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기획취재팀장 이동림 ▲ 금융부 차장 손성은 <토요경제신문> ▲ 편집국장 이범석
▲ 김순년씨 별세, 이원근(한화생명 고객가치혁신팀장)씨 모친상 = 5일, 삼육서울병원추모관 11호실, 발인 7일. ☎ 02-2215-4444 ▲ 임정재씨 별세, 임현주(하이온씨엔티 대표이사)·임국주(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조합장)·임승주(아이앤피코리아 대표이사)·임현애(재미)씨 부친상, 정명숙·백승현·박은(올리비아박갤러리 대표이사)씨 시부상, 박영철(재미)씨 장인상 = 5일 오전 1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7일 오전 10시. ☎ 02-2227-7584 ▲ 박정례씨 별세, 김도만(전 KBS 심의실)씨 모친상, 김용재(OBS 기자)씨 조모상 = 5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2호실, 발인 7일 오전 11시, ☎ 02-2225-1004
<항공안전기술원> ▲ 기획혁신본부 본부장 이창수 <전남 여수시> ◇ 4급 승진 ▲ 환경복지국장 서정신 ▲ 의회사무국장 정재호 ◇ 4급 전보 ▲ 기획경제국장 박은규 ▲ 해양수산녹지국장 김병완 ▲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호 ◇ 5급 승진 ▲ 광림동장 직무대리 김수연 ▲ 문수동장 직무대리 박희우 ▲ 주삼동장 직무대리 이생욱 ▲ 삼산면장 직무대리 이준호 ▲ 동문동장 직무대리 김철호 ▲ 농촌진흥과장 직무대리 황순석 ▲ 어업생산과장 직무대리 박정환 ▲ 공영개발과장 직무대리 박성식 ▲ 중앙동장 직무대리 김성준 ◇ 5급 전보 ▲ 시민공감담당관 장광일 ▲ 한국산업단지공단파 김성열 ▲ 징수과장 이옥재 ▲ 인구일자리과장 신영자 ▲ 관광과장 박형열 ▲ 교육지원과장 강행숙 ▲ 도시미화과장 조민수 ▲ 재난안전과장 최영철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양채열 ▲ 식품위생과장 한진숙 ▲ 특산품육성과장 윤석호 ▲ 공원과장 김종원 ▲ 소라면장 이근철 ▲ 화양면장 문장곤 ▲ 화정면장 김종필 ▲ 여서동장 서채훈 ▲ 둔덕동장 최재영 ▲ 만덕동장 오병태 ▲ 삼일동장 차주민 ▲ 사회복지과장 장병연 ▲ 노인장애인과장 조영화 ▲ 여성가족과장 류갑선 ▲ 미평동장 최종균 ▲ 농업정책과장 윤희순…
▲ 송인식씨 별세, 송현섭(뉴스워치 경제산업부장)·송진섭씨 부친상, 김미영씨 시부상 = 5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1호, 발인 7일 오전 6시. ☎ 02-2225-5521
<조선대학교> ▲ 기획조정실장 겸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장 김춘성 <농업경제신문·핀포인트뉴스> ▲ 농업경제신문 편집국장 강재규 ▲ 핀포인트뉴스 모빌리티부장 김현수 <한국경제신문> ▲ 편집국 경제부 차장 겸 좋은일터연구소장 백승현 <경남 양산시> ◇ 4급 전보 ▲ 행정지원국장 이정희 ◇ 5급 전보 ▲ 비서실장 김진일 ▲ 기획예산담당관 정계영 ▲ 주민생활지원과장 박정숙 ▲ 아동보육과장 이현주 ▲ 문화관광과장 김동환 ▲ 세무과장 윤지수 ▲ 징수과장 최월선 ▲ 도시계획과장 하승종 ▲ 원스톱허가과장 박영규 ▲ 행정과장 최단오 ▲ 정보통계과장 박인표 ▲ 건강증진과장 송성미 ▲ 농업기술과장 공태기 ▲ 수도과장 문종만 ▲ 하북면장 유호진 ▲ 평산동장 김상근 <그린키친·올가니카> ▲ 그린키친 부회장 겸 대표이사 정덕상 ▲ 올가니카 대표이사 양영란 ▲ 올가니카 부사장 하보영
<고려대> ◇ 교원 보직 인사 ▲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정승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김성일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한양대> ◇ 서울캠퍼스 ▲ 소프트웨어대학장 겸 인공지능융합대학원장 유민수 ▲ 생활과학대학장 이현규 ▲ 관재팀장 원장희 ▲ 미래인재교육원 행정팀장 문병선 ▲ 사회과학대학 행정팀장 최승호 ▲ 사범대학 행정팀장 박희호 ◇ ERICA캠퍼스 ▲ 국제문화대학장 박기수 ▲ 융합원진흥팀장 임미경 ▲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장 서영민 ▲ 공학대학 행정팀장 이중범 ▲ 언론정보대학 행정팀장 김진태 <교보증권> ◇ 신임 <본부장> ▲ 디지털신사업본부 이용훈 <부서장> ▲ 디지털신사업기획부 박정현 <미래애셋증권> ◇ 이사대우 승진 ▲ 멀티운용1팀 박남영 ▲ IB2팀 송혁진 ▲ 인사팀 신현섭 ▲ 부동산금융1팀 이경현 ▲ OCIO운용팀 한요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임원 선임 ▲ 경영관리본부장 김병수 ▲ 일자리본부장 우영환 ◇ 부서장 전보 ▲ 인재경영실장 이병철 ▲ 디지털혁신실장 전병원 ▲ 정책연구실장 정병옥 ▲ 기금관리실장 이찬호 ▲ 정보보안실장 김지홍…
▲ 표정자씨 별세, 이진우·이정우(한화투자증권 마이데이터 프로덕트 모듈 부장)·이경희씨 모친상, 강경천씨 장모상 = 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 발인 7일. ☎ 02-2258-5940
▲ 김기환씨 별세, 김도한(대구경찰청 외사계장)씨 장인상, 김소희(국민연금공단 차장)씨 부친상 = 5일 오전,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203호, 발인 7일 오전 ☎053-804-2577 ▲ 이희인 씨 별세, 유상희(대전시 대변인실 정책보도팀장) 씨 모친상 = 4일 오후 5시44분, 대전 중구 대흥동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6일 오전 11시 30분, ☎ 042-220-9870∼2
▲ 편집국 중기벤처부장 겸 문화레저부장 직대 김민진 ▲ " 사회부 법조전문기자(부장) 최석진 ▲ " 국제부 선임기자(부장) 이진수
▲ 홍명숙씨 별세, 최명록(큐캐피탈파트너스 부사장·노랑푸드 대표)씨 장모상 = 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 02-2258-5940 ▲ 장은순씨 별세, 강상묵(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영업3국장, 현 ㈜씨에스이엔지 대표)씨 부인상 =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4일, 장지 춘천 동산추모공원 ☎ 02-3410-6920
<경북 상주시> ▲ 건설도시국장 이창희 ▲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낙두 <경남 밀양시> ◇ 5급 전보 ▲ 내이동장 이강호 ▲ 기획감사담당관 김병진 ▲ 행정과장 손동언 ▲ 사회복지과장 이종황 ▲ 문화예술과장 이희일 ▲ 민원지적과장 신원인 ▲ 일자리경제과장 손윤수 ▲ 미래전략과장 최인철 ▲ 안전재난관리과장 곽재만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덕진 ▲ 보건위생과장 김창균 ▲ 농정과장 최용해 ▲ 농업지원과장 김진우 ▲ 하남읍장 민병술 ▲ 부북면장 정하동 ▲ 산내면장 최동근 ▲ 삼문동장 박호만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김하균 <서울시교육청> ◇ 지방부이사관 승진 ▲ 남산도서관장 엄동환 ▲ 양천도서관장 최성목 ◇ 지방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노사협력담당관 전종근 ▲ 평생진로교육국 평생교육과 구남효 ▲ 교육연수원 행정지원과장 오상환 ▲ 총무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협력관 파견 권세용 ▲ 서대문도서관장 한정인 ▲ 어린이도서관장 이미정 ▲ 종로도서관장 홍정숙 ◇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 교육시설관리본부 시설관리부장 김홍곤 ◇ 지방부이사관 전보 ▲ 송파도서관장 이연주 ◇ 지방서기관 전보 ▲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필곤 ▲ 교
