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6월 9일까지 총 1062건(3933명)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됐다.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공식 시상식에서는 전국 은상 수상자 40명 중 교육부 장관상 2명, 여성가족부 장관상 2명, 금상 6명의 수상자 발표가 있었다.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은상 장학금 100만원, 상장, 은메달 외에 금상 장학금 100만원, 상장과 금메달이 추가 수여됐다. 이들 가운데 진은서 양(대원외고, 17세)과 ConGo팀 대표 이서호 군(북일고, 17세)은 내년 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진은서 양은 장애인 수영선수를 돕는 봉사활동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오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기념’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대회를 즐기는 현장 사진이나 테니스를 소재로 한 사진은 카디프생명 홈페이지(www.cardif.co.kr)를 통해 올리면 된다. 오는 18일부터는 모바일 사이트(m.cardif.co.kr)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나 모바일 사이트 방문자들은 올라온 사진에 감상평(댓글)도 남길 수 있다. 최우수 작품을 출품한 1명에게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총 3명에게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대표 상품명을 담은 ‘ELS마스터 변액보험상’, ‘ELS프로 변액보험상’, ‘더블플러스 정기보험상’으로 각각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참가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제과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작품을 출품하지는 않더라도 작품을 감상하고 감상평(댓글)을 남긴 경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KB생명(사장 김진홍)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대상은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15명 등 총 31명이다. KB생명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홍 KB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펴 나갈 계획”이라며 “KB생명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앞으로는 ‘장학금을 주는 사람’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이 날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대표는 “오랫동안 복지기관에서 일해 온 어머니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다양한 문화마케팅으로 고객을 찾아가고 있는 한화생명이 이번에는 주말 음악회를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가을을 맞아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북서울 꿈의 숲 라포레스타 앞 야외무대에서 ‘한화생명 문화놀이터-구석구석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공연에는 오케스트라밴드, 민요단, 뮤지컬팀, 락그룹 등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전하고 있다. 탁 트인 잔디광장에서 선선한 저녁바람을 쐴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로 안성맞춤.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어른들은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매회 5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인기를 끌며, 그 동안 방문객이 2000명을 넘어섰다. 한화생명은 돗자리나 방석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푹신한 에어방석도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오늘, 사랑합니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10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NH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은 청운양로원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준비한 갈비탕과 나물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이에 앞서 송편 100kg과 추석 준비에 활용할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농협손보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서울 은평구 소재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둥지’도 방문, 송편 100kg을 전달했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예년보다 빠른 한가위로 더 적적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위로했다”며 “추위가 찾아오기 전 어르신들을 또 찾아뵐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 김병헌 사장이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3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원장 도기옥)’을 방문했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김요한, 이경수 선수 등 LIG그레이터스배구단 소속 선수단 20여 명이 함께 동행했다. 영아원 아동들과 추석맞이 송편을 빚고 윷놀이를 즐겼다. 이후 봉사단과 아동들이 1:1로 짝을 이뤄 생활실로 이동,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도 진행했다. LIG손해보험이 제작해 한국척추측만증재단에 기부한 척추측만 검진 버스가 도착해 영아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1사1촌 결연마을인 전북 장수 구신마을에서 수확한 사과 15상자도 함께 선물했다. 김병헌 사장은 “오늘 함께 빚고 나눈 솔잎과 함께 찐 송편처럼 영아원 아이들 모두 푸른 소나무처럼 튼튼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LIG손보 사회공헌활동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이하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2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집’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하이카다이렉트는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집’을 이용하는 장애인 30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와 송편을 제공했다. 또, 무료급식 사업에 필요한 쌀을 추가로 기부했다. 하이카다이렉트의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자투리기금’과 회사의 기부금이 일대 일로 더해져 마련됐다. 김영수 하이카다이렉트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런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사업,‘여성운전자교실’ 등 업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인근 보육시설에서도 매주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농작물재해보험금 50%를 선지급 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4월에 발생한 동상해와 5월말 경북과 경남에 집중된 우박을 동반한 호우, 8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나크리’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았다. 대상품목은 피해규모가 큰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작물로, 선지급액은 올해 8월까지 추정된 지급보험금(907억원)의 50% 수준인 453억원이다. 보험금을 지급받기를 원하는 농가는 이달 12일까지 보험을 가입한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현 NH농협손해보험 농업정책보험본부장은 “통상 농작물재해보험은 연간 발생한 피해에 대한 손해평가가 완료되는 11월경에 보험금이 지급된다”며 “하지만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정보험금의 50%을 추석 전에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본부 봉사단(단장 김남옥)은 2일, 지난 8월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일대에서 긴급구호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화손보 부산지역본부 봉사단을 중심으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침수가옥의 가재도구 세척과 오물제거, 농수로 정비, 침수농지 복구 등 재난지역의 피해복구를 도왔다. 