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오일뱅크가 '주유패스 프리미엄' 무료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급휘발유 판매를 촉진하고 나섰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가 최근 보너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주유패스 프리미엄’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자 중 400명을 추첨해 '주유패스 프리미엄'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유패스’는 HD현대오일뱅크가 운영하는 월 구독형 주유 서비스 입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주유패스 프리미엄'은 고급휘발유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으로 ▲고급휘발유 리터당 50원 할인 ▲고급휘발유 전용 할인쿠폰 3매 ▲세차쿠폰 1매를 제공합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출시를 시작으로 ▲초고급휘발유 울트라카젠(ULTRA KAZEN) ▲프리미엄 디젤 울트라디젤(ULTRA DIESEL)을 출시하며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고급연료에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주유 서비스를 제공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슈퍼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 제10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등 세 개의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해 열립니다. HD현대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에너지 전환의 여정(Net Zero Energy Journey with HD HYUNDAI)‘을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에너지고속도로' 전시관을 마련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현대 에너지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에너지솔루션, HD하이드로젠이 공동으로 참여해 ▲ 재생에너지 생산, ▲ 청정에너지 저장, ▲ 청정에너지 송·변전, ▲ 청정에너지 분전․활용 등 각 단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HD현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개발사업의 핵심은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생산과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협력사 ESG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울산·여수·서울에서 총 3차례 열렸으며, 협력사 대표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사 시상과 ESG 평가 안내, ESG 기초 교육, 국내외 규제 동향 공유, 현장 대응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회사는 탄소중립, 안전, 인권, 공급망 관리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협력사와 함께 ESG를 공동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공급망 ESG 정책과 협력사 방침을 제정하고 진단·실사 체계를 정비해 지속가능 조달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진행한 협력사 ESG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 사례와 방안을 제시하는 순서로 구성됐습니다. 회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급망 ESG 리스크 사전예방과 관리 수준 향상, 고위험 협력사 개선 유도, 외부 평가 대응력 강화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중소기업 협력사 6곳을 선정해 포상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이하 OUF 2025)’에서 S-OIL과 공동으로 브랜드 협업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OUF 2025’는 자동차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최하는 행사로, 자동차·패션·아트 등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페스티벌입니다. 매년 20~30대 관객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브랜드 참여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브랜드 부스는 S-OIL이 신규 광고 론칭을 기념해 마련한 공간인데요. S-OIL 7은 공동 운영사로 참여했다. S-OIL 7은 부스 내에서 자사 광고를 상영하고 ‘구도일 세븐’ 포토존을 운영했습니다. S-OIL 7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하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했습니다. 이를 통해 S-OIL 7 엔진오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세대와 친근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S-OIL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제고하고, 윤활유와 정유 부문 모두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나섭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너지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글로벌 LNG(액화천연가스) 협력 강화를 위한 Team KOREA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미 관세협상의 일환으로 미국산 LNG 도입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LNG 조달과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너지는 남부발전과 함께 ▲미국 LNG 공동 도입 ▲국내 LNG 스왑(SWAP)을 통한 수급 안정성 강화 ▲글로벌 LNG 시장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며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특히 한화오션의 LNGC(LNG운반선)를 활용해 조달부터 운송·공급까지 이어지는 'LNG 밸류체인'을 구축해 한화그룹 차원의 시너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미래비전 설명회’에서 향후 약 11조원의 투자 계획과 함께 LNG 등 에너지 분야 투자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중 일부를 북미 LNG 사업 확장에 투입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2일 성낙양 대표이사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탄소섬유의 전략적 가치를 중심으로 베트남에서의 사업 방향과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날 포럼에 참석한 성 대표는 "탄소섬유는 현재 사용되는 모든 금속 및 플라스틱을 대체해 항공·우주, 자동차 등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한 국가전략 사업소재"라며 "대-중소기업간 분업 구조 속에서 국가 주도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HS효성은 현지 기업 및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치 창출형 제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은 HS효성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꼽힌다. HS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후 현재까지 약 46억 달러를 투자해 1만 명 이상의 현지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남부의 동나이성, 바리아붕따우성에서부터 중부 꽝남성까지 베트남 곳곳에 생산기지를 구축, 고성능 타이어코드와 테크니컬 얀,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이 약 35억달러에 달하는 등 베트남은 HS효성의 글로벌 공급망과 미래 성장 전략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베트남에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검토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모델의 해외 수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LS에코에너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 (PetroVietnam) 그룹과 해저케이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레 만 훙(Le Manh Hung) 페트로베트남 회장, 쩐 호 박(Tran Ho