<경남 거창군> ◇ 5급 승진 ▲ 의회 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정미영 ▲ 위천면장 직무대리 이동복 ▲ 주상면장 직무대리 김진식 ▲ 산림과장 직무대리 강신여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경애 ▲ 마리면장 직무대리 오철환 ◇ 5급 전보 ▲ 경제산업국장 직무대리 곽승욱 ▲ 행정과장 이규섭 ▲ 민원소통과장 김성목 ▲ 재무과장 정현수 ▲ 건설과장 김장웅 ▲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수용 ▲ 체육시설사업소장 신순화 ▲ 남하면장 박달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본부장급 ▲ 기획조정본부장 이종범 ◇ 부문장(부장)급 ▲ 접합적층연구부문장 유세훈 ▲ 스마트액상성형연구부문장 조인성 ▲ 디지털전환연구부문장 김보현 ▲ 디지털헬스케어연구부문장 홍재수 ▲ 감사부장 권창완 ◇ 실장급 ▲ 정책홍보실장 장진찬 ▲ 구매장비관리실장 김소영 ▲ 사업운영평가실장 김상희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 ▲ 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산림청> ◇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이용석 ▲ 산림정책과장 강혜영 ▲ 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 ▲ 청장비서관 이수성 ▲ 대변인 정철호 ▲ 산림자원과장 전덕하 ▲ 목재산업
▲ 김정욱씨 별세, 전정실씨 남편상, 김영희(김영희춤연구소 소장·전통춤 이론가)·김성수(한국하니웰 부장)씨 부친상, 김현수(㈜작품오늘 회장)씨 장인상, 김수련씨 시부상 = 1일 오후 3시12분,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 041-570-2444 ▲ 이갑무씨 별세, 이영애(대구시의원)씨 부친상 = 1일 오전 4시,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02호, 발인 3일 오전 6시 20분, 장지 경남 국립산청호국원. ☎ 055-750-8652
▲ 유임환씨 별세, 안병술(영동 미림농원 대표)·안병정(의학신문 편집주간)·안병석(한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파트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8시, 충북 영동읍 제일장례식장 특실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장지 영동군 매곡면 수원리 선영. ☎ 043-744-1144
▲ 이원옥씨 별세, 최현서(KBS 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8시 20분, 강원효장례문화원 30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 정우순씨 별세, 김승룡(전 옥천문화원장, ㈜세림 사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4시,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401호, 발인 3일 오전 8시. ☎ 043-733-0808 ▲ 최인석(전 KB증권 홍보본부장)씨 별세, 윤혜경씨 남편상, 최민지(LG CNS)·최지예·최민영씨 부친상, 김학경씨 장인상 = 1일 오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 02-2227-75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1개 품목 450여 개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삼성전자만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해당 제품 중 특별행사모델은 출고가의 최대 10%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또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에어로퍼니처·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7670]은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습니다. 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SKT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와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정보보호 혁신안', 2400만 SKT 고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 '약정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는 SKT가 지난 4월 침해사고가 발생한 이후 시행한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 '유심 교체'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5월14일 국내외 SKT 모든 고객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19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약 900만 고객의 유심을 모두 교체했으며 이후 예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예약 고객의 유심 교체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T는 이에 더해 최신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TOP 수준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 'ZIMPERIUM(짐페리움)'을 SKT에 가입 중인 모든 고객에게 1년간 하반기 중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필요한 경우 외부 기관과 함께 피해 보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 예정입니다. 사이버 침해 관련 기업 보험 한도 역시 기존 10억에서 1000억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SKT는 향후 5년간 지난 침해사고에 대한 보호 조치와 함께 향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보보호 혁신 방안을 담은 '정보보호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투자·기술·거버넌스의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국내 통신·플랫폼 기업 중 최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KT는 '정보보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원칙으로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 정보보호 인력을 영입하고 내부 전담인력을 육성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투자액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정보보호 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정보보호 관련 유수 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도 개편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에 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고 회사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레드팀(Red Team)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고객신뢰위원회 자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객 감사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고객 감사 패키지' 대상은 7월15일 0시 기준 SKT 고객 및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포함한 약 2400만 고객입니다. SKT는 8월 통신 요금 50% 할인, 연말까지 데이터 매월 50GB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이 해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가입 할 경우에는 별도 절차 없이 가입 연수, 멤버십 등급을 원상 복구해 제공합니다. 