페퍼로니피자 치킨’이 하루 평균 7000여개씩 판매되면서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같은 페퍼로니피자 치킨의 인기는 번(버거용 빵)을 반대로 뒤집어 페퍼로니, 토마토 소스, 치즈 등을 얹어 페퍼로니 피자를 연상케하는 비주얼이 색다른 재미와 희소가치를 중시하는 펀슈머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습니다. 실제 페퍼로니피자 치킨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비롯해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 등 다양한 SNS, 온라인 채널에서 신메뉴 소개, 구매 인증 리뷰가 매주 100건 이상 업로드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한 다양한 소비자 혜택 제공, 이색 협업 진행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페퍼로니피자 치킨 홍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의 페퍼로니피자 치킨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버거를 자주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 뿐 아니라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실제 고객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상품을 재론칭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하나투어는 2014년부터 자체 고객만족도조사인 HCSI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로 인정받은 스타가이드가 동행하는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타가이드 상품을 다시 선보입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스타가이드 상품은 단체쇼핑, 추가경비 등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필요한 부분을 더한 ‘하나팩 2.0’에 인적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입니다. 고객이 여행 상품 선택 단계부터 지역별 전문성을 갖춘 가이드 등 인적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본, 유럽을 포함해 태국, 베트남, 대만, 중국 등 여행객이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가이드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추후 하나투어 라이브 커머스 ‘하나 LIVE’에서 실제 동행하는 스타가이드가 직접 여행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할 계획입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상품 선택 단계부터 함께할 가이드와 인솔자를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론칭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경험과 고객 후기로 검증된 가이드 동행 상품 기획 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다음달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폰트회사 산돌, 오뚜기와 함께 태극기 디오라마(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한 것) 세트 8150개를 제작했습니다. 태극기 디오라마 세트는 태극기를 비롯해 산돌 폰트로 ‘광복’, ‘자유’, ‘만세’, ‘그날이 오면’, ‘말과 글은 우리민족의 정신이다’ 등의 문구가 쓰인 아크릴 모형과 아크릴 판(바닥),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하는 패키지 설명서로 구성됐습니다. 캠페인은 GS25에서 진라면, 짜슐랭, 진비빔면, 오뚜기밥 등 오뚜기 행사상품 20종을 구매한 후 GS&POINT를 적립하면 됩니다. 결제 시 우리동네GS 앱 내 이벤트 화면에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스탬프를 2개 모으면 응모가능합니다. 행사는 8월 한 달간 진행됩니다. 채은수 GS25 프로모션파트 매니저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애국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S25는 지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는 올해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매출(7월 26일 기준)이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부터는 ‘냉면’, ‘삼계탕’ 등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의 간편식 PB 상품 매출이 전년보다 각 30%, 60% 가량 늘었습니다. 밥상 물가 부담이 간편식 수요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서 발표한 6월 냉면과 삼계탕의 서울시 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8% 이상 올랐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자사 PB 냉면의 대표 상품 ‘요리하다 동치미물냉면(2인)’의 1인분 기준 가격은 6월 서울시 평균 냉면 외식 가격(1만1154원)보다 80% 이상 저렴하고, 일반 상품과 비교해도 약 30% 가량 낮습니다. 1인분 단위로 포장된 동치미 육수와 냉면사리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합니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16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요리하다 강화섬계탕(1kg)’과 ‘요리하다 왕갈비탕(900g)’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1500원 할인가에 팝니다. ‘요리하다X클라우드 태국식 새우팟타이’ 등도 약 15% 할인 판매합니다. 조은비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올해 2월 선보인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 만에 2600만캔(250㎖ 환산 기준)이 팔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의 제로칼로리 제품입니다. 지난 2월 말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판매 채널에서 250㎖캔을 포함해 300㎖ 및 500㎖ 페트병 총 3종으로 출시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밀키스 제로는 출시 이후 이달 말까지 월평균 520만캔(250㎖ 환산 기준), 5개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약 2600만캔이 판매됐습니다. 