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003620]는 올해 입사한 신입 및 경력사원들의 역량개발 교육과 함께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습니다. KGM에 따르면,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새롭게 입사한 사원 56명이 참석했습니다. KGM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 처음 갖는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팀 OJT(On The Job Training)와 사이버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KGM의 문화와 시스템에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인지하며 새로운 마인드를 수립하는 온보딩(Onboarding) 교육도 펼칠 예정입니다. 신입사원들은 온보딩 교육을 통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게 되며, 팀워크 활동을 통해 'KGM과 함께'라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으로 KGM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보딩 교육 과정의 하나로 준비된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추석맞이 선물과 함께 손 편지를 써서 취약계층 어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른들에게는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추석을 앞두고 조손가정에 생계물품을 지원하는 '우리미래 행복꾸러미' 패키징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전날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행복꾸러미는 삼계탕 등 영양식품과 함께 조부모 건강보조제, 어린이 영양제, 긴급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조부모와 손자·손녀로 이뤄진 조손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꾸러미를 마련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금융은 전국 6000여 조손가정에 추석 전까지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우리금융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만 iM뱅크 부행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적십자 봉사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iM뱅크는 이날 만든 송편을 대구지역 취약계층 927가구(각 1㎏)에 전달했습니다. 김기만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iM뱅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관제요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 확대와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관제요원 채용을 추가로 진행 중입니다. 현재 DL이앤씨의 현장 CCTV 관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은 20명입니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과 모집 공고를 통해 채용했으며 2주간의 건설현장 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마치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관제요원은 현장 당 2명이 배치돼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CCTV를 통해 현장의 안전 미비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본사 통합관제센터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모 미착용, 작업 중 휴대폰 사용 등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과 중장비의 안전거리 미확보, 낙하물 발생 위험 등 현장의 불안전한 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관제요원의 보고 내용은 본사를 통해 현장에 즉시 전달돼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DL이앤씨는 현재 CCTV 관제요원의 관제 정확도가 약 90% 수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적용현장을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관제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추석명절(17일)을 앞두고 '사랑의 송편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전날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그룹 대표 봉사단체 '하나사랑봉사단'과 임직원·가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송편 200상자와 제철과일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여명의 아동에 전달했습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추석명절 온기를 주변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추석명절(17일)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동시에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정책서민금융 상품 추가공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을 출연하고 7월에는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료·인건비·수도료 등 운영비를 지원하는데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15명은 지난달 25~31일 인도네시아 현지 마욱 지역에서 어린이·청소년 가정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신축주택 5채를 기부했습니다. 한주앙 직업전문 고등학교에는 최신 컴퓨터 20대와 관련 기자재가 구축된 정보통신기술( ICT) 교실 '카카오뱅크 ICT LAB'을 조성했습니다. 이 학교 학생은 200명이 넘지만 ICT 인프라 부족으로 1대의 컴퓨터를 4~5명이 함께 사용해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카카오뱅크 한 직원은 "신축주택을 기부받은 가정 중에는 올해 아이가 태어나 쾌적한 주택이 절실한 가정도 있었다"며 "직접 자재를 나르고 벽돌을 쌓는 등 건축 봉사활동이 어린이·청소년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봉사활동으로 카카오뱅크 임직원이 ESG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추석명절(17일)을 앞두고 100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에 부응하고 전국 전통시장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기부를 결정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자립지원청년 등 다양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그리고 우리 주변 취약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신한금융은 상생의 가치 추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5~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Kiaf 서울 2024'에서 미술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B 화(畵)음(音)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23회를 맞은 키아프는 한국 최초의 국제 아트페어로 신진작가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한국미술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금융그룹 최초로 키아프 리드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KB화음데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키아프 전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로 구성됩니다. 키아프 전시에는 국내 갤러리 132곳을 비롯한 전세계 206개 갤러리가 참여하고 김환기, 박서보, 전광영 등 한국미술 거장의 작품부터 신진작가의 역동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는 키아프에서 처음 선보이는 음악공연입니다.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예술감독을 맡고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비올리스트 신경식 등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합니다. KB금융은 소방·경찰공무원과 가족, 소상공인, 경제금융교육 봉사자 등 80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의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H-점프스쿨'은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인 멘토를 잇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진행하며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는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성장 가능성과 인재 육성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인도네시아를 기존 국내(2013년), 베트남(2020년)에 이은 'H-점프스쿨'의 세 번째 운영국가로 선정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등이 진출해 있습니다.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50명의 대학생 멘토(장학샘)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3일 "앞으로 농협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아동의 권리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석용 은행장은 이날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참여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확산을 위해 기획했습니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이석용 은행장은 다음 주자로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추천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전국 금융소외지역 아동을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 농촌소외지역 아동 멘토링 활동인 초록사다리캠프, 농촌지역 학교내 아동 행복공간 조성사업인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우리금융은 고객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지난달 30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을 찾아 임직원 기증품을 전달하면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릴레이 기부가 더 큰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됐다"고 평가하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올해 5월 우리펀드서비스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지주사 포함 15개 그룹사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4만점 넘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릴레이를 펼쳤습니다. 