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알리안츠생명 올라잇, 고객 대상 야구경기 초청 이벤트 진행= 알리안츠생명은 여름맞이 고객 이벤트로 5월까지 자사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프리미엄 응원석에서 야구경기를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알리안츠생명은 5월까지 올라잇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이벤트 신청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링크에 접속해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한 고객들 중 15명을 선정해 내달 24일 넥센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대 넥센 경기 2인 관람권(총 30명)을 증정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관람권은 고척스카이돔의 프리미엄 응원석이다. 당첨 고객은 다음달 12일 알리안츠생명 올라잇 홈페이지(www.allrightlife.co.kr)와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보재단,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보재단은 생명존중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나생명이 새 TV광고를 방영하며 치아보험 신상품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치료 개수 제한을 없앤 ‘(무)THE건강한치아보험Ⅳ(프리미엄)’을 출시하며 새로운 TV광고를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신제품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제작됐다. 보장내용을 단순 반복·나열하지 않고 핵심 보장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상품 상세정보와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전달하는 콘셉트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광고의 특성에 맞춰 신규광고 모델로 신뢰감을 갖춘 방송인 박미선씨를 섭외했다”며 “박미선씨는 다년간의 MC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 보장 내용을 안정적으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건치연예인으로 선정된 이력도 있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기존의 지루한 설명형 광고에서 탈피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제작해왔다. 배우 김원해씨가 활약한 지난 ‘치아수사대’와 ‘썰전’ 콘셉트에 이어 또 한번의 독특한 컨셉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에 따라 치료비가 많이 드는 임플란트, 보철치료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상품 가입 2년 이후 횟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개인의 미래 준비를 강조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주어진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행복한 내일을 위한 경제활동, 건강, 저축에 대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오늘 나의 준비 점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오늘의 준비가 얼마나 잘 돼 있는지를 설문 답변에 따른 점수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준비의 필요성을 상기 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8일까지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오늘 나의 준비 점수’를 확인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는 단순히 이벤트 응모만 하는 게 아니라 건강한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오늘의 종신보험 맞춤 설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맞춤 설계를 받기 위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음료 2잔을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이번 이벤트는 내달 1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개발원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농업재해보험 등 정책보험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과 ‘농업정책보험 상품개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이상 기후에 의한 재해 유형의 다양화 추세에 따라 농업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보험 상품개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향후 상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농업정책보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해를 대비해 농업 현장중심의 보험상품을 연구·보급하는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정책보험(농작물·가축·농업인·농기계)의 연구를 위한 보험통계 자료 상호 교류 ▲국가재보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개선연구 협력 ▲해외 선진사례, 다양한 보험방식 등 정책보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정보 교류 ▲농업·보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지원 협조 등이 있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업분야 정책금융에 대해 전문성이 있다”며 “보험개발원의 보험에 관한 조사·연구 등 고도의 보험 전문성을 상호 결합한다면, 농업정책보험이 재해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올해 1분기 보험사 경영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 하지만, 증권이나 부동산 처분 등 일시적 이익의 영향이 커 방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2017년도 1분기 보험사 경영실적(잠정)을 23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영업이익 증가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42억원(24.4%) 증가한 2조 7765억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회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57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0억원(18.6%) 증가했다. 주식시장이 활황을 이루면서 배당수익이 증가(2279억원)했고,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도 증가(1008억원)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손해보험회사는 1조 2025억원으로 생보사보다는 적었지만, 증가세 면에서는 2972억원(32.8%)이 늘어 생보사를 앞질렀다.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등에 따른 손해율 하락(82.2%→78.0%)으로 자동차보험 손익이 증가(1490억원)했고, 부동산 처분이익(2575억원)이 증가했다. 