밀키스 제로의 흥행은 밀키스 브랜드 전반에 대한 관심 증가로 추가 수요를 창출하며 밀키스 오리지널 매출 성장도 이끌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매년 약 500억원 매출을 올리는 밀키스 브랜드가 올해는 약 8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브랜드 친밀도 제고와 유성탄산음료 붐업 조성을 위해 칠성몰 등을 통해 캐릭터 '시나모롤'과 협업한 에디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밀키스 제로 광고 및 팝업스토어 오픈에 이어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롯데칠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자사가 제조·유통하는 스타벅스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누적 금액은 1조원이 넘습니다. 동서식품은 2005년 스타벅스와 커피음료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스타벅스 커피음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2006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 3종 출시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콜드브루 페트(PET)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병·캔·컵·페트 등 총 25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RTD 발매 당시 2006년 17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커피음료 시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 지난해 1조 4500억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스타벅스 RTD 제품은 발매 첫 해인 2006년 350만개가 판매된 이후 지난해에는 연간 1억개 이상 팔렸습니다. 동서식품은 스타벅스 RTD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기념해 오는 8월 ‘You're my star’ 마일리지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ou're my star 이벤트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 회원 수는 149만명을 넘었습니다. 동서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난해 매출 규모에서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를 앞선 아성다이소(이하 다이소)가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지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비대면 선물 트렌드와 함께 급성장했습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E쿠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020년 첫 3조원대 진입한 뒤 2021년에는 5조3284억원으로 1년 새 44% 늘었습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6조3528억원에 달합니다.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대표적인 플랫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입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입니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은 3조3180억원으로 전체 모바일쇼핑 거래액의 약 62%를 차지합니다.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단연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4년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팔기 시작했으며 현재(7월 30일 기준) 교환권 선물 전체 순위에서 상품과 교환권이 1, 2위를 기록 중입니다. 10위권으로 넓혀봐도 스타벅스는 총 4종의 상품이 이름을 올릴 만큼 남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배달음식과 택배 이용 증가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포장재 폐기물의 양은 이전에 비해 8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회 전반에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절감에 나서는 일명 ‘꼬꼬플’ 트렌드가 이어지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4년 동안 ‘원더플 캠페인’을 진행해 온 한국 코카콜라는 이번 시즌 4를 통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새로운 페트병으로 돌아오는 자원순환 경험을 제공합니다. 원더플 캠페인은 2020년 12월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입니다. 올해 시즌 4는 투명 음료 페트병과 같은 식품용기가 다시 식품용기로 태어나는 ‘보틀투보틀’이 국내에서도 본격 시작되는 시점임을 반영해 수거된 페트병을 전량 재생원료로 전환했습니다. 이번 시즌 참가자에게는 코카콜라의 국내 첫 재생페트 제품인 ‘코카콜라 재생 보틀 1.25L’를 증정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부터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오늘 8월 16일까지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를 열고 대표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우선 행사 첫 주인 8월2일까지 여름철 주요 먹거리를 한정 물량으로 기획해 '한우 반값' 등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29~30일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29일까지는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50% 할인합니다. 이외에도 ▲햇사레·춘향愛인·무주 반딧불·하늘작 충주 복숭아 50% 할인 ▲행복대란 5490원 등 신선식품 280여 종과 가공식품∙생필품 등 770여 종, 물놀이·캠핑 품목 880여 종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가 급성장한 위스키 품목은 한정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산토리 가쿠빈(3만9800원)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11만9900원) ▲러셀 리저브 10년(10만1900원) ▲전 점 1200병 한정 판매하는 글렌파클라스 105(1L, 11만원) 등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홈플러스 할인 쿠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의 원료인 ‘음용유용 원유’가 오는 10월부터 L당 가격이 88원 올라 1084원이 됩니다. 