Bac) PTSC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베트남 서남부 푸미(Phu My)항에 공장과 전용 부두 건설을 검토하고 인허가 절차, 투자 규모, 지분 구조 등을 협의해 빠르면 올해 안에JV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 공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국가 간 해저 HVDC 송전망 구축과 베트남 해상풍력 개발, 남북 간 장거리 송전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특히 지난 5월,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잇는 '아세안 해저 HVD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의 본사 내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한 2025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이하 KDM+)'의 시상식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디자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DM+’는 전국의 잠재력 있는 예비 디자이너를 발굴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글로벌 융복합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202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 이동형 AI 시나리오’를 주제로, 미래 기술 분석과 사용 환경 예측을 통해 특정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이동형 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KDM+ 소속 디자인 전공 대학생 27명이 총 6개 팀으로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약 13주간 한국타이어 현업 디자이너들의 멘토링과 디자인 자산을 기반으로 실제 제품 콘셉트를 기획하고 디자인을 구체화하는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최종 우승은 주말 농장에 스마트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컨셉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포스코퓨처엠이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CNGR과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도 참여하며, 세 회사는 협약에 따라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LFP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CNGR과 전구체 생산에 협력하는 합작투자계약(JVA)를 체결하고 이듬해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이번 MOU는 기존 합작사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서 전구체 생산 외에 LFP 양극재까지 협력범위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빠르게 사업 검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LFP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최근 ESS, 엔트리급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ESS는 전기차 대비 공간·출력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긴 수명이 필요해 최근 LFP 배터리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낙동강과 하천, 주변토양 환경오염 주범으로 지목돼 온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환경부가 오염토양 정화명령 미이행 등 환경법령 위반을 이유로 조업정지 제재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업정지 10일 처분이 임박한 가운데, 올해초에는 폐수 무단배출 등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58일간 조업정지 처분이 확정돼 조업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권익위는 토양정밀조사를 환경당국 등에 권고했고, 인근 주민들도 집단손해배상소송에 돌입했습니다. 정치권과 환경단체들 역시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적극 요구하자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한 김성한 환경부 장관이 직접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점검에까지 나섰습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 7일 낙동강 수계 최상류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현장 방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에 입지해 수질오염 우려, 하류 주민의 불안감이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환경안전 관리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제기되는 사업장 이전은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논란이 거센 석포제련소 이전 논의를 본격 공론화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티앤씨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5'에서 국내 고객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PIS 2025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의 최신 소재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약 500개 업체, 1만4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공동 부스는 현진니트, 아영하이텍스 등 16개 고객사가 참여합니다. 효성티앤씨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유수의 글로벌 바이어들도 초청한 상황입니다. 효성티앤씨의 전시 부스는 ▲트렌드 포럼(Trend Forum) ▲국산섬유제품인증(Korea Textile) 존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우선 ‘트렌드 포럼 존’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라운지웨어 등 복종별 트렌드를 대거 소개합니다. 또한 다가오는 2027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아스킨(CREORA Askin),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 리사이클 스판덱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포스코퓨처엠[003670]이 국산 자급 전구체를 원료로 한 양극재를 최근 초도 출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에 초도 출하한 양극재는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6월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의 양극재 공장 부지에 준공한 연산 4만5000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활용해 제조했습니다. 전구체는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 등으로 구성되며 양극재 공장에서 리튬(Li)과 결합해 양극재 제품이 됩니다. 이 양극재는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으며 미국 얼티엄셀즈(LG에너지솔루션·GM 합작 배터리사)에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됩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산 배터리 소재에 대한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국산 자급 전구체로 양극재를 생산함으로써 미국 시장이 요구하는 공급망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공장의 미국 시장 맞춤 공급망 독립 양극재 출하를 시작으로 포항 양극재공장에서도 생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 통과된 미국 감세법안(OBBBA)에 따르면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051910]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1조4177억원과 영업이익 476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5% 증가한 실적입니다. 