보험영업 상황을 보여주는 수입보험료 규모는 47조 7082억원으로 작년보다 2677억원(0.6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 콜센터가 8년 연속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자사 소속 ‘드림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가산동에 현대아울렛빌딩 대강당에서 우수 콜센터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를 비롯해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직원·상담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생명은 ▲통화연결 시도횟수 ▲상담사 말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고객 이해도 ▲문의내용 신속 파악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수신여건과 상담태도 관련 세부항목에서 생명보험업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점이 우수 콜센터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는 전문상담사 300여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보험금 지급, 변액보험, 대출 등 각각의 전담 파트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사 연결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콜 집중시간에 파트타임 상담사를 추가로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 고객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뮤직비디오 형식의 힙합 영상을 통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를 시작했다. KB손보 다이렉트(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신규 바이럴 광고 영상 ‘MC더미 할인랩’ 편을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등의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바이럴 영상은 최근 불고 있는 힙합 열풍에 착안해, ‘프로할인러’ MC 더미가 ‘할인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특약들을 흥겨운 랩과 노래로 소개하는 방식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MC더미’는 자동차의 안전 성능 테스트 때 사용되는 더미 인형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힙합 랩퍼로 변신한 MC 더미는 KB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만의 특별한 할인혜택을 재밌는 가사와 신나는 랩송으로 제공한다. 특약을 알려주는 할인랩에는 무사고 할인, 대중교통 할인, 자녀 할인, 다이렉트 가입 할인, 마일리지 할인, 블랙박스 할인 등 6가지 할인 혜택이 등장한다. 바이럴 광고 영상 론칭을 기념해 KB손보 다이렉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MC 더미와 함께 Drop the Beat’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상의 ‘특약할인랩’ 영상을 각종 SNS채널에 관심 특약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의 자산운용 자회사가 주도해 세운 빌딩인 ‘Tower 730’의 준공식이 열렸다. 이 빌딩에 현대해상의 주요 자회사와 강남지역본부 영업 조직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잠실에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부동산 개발 펀드를 통해 완공된 ‘Tower 730’(송파구 송파대로 570)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박찬종 대표이사,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설계사)와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철홍 한라건설 사장, 김태집 간삼건축 사장, 박대준 쿠팡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Tower 730’은 한강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되고 심플한 외관의 오피스 건물로, 잠실대교 남단 상업·업무 지구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4년 4월 착공해 약 3년 만인 올해 2월 완공됐다. 이 빌딩은 대지면적 7299.60제곱미터(2208평)·연면적 8만 728.63제곱미터(2만 4420평)에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다. 지상 3층 이상은 현대해상과 그 계열사, 쿠팡 본사가 입주해 있으며, 지하와 지상 1~2층은 주차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2021년부터 보험사에 적용되는 새로운 보험계약 회계기준인 ‘IFRS17’의 기준서가 확정·발표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 개선안을 6월말까지 마련하는 등 IFRS17의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보험계약에 대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기준서를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행 국제회계기준인 ‘IFRS4’는 2020년까지 적용되고, 2021년부터 IFRS17로 대체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IFRS17은 보험사가 보험가입자에게 약속한 보험금 지급 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나타내는 장점이 있다”며 “수입보험료 등 양적 규모 중심에서 보험사의 장기 회사 가치 중심으로 회계기준이 전환되는 의미”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IFRS17 도입을 대비해 보험업계와 학계 등 보험산업 전체가 참여하는 ‘보험권 국제회계기준 도입준비위원회’를 지난 3월 출범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 산하에는 3개의 실무작업반(도입정착지원반·감독목적회계반·신지급여력제도반)이 설치돼, IFRS17 연착륙 지원방안과 리스크 감독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 먼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콜센터 직원과 이제 얼굴을 보면서 상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요스 라우어리어)은 보험업계 최초로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App)으로 본인을 인증해 금융 거래를 마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이번에 알리안츠생명이 도입한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는 모바일 앱으로 고객의 신분증 진위를 확인하고 화상 상담을 통해 본인을 인증하는 서비스다. 알리안츠생명은 1차로 콜센터에 접수되는 고객 요청 건 중에서 지급 한도를 초과했거나 지급 계좌에 문제가 있어 전화상으로 처리할 수 없는 업무에 대해 본인 인증 서비스를 오픈한다. 대출, 해지, 감액, 중도인출, 연금, 분할·만기보험금 청구 업무 등이 포함된다. 