앞으로 우리금융은 주요 고객사의 기부 릴레이 참여를 유도해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부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특히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입구에 '우리(WOORI) 기부 릴레이 월(Wall)'을 설치하고 기부 참여 자회사와 고객사를 명판에 새기기로 했습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이 기부한 물품 판매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경제적 자립시설로 밀알복지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2033년까지 300억원을 굿윌스토어 건립에 투자해 1500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날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7명의 선수는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를 찾아 신한금융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메달색과 관계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000만원, 3인이상 단체전은 팀당 2000만원, 단체종목은 팀당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프로그램을 신설했습니다. 탁구에서 2개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4세인 2018년부터, 유도에서 2개메달을 획득한 재일교포 허미미 역시 신한금융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루키스폰서십'을 통해 지원받으며 대한민국 여자탁구와 유도의 간판으로 성장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단의 노력만으로도 국민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줄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열띤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은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2만5000포대(250톤)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전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본사를 찾아 '2024 릴레이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30만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됩니다. 농협생명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추석(9월17일)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나눔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전국 각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충남 천안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오메가3 영양제 1000개를 기탁했습니다.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수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최희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윤원재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사무국장, 이윤표 금성경로당 회장, 강준형 HDC현대산업개발 천안성성5지구 아이파크 건축책임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제 지원을 비롯해 내달 초 대구지역을 어르신들에게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두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각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도 계획해 나갈 방침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각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원을 하는 사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입니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규모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규모 증대, 비(非)은행 비중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또 "시장 역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층 확대,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며 "실제로 최근 동양생명·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우리금융지주·동양생명 주가상승 흐름 등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방향, 그룹 시너지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습니다. 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 사례 ▲보험업 법규 ▲회계제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험업에 대한 내부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보험 자회사 편입이 단순한 사업확대를 넘어 우리금융의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동양생명·ABL생명 두 보험사를 그룹의 비(非)은행부문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외형성장보다는 자본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고객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방카슈랑스·GA·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판매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보험심사와 지급절차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헬스케어 및 요양서비스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등 비(非)금융 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보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은행·카드·증권·자산운용 등 그룹 자회사와 보험사 간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그룹 공동상품 출시 ▲WM/CIB 부문 통합 서비스 등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너지 협업에 신속히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이 2001년 4월 국내 최초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한 이후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모든 금융 포트폴리오를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다시 완성하게 됐다"며 "오늘은 지난해 3월 예보 잔여지분 매입·소각으로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데 이어 1등금융그룹 재도약을 위한 여정에 큰 걸음을 내딛은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방카슈랑스, 자산운용, 디지털 혁신,AI 대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도 밝혔습니다.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한 임종룡 회장은 동양생명·ABL생명 임직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내 "오랜 역사와 저력을 지닌 두 보험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그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제 한 가족으로서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높여가자"고 당부하며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두 보험사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본사와 가맹점 간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30일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향 등이 공유됐습니다. 회사 측은 배달 매출 로열티를 약 50% 인하하는 방안에 의견이 모아진 점을 핵심 성과로 꼽았습니다. 가맹점주들의 배달 매출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내부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연납 방식의 고정 로열티를 월 분납으로 전환하는 안건도 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이 역시 8월부터 함께 적용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고정로열티 할인 검토 ▲ESG 연계 대외 사회공헌 활동 확대 ▲브랜드 간 연동 할인 이벤트 및 더본코리아 통합앱 구축 ▲배달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한 수수료 구조 전반 개선 등 5가지 추가 가맹점주 측 제안 사항도 수렴됐습니다. 상생위원회는 본사 임원, 각 브랜드 가맹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정례 회의 및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실질적 제안을 수렴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공정성과 공익성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 대표 단체 출신 전문가들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전 참여연대 시민위원장), 박경준 변호사(전 공정거래위원회 분쟁조정원 조정위원, 현 경실련 정책위원장),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전 차의과대학 경영대학원장), 구정모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회에 함께해 논의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했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점주들 덕분에 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위원회는 우리에게 생명이 걸린 문제로 앞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모든 브랜드가 함께 모여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구조를 만들고,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하게 운영하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