해지 고객은 해지일로부터 6개월 내 재가입 계획이 없더라도 기존 가입 정보를 원복할 수 있습니다. SKT는 침해사고 발생 전(4월18일 24시 기준) 약정 고객 중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 및 7월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합니다. 위약금은 약정 기간 내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제공 받은 할인 혜택의 전부 혹은 일부를 반환하는 금액으로 단말 지원금 반환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반환금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단말기 할부금은 단말기 자체를 할부로 구매한 대금으로 통신 서비스 약정과 별개의 구매 계약이기 때문에 위약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약금 면제는 기납부한 위약금을 신청하면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입니다. 유영상 CEO는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 보안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이번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리고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유럽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식 메뉴와 소스를 묶은 협업 모델로 독일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새로운 방식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합니다. 각종 구설과 실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보가 반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일 외식 프렌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독일 유통업체 ‘글로버스’와 손잡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이달 초부터 글로버스 본사가 위치한 상트벤델 지역의 하이퍼 마켓 매장 내 푸드코트에서 신규 비빔밥 브랜드 ‘코리안 백스 비빔밥’를 정식 론칭하고 판매에 나섭니다. 양사의 만남은 글로버스가 더본코리아에 비빔밥 브랜드와 메뉴 제작을 먼저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글로버스는 독일 내 60여개 하이퍼 마켓을 포함해 유럽 각지에 17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리테일 그룹입니다. 유럽 내 연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이릅니다. 협업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코리안 백스 비빔밥을 통해 독자 개발한 핵심 소스가 현지에서 그대로 구현되도록 메뉴 개발 및 조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의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비빔밥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며 더본코리아는 현지 직원 교육 및 한식 소스 공급을 맡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소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유럽 진출은 기존 마스터 프렌차이즈(MF) 방식과 달리 점포 및 인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일관된 맛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에서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건 더본코리아가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독일 론칭을 통해 유럽 내 한식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시장을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 삼고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체코,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유럽 각국 주요 유통사들과 전략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비빔밥 같은 한식 메뉴를 선보이거나 한식 소스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K소스 수출 사업도 확대합니다. 더본코리아는 K푸드 열풍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48종의 수출용 소스를 운영 중인데 조만간 8종의 수출용 소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규 소스 중 6종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나머지 2종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신규 수출용 소스는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 상시 활용 가능한 소스를 출시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입니다. 수출용 소스는 글로버스 푸드코트에 납품하는 소스와는 별개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더본코리아 산하의 프렌차이즈들은 브랜드명이나 상품 패키지에 백종원 대표의 사진이나 캐리커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큼 향후 대형마트 등 유럽 주요 유통 채널에서 백 대표의 이미지가 담긴 K소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외 소스 수출은 단순한 글로벌 진출의 의미를 넘어 주가 반등을 노리는 더본코리아의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한때 주가가 6만4500원까지 오르며 기대감이 실적으로 나타나는 듯했으나 이후 내리 하락세를 걷고 있습니다. 최저점을 기록한 5월 27일(2만5300원)과 비교하면 주가가 60% 넘게 하락했습니다. 빽햄 논란을 시작으로 농약용 분무기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 일부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 각종 논란과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 대표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주 지원책 발표, 본사 지원 통합 할인전, 상생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점주와 주주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미디어 간담회에서 “더본코리아는 유통 사업에서 소스 개발 노하우와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스리라차, 타바스코, 굴소스처럼 전 세계인이 어디서나 한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음식과 소스까지 퍼지고 있는 기류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 분명 긍정적입니다. 