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오늘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매매·임대업자 모두에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 규제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부동산시장 점검결과 및 보완방안'의 금융부문 후속 조치로 LTV 규제 대상을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는 행정지도를 통해 14일부터 신규 대출 신청분에 대해 LTV 규제를 확대 적용했다. 주택임대 개인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에만 적용하던 LTV 40% 규제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매매·임대업자 모두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단, 13일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사실을 증명한 차주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접수를 완료한 차주 ▲금융회사로부터 대출만기 연장통보를 받은 차주는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당국은 행정지도로 우선 LTV를 확대 적용하고, 이달 중 규정 변경을 예고한 뒤 11월 안에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이달 중 주택금융공사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규정을 개정해 전세대출 공적보증 제한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당국은 갭투자 차단 차원에서 전세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고객 신용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취급자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은 탓에 조회업무와 무관한 직원들까지도 ‘개인신용정보’가 포함된 법인기업의 신용평가내역을 수년간 아무런 제약 없이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관련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3년 선진형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한 이후 최근까지 보증거래 관계에 있는 법인기업과 개인사업자 5810개사 2019년 6월 현재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관리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평가모형으로 기업의 재무 상태나 경영능력, 대표자의 신용 리스크를 평가해 15개 등급(AAA~D) 중 1개 등급을 부여하고, 이에 보증료율과 보증 한도, 융자금 이율 등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이다. 대표자의 신용 리스크는 주로 자산총액이 120억원 미만인 비외감 회계법인의 의무적인 회계감사를 받지 않는 기업, 기업과 소기업의 경영실권자 및 대표자 개인의 외부 나이스평가정보 등 신용정보를 기초로 산정한…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대우건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의왕파크푸르지오,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로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돕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입주민이 단지 내 조경 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자연사랑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오산센트럴푸르지오에서는 8월 말부터 5주간 실버 건강 강좌가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어르신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니어 클럽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강좌로 웃음 치료, 실버 건강 체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대우건설은 9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와 의왕파크푸르지오에서 펫 사랑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활동은 반려견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 접수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평일 5일 모두 청약 일정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공급물량은 전국 13곳 7426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13곳에서 문을 연다. 청약 접수는 14일 ▲화성동탄 5-2블록(국민임대) ▲화성향남2 A-18블록(국민임대) 등 2곳을 시작으로 15일 ▲화성동탄2 A77-2블록(국민임대) ▲충남 보령웅천(국민임대)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이어 16일▲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부평 신일 해피트리더루츠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울산 KCC 스위첸 웰츠타워 등 6곳, 17일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전북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등 2곳, 18일 ▲충남 모종 삼일파라뷰 더스위트(민간임대) 등 1곳에서 다음 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한화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 일원(전주…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7월 설계 공모한 경기 수원 및 광주 문흥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사업 지구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으로 사업지구별 건축허가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12월 중 이번 공모 입상작에 대한 작품 전시 및 설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도시 내 노후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1인용 소형주택으로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후 대학생,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소규모·신진 설계업체들의 참여를 늘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기존 가격입찰 방식에서 2단계에 걸친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LH는 1단계 제안서 심사로 상위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구별 여건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2단계 설계안 심사를 통해 경기 수원(지역 거점형) 지구는 토호건축사사무소·에스와이에이 건축사사무소·이코스 건축사사무소, 광주 문흥(마을 테마형)지구는 영창건축사사무소·원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서울의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올랐지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한국감정원이 10월 첫째 주 (10월 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10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0.08%→0.07%)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축소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정주 요건이 우수한 신축, 대단지와 저평가단지의 갭 메우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을 포함한 ‘최근 부동산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의 영향 및 급등피로감으로 최근 상승폭이 컸던 단지들에 대한 관망세가 확산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강북의 경우 성동구(0.08%)는 왕십리·성수동 신축 위주로, 광진구(0.07%)는 개발 호재(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인근 지역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서대문구(0.07%)는 북아현동 및 가재울뉴타운 위주로, 강북구(0.07%)는 미아뉴타운 위주로, 중구(0.07%)는 서울역 북부역세권사업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강남 3구는 분양가 상한제 발표에 따른 관망세 확산 및 신축 급…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올해 3분기 행복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LH는 이번 3분기에 양주덕정2 등 수도권 6곳(4443호)과 보령 웅천 등 지방권 4곳(454호) 등 총 10곳에서 행복주택 4897호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21일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나 청약센터 모바일앱, 현장접수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비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의 자금 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 임대료 간 조정도 가능하다.또한 입주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입주자 유형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구 중 화성 동탄2 A4-1BL은 장기공공임대주택 100만 가구 기념단지다. 