고객은 콜센터 상담원 안내에 따라 알리안츠생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을 통해 신분증을 촬영해 전송하고 상담원과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따로 재방문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업무 처리를 완료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 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최근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Ransomware)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국내에도 10여개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보험사의 사이버보험 상품에 가입돼 있는 기업은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사이버보험은 기업만 가입할 수 있다 보니, 개인용 사이버보험도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개인도 랜섬웨어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관련 통계 부족으로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견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등의 손보사들이 기업 보험의 형태로 사이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사이버보험은 대부분 배상책임보험의 형태다. 예컨대, 고객이 해킹이나 시스템오류가 있는 기업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바이러스 감염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고객의 피해액을 기업을 대신해 보험사가 보상해 주는 형식이다. 여기에 변호사비용이나 소송비용 등의 법률비용도 보장 범위에 포함된다. 사이버보험이 보장하는 위험은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시스템의 장애로 인한 서비스…
[인더뉴스 최옥찬 기자] 신한생명이 고객패널을 확대 모집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고객과 소통을 통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고객패널’ 1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자격 등 세부적인 내용은 신한생명 홈페이지(www.shinhanli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관련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는 20명의 고객패널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오프라인 패널 20명과 온라인 패널 80명으로 인원과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세대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프라인 패널 20명 중 10명은 보험·소비자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또한, 온라인 고객패널은 신한생명 보험 상품을 1건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패널들은 ▲주제별 활동보고 및 제안 ▲서비스 모니터링 ▲온라인 설문조사 ▲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패널의 제안으로 ▲디지털 스마트창구 ▲보험금 지급업무 ▲인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화재보험이나 풍수재보험 등을 포함한 기업성보험의 요율 산출에 ‘위험도지수’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위험도지수란 보장 대상의 위험도를 계량화 한 점수로, 위험도지수의 높고 낮음에 따라 보험료 수준이 달라진다. 위험도지수가 요율 산출에 반영되면 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친다. 위험도지수에 높을수록 보험료가 높아지고, 반대인 경우 보험료는 낮아진다. 전문가들은 위험도지수를 반영하면 고객들이 자신이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위험관리에 나서 장기적으로 보험사의 손해율을 낮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한국리스크관리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재물보험 위험관리 발전방안’ 세미나를 15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과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이 후원했다. 지대섭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는 일반보험의 위험관리 트렌드와 신종 위험의 종류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화보협회는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켜 리스크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화보협회 안전연구팀 소속 최명영 박사가 ‘점검기반 위험도지수와 위험관리’ 주제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 개최=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접수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화생명 홈페이지(www.hanwhalife.com) 또는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www.kbaduk.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역 예선은 내달 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본선 대회는 7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과 국수패·아마5단증이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2200여명의 지역 예선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부화재, 저소득·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드림 ‘약속상자’ 기부=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약 2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저소득·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부
[인더뉴스 최옥찬 기자]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에게 특화된 보험상품과 무상제공서비스를 소개했다. 더케이손보는 스승의 날, 교육현장 일선의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보험상품과 부가서비스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The-K교직원법률비용보험’은 교직원이 업무 중 사고나 교권침해로 민사소송을 할 경우 법률비용(변호사선임비, 인지대, 송달료)을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교원소청심사 청구 때에는 변호사선임비를 300만원까지 보장하고, 이후 청구가 기각돼 행정소송을 하게 되더라도 법률비용을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업무 중 과실로 인해 타인이 죽거나 다쳤을 경우 벌금비용도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작년 7월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보험료는 월 1만원 수준이다. 지난 3월에는 교직원의 소득상실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The특별한교직원안심보장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교직원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진단을 받는 경우, 사고 발생 때부터 정년인 65세까지 매월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공무 중이 아닌 경우라도 질병·상해로 인한 휴직 때 휴직일당을 지급한다. 자동차보험에도 선생님만을 위한 특약이 있다. 에듀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