우유 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렴한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의문 또한 제기되고 있습니다. 28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멸균우유는 살균 처리 방법이나 체세포 수, 세균 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수입산 멸균우유는 가격을 제외하고는 비교 선택할 수 있는 정보가 없고, 원유 등급 확인도 어렵다"며 "먼 거리를 장시간 운송하는 점에서 흰 우유 본연의 신선함을 느끼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영국, 호주 등 7개국에서 수입한 28여개의 멸균우유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입산 멸균우유는 원유 등급에 대한 표시사항이 없는 반면 국내 우유는 착유 후 적정온도로 바로 냉각시킨 후 2~3일 내 유통되며 유통기한은 11일~14일 정도로 짧습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같은 멸균우유라도 국내산은 ‘크림화 현상’으로 관능 품질을 높여 평균 유통기한이 12주 내외로 1년인 수입산 멸균우유에 비해 짧습니다. 국내 신선우유 품질은 식약처가 정한 국산 우유의 가장 높은 품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27일자로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GC녹십자는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입니다.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됩니다. 회사 측은 내수 및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해 4계절 내내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다 신속한 출하로 독감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는 전국 문화센터 59개점에서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먼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운동과 취미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저녁 강좌를 선보입니다. 운동 강좌의 경우 저녁 특강을 늘려달라는 직장인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직전 학기 대비 18시 이후 강좌 수를 20% 확대했습니다. 댄스 피트니스 ‘핏합’ 저녁 강좌가 대표적입니다. 릴렉싱 입욕제 및 바디케어 브랜드로 유명한 ‘닥터틸즈’와 연계한 ‘힐링 디톡스 운동’ 일일 특강도 준비했습니다. 정적인 취미 활동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저녁 미술 클래스도 있습니다. 드로잉 키트 브랜드 ‘아워캔버스’와 함께하는 ‘스마일&아이스크림 아크릴 드로잉’ 일일 특강 강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명사 일일 특강을 직전학기 대비 20% 확대하고, 대면 강좌의 구성비를 10% 이상 늘렸습니다. 대표 명사 일일 특강으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예방법’ 특강을 통해 범죄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합니다. 가을학기 강좌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전국 59개점 오프라인 매장 및 롯데마트 문화센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가 올해 상반기 가정시장 점유율에서 최근 5년 사이 최고 실적을 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3%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스는 2019년에 가정시장 점유율이 41.3%였으나 코로나 위기로 유흥시장이 닫히고 가정시장에서의 경쟁이 과열되며 2021년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41.3%로 회복세를 보였고 올해 6월까지 42.3% 점유율을 기록,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점유율로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올 상반기 카스 프레시는 1분기에 2위 브랜드와 2.3배의 격차를 보였는데 2분기에는 격차를 2.7배로 벌렸습니다. 또 약 40%의 비중으로 가정시장 판매 채널 중 가장 중요한 편의점을 포함해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제조사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와 카스는 지난해 대비 의미 있는 성장률을 보이며 올해 상반기 1위 자리를 지켰다"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면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7월 중순 50억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누적 매출은 3조원에 달합니다. 2012년 출시된 불닭브랜드는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한 이후 매년 10억개씩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성장세는 까르보, 치즈 등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에서 파생된 다양한 확장 제품과 ‘Fire Noodle Challenge’와 같은 콘텐츠 경쟁력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전용 불닭 제품이 현지 쇼핑이나 역직구 아이템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일본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불닭볶음탕면’은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 6월 국내서도 출시됐습니다. 두 제품은 출시 두 달도 안된 상황에서 약 600만개 이상 팔렸습니다. 삼양식품은 해외의 특색있는 맛을 접목한 불닭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먼저 올해부터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플레이 불닭’을 선보입니다. 오는 8월 말까지 한 달 동안 댄스 챌린지 ‘ME WE PLAY’를 진행합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메인 모델로 참여했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은 이제 K-푸드를 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넷마블[251270]은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오는 8월 9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입니다.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를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으며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콘텐츠도 포함됐습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27일 오후 2시부터 사전등록을 실시합니다.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전까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테두리 아이템'을 비롯해 '1시간 가속 쿠폰', '고급 소환권', '보석' 등 게임 내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넷마블은 "해당 게임을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