주변 경관을 고려한 입체적 설계와 복층형 구조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공임대주택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거기반이 취약한 국가·지방 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산업 단지형 행복주택’은 무주택 세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2기 정부의 인프라, 투자개발, 플랜트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탠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업체 후따마 까리야와 지난 9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될 주요 국책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빈땅 뻐르보워 후따마 까리야 사장,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을 비롯한 각사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후따마 까리야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기업으로, 인프라(도로 중심) 공사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인프라 부문의 공기업 대표 지주회사로의 전환과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20여개 유료도로를 운영하는 등 인프라 개발·운영 사업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에 체결한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의 2기 정부에서 추진할 계획인 수도 이전사업, 찔레곤과 빠띰반을 잇는 도로 및 철도 사업 외 자카르타 북부 방조제 사업과 대형 국책 정유 및 석유화학 공사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화건설이 디자인한 어린이집 외관 ‘포레스트 트레인(Forest Train)’과 게이트 통합디자인 ‘젠틀 웨이브(Gentle Wave)’가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부 인증제도다. 상품의 디자인, 기능, 안정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지난 1985년부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2019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한화건설의 ‘포레스트 트레인’은 일산 킨텍스 주상복합 아파트에 설치된 어린이집의 외관 디자인이다. 어린이집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장난감 기차와 열쇠 구멍, 오솔길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외관을 구성했다. 어린이집 정면에 즐거운 놀이터가 될 바닥 분수대를 설치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심어진 작은 나무들이 오솔길처럼 펼쳐져 숲속을 모험하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다양한 동물 일러스트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지난 2일 SK건설이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 금액 800억원의 4배를 뛰어넘는 약 33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특히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참여 비중이 대다수를 이뤘다. 발행금리도 2%대로 진입하면서 금리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건설은 오는 14일 발행하는 3년물 회사채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해 총 1500억으로 증액 발행하기로 7일 공시했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금리(민평금리)보다 0.31%포인트 낮춰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을 통해 SK건설의 기업가치가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은 토목, 건축 및 화공·발전 플랜트 등 공종별로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개발형 사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모델을 통해 성장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영국 실버타운 터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연이어 해외 개발형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GS건설이 터키에서 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기존 EPC(설계·조달·시공) 단순도급방식이 아닌 지분 참여형 투자사업으로 향후 운영수익까지 확보하는 선진국형 사업구조다. GS건설은 지난달 26일(현지 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르네상스 홀딩스의 자회사인 CPEY(Ceyhan Petrokimya Endustriyel Yatrim) 지분 49%을 인수하는 주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프로젝트 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구체적인 지분 인수 금액이 정해지며 이에 따른 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로써 GS건설은 CPEY가 터키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인 ‘제이한 PDH-PP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GS건설은 주주계약과 동시에 본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계약자로 참여하며 향후 EPC 계약자의 지위를 단독으로 확보하는 계약에도 서명했다. GS 건설 관계자는 “이번 주주 계약으로 GS건설은 주요 투자자일 뿐만 아니라 기본설계와 EPC 수행은 물론 운영수익까지 추구하는 투자형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국토교통부 등 32개 관계기관이 부동산 실거래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부동산 실거래 실태 조사로,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강남4구와 마포·용산·성동·서대문구 등에서 집중적으로 고강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7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행정안전부, 국세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과 함께 11일부터 자금조달계획서 등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년간 국토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합동 조사, 실거래 상시 모니터링, 지자체 정밀조사로 실거래 위반행위 총 1만 6859건을 적발해 약 735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편법증여, 양도세 탈루 등 탈세가 의심되는 2907건은 국세청에 통보해 세금추징 등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관계기관 합동 조사는 지난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결과 및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로 역대 가장 많은 32개의 관계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최근 이상 거래 사례를 고려해 조사대상의 범위를 대폭 확대해서 정상적인 자금 조달로 보기 어려운 차입금 과…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소유자(이하 한계차주)를 대상으로 주거 지원에 나선다. LH는 한계차주의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택매입임대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계차주 지원 주택매입임대사업은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back)’ 방식의 사업이다. 즉, 주택도시기금이 전액 출자한 국민희망임대리츠가 한계차주의 거주 주택을 매입한 뒤 한계차주에게 다시 임대하는 방식이다. 한계차주는 주택 매각대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한 후 주변 시세 수준의 보증부 월세 형태로 기존주택에 5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주택을 다시 매입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받는다. LH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로서 주택매입, 임대운영, 청산업무를 담당하고 전국소재 아파트 500호를 매입해 가계부채 조정과 더불어 한계차주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택매입 신청은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2018년 기준 3인 가구 648만원, 4인 가구 739만원)인 가구 중 공시가격 5억, 국민주택 규모(전용면…
https://youtu.be/S01HsO__X_4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차범근 건물 앞> ▲ 신대리: 저희 뒤편으로 보이는 저 건물이 유명인의 건물이라고요? △ 정팀장: 네, 우리나라 축구의 신화를 창조하신 차붐패밀리. 차범근 전 축구 감독과 차두리 전 국가대표 선수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 빌사남 김윤수 대표: 이 건물도 층수가 원래 높은데 대로변에서 봤을 때는 3층 건물로밖에 안 보여요. △ 정팀장: 사실상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인데 고저 차이 때문에 외관으로는 3층밖에 안보이지만 건물 뒤쪽으로 해서 높이 퍼져있습니다. ▲ 신대리: 현재 이쪽 대로변 라인 시세는 얼마 정도 형성되어 있나요? - 빌사남 김윤수 대표: 꼼데가르송길, 한강진역에서 이태원역까지 이어진 대로변은 평당 1억 5000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해서 차범근 씨 건물 같은 경우에도 가격은 약 15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정팀장: 그렇다면 성공적인 투자로 봐도 될까요? - 빌사남 김윤수 대표: 네, 대로변이 워낙 매물이 없고 대기업…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역삼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화제를 모았던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최고경쟁률 452.25대 1을 기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개나리4차 아파트 재건축 단지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당해) 청약에서 평균 65.04대 1로 마감했다. 면적별 경쟁률을 보면 ▲전용 84㎡A형이 46.66대 1, ▲전용 84㎡B형 54.3대 1 ▲전용 115㎡B형 452.25대 1 ▲전용 125㎡A형 209.33대 1 ▲전용 125㎡B형 119.67대 1을 기록했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다. 또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있어서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단지 가까이 있고 역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와도 차량 이용 시 8분 거리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에 한몫을 담당했다.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4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1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역삼 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