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H는 개발도상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인 UN 해비타트(UN-HABITAT)와 ‘개발도상국 저탄소 주택·도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알렸습니다. 그동안 LH는 정부의 그린뉴딜 저탄소 정책과 해외시장 개척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 사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한 바 있습니다. 청정개발체제란 UN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지구촌 공동사업을 말합니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때 승인되는데요. 이를 통해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량의 일정 비율을 자국에 부여된 감축량으로 포함함으로써 전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개발도상국의 도시화와 주택 문제를 청정개발체제 사업과 연계 및 효과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LH와 유엔 해비타트가 및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양 기관은 ▲청정개발체제사업과…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고양 향동지구에 총 공사비가 약 2000억원 에 달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최신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공법으로 건설한다고 9일 알렸습니다. 한화건설이 건설하는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 5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 ~ 지상 14층, 연면적 약 19만 2000여㎡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형 지식산업센터다. PC공법이 적용된 단일 건물 지식산업센터로는 국내 최대급의 규모입니다. PC공법은 기둥을 비롯해 보, 벽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 한 후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품질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선진국형 모듈러 공법입니다. 한화건설은 10만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PC공법을 적용하여 수행함으로써 PC 설계 및 시공 능력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공사에도 차별화된 PC공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한화건설은 구조물 공사에 가벼우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코리빙(공유주거)브랜드 커먼타운의 코리빙 목적형 빌딩이 신도림에서 문을 엽니다. 커먼타운 운영사 리베토는 8일 최근 서울 신도림 지역에서 완공을 앞두고 있는 코리빙 빌딩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는 내년 4월 시작될 예정입니다. 커먼타운 신도림 코리빙 빌딩은 ‘2030 밀레니얼 세대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공간기획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다른 도심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신도림역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입주민은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빌딩 앞으로 도림천이 흐르기 때문에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힐링’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지입니다. 리베토는 코리빙 브랜드 커먼타운 운영을 포함해 종합적인 주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리베토가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리빙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셰어하우스와는 다른 한 단계 발전된 개념입니다. 주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와 달리 코리빙은 그러한 편의시설이 개인공간에 갖춰져 있으면서 다양한 기능의 공용공간이 제공되는 주거 형태입니다. 신도림 코리빙…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G하우시스가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하고 낙후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경기도 광명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8일 ‘2020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돌봄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점과 대부분의 시설이 재정적 부담으로 노후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LG하우시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 및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경기도 1곳, 충청도 3곳, 경상도 3곳, 전라도 4곳 등 전국의 총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지난달 중순부터 바닥재 교체 및 도배 등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다솜지역아동센터’는 2016년에 설립되어 현재 초·중학생 약 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데요. 센터 내부의 바닥재와 벽지가 많이 훼손되어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와 이번에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문을…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알렸습니다.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9년에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됐습니다. 이번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서비스에선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12월 1일부터 4일간 상담을 진행, 방문객들에게 금융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향후 타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선별적으로 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인 라이프 프리미엄을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2018년부터 여기에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0여개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이밖에도 대우…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삼성물산은 8일 이영호 건설부문 대표이사(사장)를 교체하고 오세철 건설부문 부사장을 같은 부문 대표이사로, 한승환 삼성인력개발원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 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하는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장단 인사에 대해 "각 부문에 필요한 핵심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를 사장 승진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과감히 보임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세철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해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성균관대학교와 인디애나 주립대에서 MBA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1985년 삼성물산에 입사, 건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12월부터 플랜트사업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장 전문가인 오 사장이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각 분야에서 기술력 및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승환 대표이사 사장은 물산 경영기획팀, SDS 인사팀장 및 스마트타운 사업부장 보직을 두루 경험하고 20…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서울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고강도 규제에도 초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며 1년 만에 평균 2억 5000만원 가량이 뛰었습니다. 7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대형 아파트 (전용면적 135㎡·41평 초과) 평균 매매가격은 21억 777만원으로 집계돼 처음 2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16년 1월 이후 최고가입니다. 1년 전(18억 6202만원)과 비교하면 13.2%(2억 4575만원) 증가했고, 2년 전보다는 14.1%(2억 6010만원) 상승해 최근 1년 간 상승세가 가팔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북 지역(한강 이북 14개구)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맷값이 15억 7675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4.2%(1억 9661만원) 올랐습니다. 4년 전 이미 15억원 선을 넘은 강남 지역(한강 이남 11개구)의 평균 매맷값은 22억 7588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 지역에서는 초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서초·송파구의 대형 아파트들이 평균 매맷값 상승을 주도했…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H(사장 변창흠)는 2020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평택고덕은 ‘극동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알렸습니다. LH는 이번 공모를 지난 9월 공고해 지난 4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습니다. 