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이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 24일 집닥에 따르면 메인비즈는 신성장동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금융을 비롯한 세제 지원, 연구개발, 해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집닥 관계자는 “집닥은 국내 인테리어 시장 변화에 앞장서며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설립 4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안심 패키지와 수수료 제로 등을 기반으로 누적 거래액 2600억 원, 누적 견적 수 17만 건을 기록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인테리어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집닥 서비스가 정부 부처를 통해 사업 진정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업계 활성화와 환경 개선 등 국내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금천고가하부’ 부지가 도서관, 전시, 세미나 공간, 쉼터 등이 어우러진 교육, 문화 다목적 공간으로 변신한다. ‘중랑천 고가하부’ 부지는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2017년부터 도심 속 이용이 저조한 고가하부 공간을 생활 SOC로 조성하는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금천‧중랑구 고가하부에 대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각각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문가 자문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고가하부 공간계획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용하기 위해 금천구 금천 고가하부와 중랑구 중랑천 고가하부에 대한 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1‧2차 두 차례 심사를 거처 지난 6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 공모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입상작은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이렇게되면 2020년에 서울 시내 총 6개 고가하부공간에 생활SOC가 새롭게 들어선다. ▲1호는 옥수역 고가하부-주민 커뮤니티 공간 ‘다락(多樂)’ ▲ 2호는 이문 고가하부-실외…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https://youtu.be/q0k0q5sNGWo <투썸 플레이스 건물 근처> - 빌사남 김윤수 대표 : 이 건물은 저희 스터디 수강생이 매입한 건물인데 굉장히 낡은 2층 짜리 주택이었어요. 이 건물을 얼마 전 매입을 해서 리모델링을 했는데 기존 모습을 많이 남겨놨어요. 기존 빨간 벽돌 모습을 많이 남겨 놓고 창만 크게 해서 현재는 투썸플레이스가 전 층 들어와 있습니다. 굉장히 성공적으로 투자를 잘 한 사례라고 보이고요, 지금 21억 3000만 원에 매입을 했는데 실 투자금이 많이 안 들어갔어요. 약 9억 정도. 지금 투썸플레이스가 들어오면서 시세는 거의 30억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강주임: 투썸플레이스가 들어오기만 했는데 시세가 30억이 된 건가요? - 빌사남 김윤수 대표 : 임차인 효과가 굉장히 커요. 임차인에 따라 빌딩 가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 건물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좋은 업체가 임차로 들어와서 빌딩 가치가 더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건물이 휴먼타운에 있어요. 휴먼타운 중에서도 술을 못 파는 지역이 있는데요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남 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안정적인 재원 조달을 위해 금융권과 손을 잡았다.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종로구 수송동 본사 사옥에서 신한은행 및 우리은행과 한남 3구역 재개발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금액은 은행별로 7조원 규모로 총 14조 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 체결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향후 수주에 성공하면 이들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의 행보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림산업은 지난 2일 현장설명회 보증금을 가장 먼저 납부한데 이어, 현장설명회 참여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단독시공을 결정하고 조합에 참여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2층, 197개동, 5,816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올해 도시정비시장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약 2조…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9월 넷째 주에는 선선해지는 날씨에 따라 분양 시장도 가을맞이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서울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한 개나리 4차 재건축 단지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 열기가 뜨거운 부산에서는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와 ‘화명 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 이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공급 물량은 전국 4곳에서 총 2789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전국 12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4일 ▲서울 래미안 라클래시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 경남 통영안정(국민임대, 영구임대) 등 3곳에서, 27일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오피스텔) 등 1곳에서 진행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개나리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있다.