올해 1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실적입니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6962억원, 영업손실 9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관세 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및 부정적 환율 효과로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3분기는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제품의 신증설 사업 정상화 및 코스트 절감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할 계획입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605억원,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 등으로 전지재료 출하가 감소했으나 전자소재와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이 견조했습니다. LG화학은 3분기 전망에 대해 IRA 보조금 조기 종료로 주요 완성차 업체 및 고객사의 보수적 재고 운영이 지속되며 전기차용 전지재료 수요 둔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3371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부산의 대표 상업지구 서면에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 ‘서면 써밋 더뉴’를 선보이며 분양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해당 단지는 기존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조성되며, 오는 8일부터 해운대역 인근 견본주택에서 실물 모델과 평면, 커뮤니티 시설을 공개합니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8층부터 지상 47층까지 4개 동 규모로 구성됩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에서 최대 147㎡까지 총 919세대로 구성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약 2만9767㎡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됩니다. 세부적으로는 ▲84㎡ A형 165세대, ▲84㎡ B형 142세대, ▲122㎡ 142세대, ▲131㎡ A/B/C형 및 테라스형 264세대, ▲136㎡ A~D형 총 40세대, ▲147㎡ 타입 166세대로 구성되어 다양한 중대형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평면 라인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약 일정은 8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8월 26일 발표되며, 계약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입니다. 부산시민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비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72억원, 영업이익 5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0%, 29.9%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률은 18.0%로 전 분기에 이어 10% 후반대를 달성했습니다. 시큐리티 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3284억원, 영업이익은 59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화비전의 올해 매출은 AI 제품군이 견인했습니다. 상반기 기술이탑재된 네트워크 카메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0% 급증했습니다. 3년 전인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5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한화비전은 하반기(7~12월)에도 시큐리티 부문 매출은 계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는 글로벌 보안 시장이 오는 2028년까지 매년 10%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화비전은 물류 솔루션과 공장 안전 솔루션 등 AI 기반 영상 솔루션 판매 확대를 통해 AI 카메라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공개한 차세대 AI 칩셋 ‘와이즈넷(Wisenet)9’ 기반의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CCTV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을 확정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하여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게 HD현대중공업의 설명입니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양사의 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는 낮추고 시간과 비용은 줄여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실적을 통합,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방산 부문 10조원 포함)을 달성, 2024년의 19조원 대비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주주들 역시 인정한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결집해 미래 조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향후 4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직접편익 763억과 생산유발효과 2조590억원, 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효과 9084억원, 취업유발효과 8941명에 달하는 간접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총 763억원 규모의 직접편익 가운데 지역 대학 연계가 412억원, 지역 협력 활동이 351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저, 지역 대학 연계 편익의 경우 ▲한양대 ERICA와의 교육 협력 299억원 ▲연구개발(R&D) 협력 86억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27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이후 매년 ERICA와 공동으로 '안산 임팩트 챌린지'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무 전문가가 현장의 문제를 제기하고 학생들이 팀 단위로 해결 방법을 탐구하는 산학연계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협력 분야에서는 ▲안산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290억 ▲지역사업 후원 및 참여 57억 ▲취약계층 지원 4억의 편익이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안산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5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별 환경에 맞춘 도입 컨설팅과 클라우드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운영 기간 누적 편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에 따른 투자와 지출이 2조5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시키고 약 9084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약 8931명 규모의 취업유발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는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ICT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석은 건설 초기 투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비용까지 반영해 산출된 것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이 지속적으로 산업 활동을 견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장기적 상생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자본 축적 ▲문화·과학 행사 후원 확대 등을 통해 향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안산시가 2020년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4.8%에 그쳤습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부총장은 "AI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카카오와 한양대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이뤄진 노력의 일부를 정리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지·산·학' 상생 거버넌스 모델을 점검하는 중요 자료"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종환 카카오 재무 성과리더는 "데이터센터는 카카오의 서비스 안정성과 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카카오는 데이터센터의 건강한 운영은 물론,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에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