평택고덕의 극동건설 컨소시엄은 주변 도시와 연결되며 단지 내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공간계획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청년·시니어 세대에 특화된 콘텐츠 팩토리, 고급도서관, 개방형 경로당을 비롯해 24시간 돌봄공간, 국제학교 수준의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 입주자맞춤형 주거서비스를 계획했습니다. 오산세교2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숲과 공원이 가까운 친환경 배치계획으로 단지경관을 차별화하고, 입주민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넓고 쾌적한 지하주차장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맞춤형 주거서비스로는 집중형 보육공간 등 신혼부부를 위한 보육서비스와 공유사무실, 청년카페 등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 공유차와 야외 영화관 등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편의서비스를 계획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12월 둘째 주는 전국 16개 단지서 총 1만 3227가구(일반분양 9838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8일(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등 9곳 ▲9일(수) ‘시흥장현 A9 신혼희망타운’ 등 3곳 ▲10일(목) ‘다산신도시 참아름 3단지’ 등 3곳 ▲11일(금) ‘힐스테이트 포항’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도봉구 도봉동 ‘힐스테이트 도봉역웰가(오피스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둔전역’,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 10개 사업장이 준비 중입니다. 12월 둘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8일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산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P,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동측에 마등산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림산업의 기업분할 안이 압도적인 찬성 속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 지주회사 DL홀딩스(DL Holdings)와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DL이앤씨(DL E&C), 석유화학회사인 DL케미칼(DL Chemical)이 출범합니다. 대림산업은 4일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과 사내외 이사선임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분할계획서 승인에 대한 표결에는 주주의 68.4%가 참여했고, 투표수의 99.5%가 동의했습니다. 기업분할 안건 승인을 위한 정족수인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찬성표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내년부터 지주사 체재로 출범합니다. 대림산업을 DL홀딩스와 DL이앤씨로 인적분할하고 DL홀딩스에서 DL케미칼을 물적분할합니다. DL홀딩스와 DL이앤씨는 기존 회사 주주가 지분율에 따라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을 나눠 갖습니다. 분할비율은 DL홀딩스가 44%, DL이앤씨가 56%입니다. DL홀딩스는 석유화학사업부를 물적분할해 DL케미칼을 신설하며, DL홀딩스가 DL케미칼…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민간 건설사 중 주택 공급량이 가장 많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지난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우건설은 한국감정원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 중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한 3개 푸르지오 단지에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접수됐고, 청약경쟁률도 가장 높았다고 4일 알렸습니다. 청약접수건수는 청약 통장이 19만 409개 몰린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최다, 청약경쟁률은 평균경쟁률 534.86 대 1을 기록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과천 르센토 데시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등 단지가 상위 4개 단지에 들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같은 분양실적이 올해 민간 건설사 중 최다 주택 공급량을 확보한 상태에서 거둔 실적이라 특히 값진 성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3만 31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중 11월까지 3만 2188가구를 공급해 민간건설사 중 주택을 가장 많이 공급했습니다. 대우건설은 'New…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H(사장 변창흠)는 2020년 2차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건축하고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4일 알렸습니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공 소유 토지를 임차해 주택도시기금 등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짓고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15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입니다. LH는 이 주택을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에 제공해 취약계층 주거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입니다. 각종 입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이웃 간 소통 기회와 주거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 이번 공모는 LH가 지난 10월 양주옥정에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자를 공모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겁니다. 정부의 사회임대주택 공급 확대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2년까지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 500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모대상지는 하남감일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총 11필지)로, 1층 근린생활시설을 시세 이하 가격에 임대·운영할 수 있으며, 필지 당 최대 6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영주체는 대상필지를 선택해 사업신청서 접수일에…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건설관리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알렸습니다. 시공VE 경진대회는 품질·건설관리 등 현장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창의적 개선방안 도출, 현장 간 공유를 통한 기술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입니다. 롯데건설은 이 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플랫폼인 ‘엘로세움(ellosseum)’으로 현장에 디지털 건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건설관리 효율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건설관리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엘로세움은 실시간 인원/장비 관리, 360도 카메라/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 BIM- QR코드를 활용한 공정관리, 디지털 문서관리 등의 기술이 융합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설계/시공 단계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및 구조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오는 14일까지 이사장(기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알렸습니다. 채용인원은 1명이며, 공단의 비전인 ‘안전한 도로교통의 중심,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동반자’를 이끌어 나갈 덕망과 역량을 겸비한 자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초빙할 예정입니다. 지원자는 지원서, 학력증명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14일 오후 6시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서 양식과 모집직위별 자격 요건 등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와 함께 신개념 온라인 CSR인 ‘마음대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마음대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공감과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 입니다. 누구나 마음대교 홈페이지에 익명으로 사연을 남기고 댓글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비슷한 사연을 갖고 있는 나만의 사례를 공유하면 참여 가능합니다. 캠페인은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MZ 세대'들이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도록 익명성을 보장했습니다. 대우건설과 대대홍은 ‘마음대교’ 캠페인에 참여한 사연에 답글과 공감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입니다.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된 60명에게는 대대홍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사연 맞춤 '마음상자'선물을 제공합니다. ‘마음대교’ 캠페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음대교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 홍보대사 대외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총 16기, 615명의 활동자를 배출했습니다. 기…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