이미 CJ제일제당, 대상 등 대표 식품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위한 협상이 한창입니다. K컬쳐 인기에 힘입어 고추장, 쌈장, 불고기 소스 등을 베이스로 한 소스 수출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한 프렌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지금 K소스가 각광을 받는 건 한식 자체가 유명해진 영향이 크다"며 "'이것만 넣으면 떡볶이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식으로 높아진 한식의 인기에 덩달아 한국 소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지 단순히 매운맛, 감칠맛 같은 개념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에서도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한식을 접하기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 보니 소스에 대한 관심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소스를 개발하고 납품하는 게 훨씬 외국 소비자들에 대한 접근성이 편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소스를 수출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HD현대가 밝혔습니다. 권 회장이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하며 '위기'를 강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계에서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HD현대는 지난 1분기 지주사 전환 후 최고 실적을 내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HD현대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1%나 영업이익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하고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859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이 무려 12.7%에 달했습니다. HD일렉트릭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크게 늘리면서 1분기 매출 1조149억원, 영업이익이 218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KB증권은 "자회사 실적이 빛난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HD현대의 1분기 실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HD오일뱅크의 1분기 실적은 웃지 못했습니다.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정제마진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탓입니다. 권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권 회장은 이렇게 서두를 꺼냈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는 통상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고, 시간을 초과해도 좋으니 솔직하고 진솔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금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앞으로 닥칠 불황과 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힘쓰되, 외부 변수에 흔들려 너무 조급해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날 회의가 권 회장의 주도하에 ▲중국 제조업의 비약적인 성장 ▲중동전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회장은 사장단에게 리더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도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리더들의 역할과 판단이 더욱 중요한 만큼, 핵심이 무엇인지, 지금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가장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해 소신을 갖고 자신있게 행동해달라"면서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사장들이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HD현대는 각사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이날 회의에서 논의 된 회사가 직면한 위험과 그에 따른 영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은 각 사의 핵심 경영구상을 공유하고 연초 세웠던 사업 목표를 냉철하게 분석,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또한 부진한 사업군에 대해서는 사업 재편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 사업계획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교촌치킨의 '배민 온리'(배민 Only·오직 배민) 협약이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배민 온리 협약을 예정 날짜에 맺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쿠팡이츠 입점을 철회하고 배민, 요기요, 땡겨요(공공배달앱), 교촌치킨 자체앱에만 입점한다는 협약을 배민과 협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교촌에프앤비는 배민으로부터 교촌치킨 가맹점주의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기로 했으며 배민은 경쟁사인 쿠팡이츠로부터 교촌치킨을 빼오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양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이달 말까지 합의할 예정이었으나 협약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협약 무산에 대해 양사는 향후 방향성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당분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업주 부담 완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도 "다만, 배민에 집중하고자 했던 기존 논의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더 청취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의 협업을 만들기 위해 추가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