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공사금액 22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항만 공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쿠웨이트 항만청이 발주한 '쿠웨이트 슈웨이크 항만 추가 건설 및 개보수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업은 기존 슈웨이크 항만 약 1.3km 구간을 개선 및 확장하는 공사입니다. 공사금액은 1억6000만달러(한화 2200억원), 공사기간은 36개월이며, 현대건설의 사업수행분은 전체 규모의 70%에 해당하는 1540억원입니다. 현대건설은 준설 관련 현지 전문업체인 Gulf Dredging(GD)와 조인트 벤처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지 리소스를 활용한 입찰 전략을 통해 가격과 수행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슈웨이크 항은 쿠웨이트만에 접하고 있는 쿠웨이트의 핵심 산업단지로,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집결된 쿠웨이트 최대 항만이자 자유무역 지역입니다. 현대건설은 기존의 노후화된 항만시설을 개선하고 일반화물 6선석과 벌크화물 1선석 등 총 7개 선석을 추가로 건설해 쿠웨이트 물류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주 필리핀 철도사업 수주에 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묶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마감재를 상향 조정해 올해 설계분부터 적용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LH에 따르면, 마감재 상향은 지난 5월 중형면적 등 21개종의 통합공공임대 가구 평면개발에 이은 임대주택 품질 향상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품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반영했습니다. 마감재 상향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거주 후 평가에 대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욕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욕실의 경우 욕실수납장 확대 및 양변기·세면대 품질을 상향하고 샤워칸막이, 뒷선반, 스마트폰 거치대 겸용 휴지걸이 등이 설치됩니다. 주방은 설치되는 가구의 디자인과 사용성 등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친환경성과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MMA 상판을 적용하고 서랍장, 조리기구걸이 등 생활밀접 품목들도 사용에 편리하도록 개선됩니다. 아울러, 현관 바닥은 포셀린 타일로 설계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3~4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60~84㎡의 중형임대주택은 공간규모 확대에 따라 팬트리, 주방가구, 거실 우물천장 등 분양주택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FADA)의 ‘2022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양산 승용(4W Mass) 부문 1위 및 전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는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프레몬아시아와 함께 딜러에게 중요하고 효과적인 제조사의 지원책에 대한 부분을 분석하고자 자동차 딜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승용차 양산/럭셔리 브랜드 2개 부문, 이륜차(2W) 부문, 상용(CV) 부문 등 총 4개 부문 제조사 딜러 총 1905명이 조사에 응했습니다. 조사는 ▲딜러 만족도 ▲마케팅&판매 ▲상품&오더&보증기간 ▲서비스 ▲관리정책 ▲부품 ▲교육 ▲OEM 지원 ▲판매 지원 및 기타 총 9가지 분야로 구분해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기아는 871점(1000점 만점)을 받으며 딜러 평균 만족도 점수(719점)를 크게 상회하는 점수로 승용차 양산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830점을 받으며 기아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기아는 ▲딜러와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중형 SUV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습니다.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1열·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을 묶은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도 추가했습니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5T 모델 ▲익스클루시브 3252만원 ▲프레스티지 34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이탈리아 글로벌 상용차 기업인 이베코그룹과 함께 개발한 수소전기 대형 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독일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인 'IAA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 에서 이베코그룹과 함께 ‘e데일리 수소전기차(eDAILY FCEV)’를 처음 공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이베코그룹은 지난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검토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e데일리 수소전기차’의 경우 양사 간 두 번째 협업의 결과물로 이베코그룹의 대표 밴 ‘데일리(DAILY)’를 기반으로 하는 7톤급 대형 밴입니다. 해당 차량에는 이베코그룹 산하 FPT 인더스트리얼의 최고 출력 140kW 급 전기모터와 현대차의 90kW 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됐습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350km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15분 내외, 최대 적재량은 3톤입니다. 장착된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경우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내 임대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 부담 등으로 월세거래량이 급증하며 전체 임대거래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후 내놓은 '2022년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대별 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기록한 11만60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숫자입니다. 월세거래량 또한 역대 최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월세거래량은 4만7588건으로 종전 최대 거래량인 2021년 하반기(4만4973건) 거래숫자를 반년 만에 앞질렀습니다. 2022년 상반기 전세거래량은 6만84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세거래량 만을 놓고 거래량 비중을 가격대별로 봤을 경우 전세값 6억원 초과 거래가 30.9%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4억원 초과~6억원 이하 거래 29.5%, 2억원 초과~4억원 이하 거래 29.3%, 2억원 이하 거래 10.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전인 2021년 하반기와 비교할 경우 6억원 초과 거래는 33.2%에서 2.3% 줄은 반면 2억원 초과~4억원 이하 거래는 27.9%에서 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완전자율운행(레벨 4) 및 도심항공교통의 첫 상용화 시기를 각각 오는 2027년과 2025년으로 잡고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방침입니다. 또, 신속한 물류 배송을 위해 로봇, 드론 등을 통한 무인배송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미래 모빌리티 선제 대응 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로드맵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 및 민간 전문가 27명으로 지난 6월 구성된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로드맵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모빌리티 도시 구축 등 5가지의 과제를 큰 틀로 설계됐습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혁신 구현 및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성공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첫 과제로 제시된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의 경우 오는 2027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말 레벨 3단계에 해당하는 부분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 후 오는 2025년 완전자율주행 버스 및 셔틀의 활성화 등을 통해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목표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아프리카에서 총 5250억원 규모의 선박 8척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19일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아프리카 소재 선사 2곳과 1400TEU(1TEU 당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하나 규모)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4척 및 5만톤급 PC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컨테이너선 계약의 경우 옵션 2척도 포함됐습니다.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170m, 너비 27.6m, 높이 15m 규모이며,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특히, 해당 컨테이너선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국제해사기구(IMO)의 새로운 환경규제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한국조선해양 측은 설명했습니다. 