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LH는 균형위, 협의회와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 기관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해 인구감소, 고령화 등 지역 사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 대상인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은 LH가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립해 전문인력을 지자체에 직접 파견하고, 지자체 현안사업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지자체를 지원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플랫폼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균형위는 정책 반영 및 행정 지원을, 협의회는 지자체 대상 플랫폼 홍보 및 참여 유도를, LH는 플랫폼 구축 및 운영관리 등을 맡는다. 오는 11월 지자체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전문인력의 파견 및 컨설팅 지원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향후 지자체의 희망 여부에 따라 파…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9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에서 보합 전환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12주 연속 오르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의 경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 영향으로 재건축 단지의 아파트값이 보합하거나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가을 이사수요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축 단지의 상승 영향으로 전체 상승폭을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북에서 마포구(0.06%)는 인기 지역인 공덕동과 도화동 기축 위주로, 강북구(0.05%)는 뉴타운 위주로, 성동구(0.04%)는 금호·행당·응봉동 대단지 중심으로, 광진구(0.04%)는 거주 선호도가 높은 광장동과 개발 호재가 있는 구의동을 주축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랐다. 강남 서초구(0.04%)는 반포동 기축 단지 중심으로, 강남구(0.03%)는 대치·역삼 기축 단지 위주로, 송파구(0.03%)는 남부지역 기축 단지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다만 영등포구(0.03%)는 재건축 혼조세로 상승폭 줄어들었으며, 관악구(0.00%)는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지난 8월 전국 주택매매,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5년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주택 매매 거래량은 감소했으나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만 6506건으로, 작년 같은 달(6만 5945건)보다 0.9% 증가했다. 하지만 5년 평균(8만 6230건)보다는 22.9% 감소한 수준이다. 8월 누계 주택거래량은 44만 7963건으로 작년 같은 시기(56만 7027건)보다 21% 줄어들었고 66만 4731건인 5년 평균보다 32.6%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8월 수도건 거래량은 작년 8월보다 8.6% 감소한 3만 5290건, 지방은 14.2% 증가한 3만 1216건을 기록했다. 8월 누계기준 거래량은 수도권(21만 2145건)과 지방(23만 5818건) 모두 작년 동기대비 각각 31.1%, 9.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 8월보다 6.1% 증가한 4만 5497건이고 아파트 외 거래는 8.9% 줄어든 2만 1009건이다. 누계 아파트 거래량은 2…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부동산 정보 앱 다방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부동산 거래 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SK C&C, 법무법인 한결과 공동으로 다방 앱에서 ‘부동산 AI 분석(이하 AI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AI분석은 부동산 인공지능이 다방에 등록된 부동산 매물의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부동산 권리관계를 분석, 해당 매물의 거래 안전 정보를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AI분석을 통해 거래 안전 등급과 변호사가 자문한 거래 전 확인해야 하는 권리관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I분석은 부동산 매물의 거래 안전 등급을 ▲안전 ▲양호 ▲안전장치 필요 등 총 3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한다. 매물에 근저당권, 전세권, 임차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안전 등급’의 경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어요!’라고 소비자에게 알려준다. 매물에 전세권이나 임차권, 근저당권이 1개 이상 설정된 ‘양호 등급’에는 ‘아래 사항을 확인한다면 괜찮아요’라는 문구와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일러줘 위험을 피할 수 있…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오는 10월부터 신혼부부·청년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이 더 신속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매입임대사업의 주택 매입기준 및 공급절차를 개선해 매입 이후 입주까지 평균 소요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매입임대주택은 새롭게 짓는 임대주택보다 공급 기간이 짧지만, 매입한 주택에 기존 임차계약이 남아 있거나 보수 등 공급 준비로 평균 1년 정도의 시일이 소요된다. 이에 국토부는 매입부터 입주 과정에서 단축 가능한 부분을 발굴해 매입-입주의 시차를 줄이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매입단계부터 빨리 공급할 수 있는 주택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신축주택을 매입할 경우 기존 임차계약 종료를 기다리거나 보수 과정이 필요없어 즉시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다. 신축주택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공주택사업자가 매입을 약정해 민간이 신축한 주택을 매입 및 공급하는 민간매입약정제를 시행 중이다. 매입약정 주택은 건축 과정에서 공공주택사업자가 품질관리를 병행하므로 임대주택에 적합한 품질도 보장된다. 올…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주상복합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나홀로 상가에 그쳤던 주상복합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밀집 지역을 형성하면서 큰 상권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다. 1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서울숲 일대는 갤러리아포레, 서울숲트리마제 등 대규모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되며 일대 상권이 명소로 떠올랐다. 주상복합단지를 중심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차별화된 특수 상권이 형성된 것이다. 상권이 인기를 얻으며 임대료도 크게 뛰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3.3㎡당 7만 877원 수준이던 성수동 상가 임대료는 2018년 4분기 성수1가 2동 9만 341원, 성수2가 3동 10만 1367원으로 올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2000년대 대표 주상복합 밀집 지역인 분당구 정자동은 분당더샵스타파크, 분당아이파크, 위브더제니스 등 12여개의 주상복합단지가 몰리며 15여년이 지난 지금도 황금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기는 실제 공급에서도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114 자료를 토대로 전국 주상복합단지 공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2014~2018년)…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가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2940호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에 있는 총 주택의 0.1% 수준이다. 서울시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빈집 실태조사 완료되면서 추진 대상 사업지가 구체화된 덕이다. 시는 2022년까지 빈집 1000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4000호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범죄 장소화, 화재‧붕괴 우려가 있는 빈집을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 주택이나 주민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며 “이번 빈집실태조사는 그 일환으로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시가 한국감정원에 위탁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뤄졌다. 빈집 추정 주택은 1년 동안 단전 또는 단수된 곳으로,…
https://youtu.be/bxqUWAVD_HA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 빌사남 김윤수 대표 : 안녕하세요, 빌사남 TV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곳이죠. 홍대 입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촬영지는 홍대 옆에 있는 연남동입니다. 오늘 연남동 특집으로 가장 핫한 곳부터 둘러보도록 할 거예요. 가보시죠! ▲ 강주임: 대표님 여기는 어딘가요? - 빌사남 김윤수 대표: 이 건물은 스터디 수강생분이 매입한 사례입니다. 이 건물 같은 경우에는 홍대입구역 바로 앞에 있어요, 여기가 원래 폐철길이었는데 책거리로 만들어놨어요. 그래서 조망도 괜찮고요. 이쪽으로 투자자분들이 관심이 많으신데, 이 수강생분의 경우에는 대지 48평 정도 되는 노후화된 건물을 매입해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신축했습니다. 그리고 임차인이 최근에 맞춰졌는데, 보증금 2억에 월세 2000만원 정도. 계약 기간은 5년으로 했는데요, 굉장히 잘한 투자사례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분이 나이가 굉장히 젊으세요. 30대신데 얼마 전에 전화 통화해서 빌사남 TV에 나와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아직은 조금 이르다’고 얘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다주택자 종합 부동산세 중과, 청약제도 강화, 대출 규제, 3기 신도시 공급 등의 내용으로 ‘부동산 초강력 규제’ 로 꼽혔던 정부의 9·13 대책이 시행 1년을 맞이했다. 9·13 대책 이후 서울 집값은 안정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지난 7월부터 상승 전환했다. 분양 시장의 경우 인기 지역의 청약 쏠림 현상으로 인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9·13 대책을 두고 ‘반쪽짜리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11일 한국 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9·13대책 발표 이후 올해 8월까지 서울 주택 가격은 0.03%의 약보합세를 보였고, 아파트값은 1.13% 하락했다. 대책 발표 전 1년간 서울 주택가격이 6.69%, 서울 아파트값이 9.18% 오른 것과 비교하면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찾은 것이다. 하지만 지난 여름부터 서울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9·13 대책의 약발이 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작년 11월부터 32주 연속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7월부터 상승 전환해 지금까지 10주 연속 상승 중이다. 결국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카드를 꺼내 들었고 추가 규제를 검토 중이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자체와 손을 잡고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을 추진한다. LH는 10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경남 진주시 등 12개 지자체와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 관계자는 “연령 특성을 고려한 주거공간 공급을 통해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경남 진주시, 서울 강북구 등 12개 지자체가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모두 LH와 공동으로 사업 시행을 결정해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사업지구별 고령자복지주택의 설계, 시공 및 주택의 운영과 관리를, 지자체는 사업부지 제공 및 준공 후 복지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총 12개 사업지구에 영구임대 1502호, 행복주택 168호, 국민임대 80호 등 공공임대주택 1750호가 조성된다. 아울러 연면적 1만 9026㎡(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