컨테이너선은 오는 2023년 시행 예정인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 선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PC선은 길이 183m, 너비 32.2m, 높이 19.1m 규모로,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입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및 PC선 등 다양한 선종에 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19일부터 인천~괌, 부산~괌 노선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20일부터 내년 3월 25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괌, 부산~괌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진에어는 괌 정부 관광청 및 제휴사와 연계해 항공부터 호텔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선, 괌 노선 예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1만원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탑승객 중 소아가 포함될 경우 2만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이 지급됩니다.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현지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제휴 혜택도 주어질 예정입니다. 유아동 쇼핑몰 보리보리와 협업을 통해 보리보리 이용 시 최대 50% 할인이 가능한 랜덤 쿠폰을 비롯해 PHR 그룹의 ▲PIC 괌 ▲더 츠바키 타워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호텔 닛코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등 5개의 특급 호텔 이용 시 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필리핀 철도 공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1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4·5·6 공구 공사의 낙찰통지서(NOA)가 접수됐습니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수도인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지역 내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약 56km의 철도 건설 사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총 9개 공구 가운데 3개 공구를 담당하게 되며, 지상 9개 역사와 32km 길이의 고가교 건설을 맡게 됩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년 9개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현대건설은 프로젝트 주관사로 동아지질이 참여하는 일부 기초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사를 총괄합니다. 현대건설이 사업수행하는 분 만을 봤을 경우 약 1조7000억원 규모로 전체 공사규모의 90%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지난 2020년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공사 수주에 이어 필리핀 정부의 대규모 철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안게 됐습니다. 국내외에서 다년간 쌓아온 대형 철도공사의 풍부한 수행 경험과 함께 현재 수행 중인 필리핀 내 철도공사 사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넷째 주(9월 19일~9월 25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대 아파트 물량이 분양에 나섭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 뷰’ 등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5293가구(일반분양 2748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덕원 자이 SK 뷰’는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에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동, 전용면적 39~165㎡, 263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은 899가구입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이 다니는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한 도로망도 주변으로 잘 갖춰져 있는 등 교통 인프라가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좋으며,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공원과 녹지시설도 있어 쾌적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 광양라크포엠’,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매매시장에서 하방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값 내림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 8월 전 자치구서 아파트 가격이 모두 떨어졌으며, 노원구는 사실상 -1%에 가까운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45%로 나타났으며, 경기는 -0.71%, 인천은 1%에 가까운 -0.96%의 하락률로 조사됐습니다. 전월인 7월(서울 -0.22%, 경기 -0.29%, 인천- 0.37%)과 비교할 경우 모두 2배 이상으로 낙폭한 수치입니다. 서울 내 자치구별로 변동률을 살펴볼 경우 상계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노원구가 -0.99%로 아파트 값이 가장 크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원구는 지난 5월 자치구 중 가장 큰 아파트값 내림폭을 기록한 이후 이후 4개월 연속 최대 하락률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노원구를 비롯해 도봉구(-0.97%), 은평구(-0.80%), 성북구, 중구(이상 -0.78%), 서대문구, 종로구(이상 -0.75%), 마포구(-0.72%), 강북구(-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전기 SUV EV6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3 EV6'를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The 2023 EV6는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으로 넣고 새 디자인 사양을 추가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우선, 에어 트림의 경우 후측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했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 ▲전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을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 ▲전자식 차일드락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레인 센서 ▲러기지 파워아웃렛도 기본화해 고객들의 편의에도 신경썼습니다. 최상급 트림인 어스 트림과 GT-Line 트림에는 메탈 풋레스트를 새로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던 실외 V2L 커넥터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새 내장 색상인 '딥 그린' 컬러를 추가하고 기존 어스 트림의 브라운 인테리어에 적용됐던 블랙 스티어링 휠을 브라운 투톤으로 변경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GT-Line 트림의 경우 고객 선호도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스웨덴 전기차 기업인 폴스타는 온실가스 배출 제로 등 기후중립을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의 가속화를 위해 12개의 신규 파트너를 맞이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12개의 파트너 업체들은 오는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폴스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폴스타에 따르면,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기존 기업은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소재나 부품, 공정 등의 특정 분야에 집중하며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신규 참여 기업의 경우 플라스틱과 합성물질, 화학물질, 금속 부문 등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폴스타와 파트너들은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전체 공급망과 제조 공정을 탈탄소화한다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산업적인 측면 뿐 아니라 생산 관련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배출과 작별해야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이 진정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폴스타는 18개월 전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라는 과감한 약속을 발표한 바 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리인상 등 다양한 하방 압력으로 인해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값이 9년 9개월여 만에 주간 단위로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습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9월 둘째 주(9월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6%로 집계되며 16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0.16%의 하락률은 지난 2012년 12월 20일 0.17%의 하락률을 나타낸 이후 약 9년 9개월여 만에 주간 최대 하락폭입니다. 인천과 경기 또한 각각 0.29%, 0.21%의 아파트값 하락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지방은 -0.13%의 하락률로 지난 주와 같은 내림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을 합한 전국 아파트 값의 변동률은 -0.16%를 기록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지난 주 16개에서 10개로, 보합 지역은 6개에서 3개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하락 지역은 154개에서 163개로 증가했습니다.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값 변동률을 살펴볼 경우, 동북권의 도봉구(-0.31%)와 노원구(-0.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