한화손보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임직원과 FP(보험설계사)들로 구성된 30개 재난봉사단을 전국적으로 구성했다. 평소 생활안전 실천과 재난발생 때 구호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부산지역 봉사활동은 재난봉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지역 FP들을 홈타운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영업활동 중 생활안전 홍보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봉사단은 화재피해 발생 때 이재민 복구활동과 기초생필품 지원, 건강과 법률상담 등에 봉사하고 있다. 김남옥 한화손보 부산지역본부 상무는 “갑작스런 호우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빠른 생활안전 등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해 주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제3동 관할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돼지고기 세트를 기증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도 직원들과 함께 돼지고기 세트를 직접 배송했다. 나동민 대표이사는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나눔활동을 준비했다”며 “단순 기부활동을 떠나 임직원과 함께 하는 나눔행사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1일부터 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인 PCA 매직 넘버 페이지(www.facebook.com/PCAMagicNumber)를 통해 ‘쉐브닝 장학금 알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쉐브닝 장학금 알리기’ 이벤트는 영국대사관이 주최하고 PCA생명이 후원하는 ‘쉐브닝 장학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페이스북 PCA 매직넘버 페이지에서 쉐브닝 장학금 포스팅을 공유하고 PCA매직넘버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면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를 제공하며 경품 당첨자는 오는 17일 PCA생명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쉐브닝 장학금은 영국대사관이 주최하는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으로 리더십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영국대학 석사과정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PCA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어느 날 나무는 말이 없고 생각에 잠기기 시작한다 하나, 둘 이파리를 떨군다 교보새명의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이해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교보생명은 황인숙 시인의 '어느 날 갑자기 나무는 말이 없고'란 시를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의 메시지로 이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는 이파리를 떨구는 안타까움을 느낄 때 비로소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수 있다는 자연의 이치를 시로 표현한 것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기 힘든 요즘이지만 가을을 맞아 스스로를 비우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뜻에서 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대학생들의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총 23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뽑혔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일본 등 해외에 거주하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계원예대 이다희(21)씨는 "눈을 감고 깊은 사색에 빠지는 나무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며 "광화문글판을 본 시민들이 잠시나마 눈을 감고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오는 11월 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부산에 살고 있는 고민 많은 청소년들 여기 모이세요~'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은 지난 30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부산지역 청소년, 교사, 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 제7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재)푸른나무청예단과 교육부와 함께 진행해온 청소년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사전에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의 ‘현장 고백’을 듣고 패널과 전문심리상담사들이 상담해주는 토크 콘서트 형식이다. 참석한 청소년들의 ‘즉석 고백 상담’, ‘이한철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신청한 1만여 건의 고백엽서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80%가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잘했어’, ‘고마워’와 같이 작고 소소한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서트에 참여한 문현여중 3학년 김태연양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에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친구관계와 학업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었는데,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추석을 맞이해 사랑잇기 전화사업 대상 홀몸 어르신 386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는 참기름, 김, 육류 가공식품 등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료들이 담겨 있다. 어르신들 거주지역이 전국에 분산돼 있어 식료품 꾸러미는 우편으로 배송된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 7월 보건복지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잇기 전화사업 MOU를 체결했다. 드림콜센터 상담원과 TM설계사 38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2회 이상 안부와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말동무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이든아이빌 보육원 소속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와 한지를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과정 종료 후 어린이 속옷과 양말 등이 담겨있는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본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참영업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지난달 30일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찾아주는 ‘드림 커리어 페어 2014’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드림 커리어 페어 2014’는 청소년의 꿈과 진로 찾기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하 WIN)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교육청 후원으로 마련됐다.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진행은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맡았고,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과 WIN의 손병옥 회장(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Open Students Eyes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에 맞춰 구성된 ‘드림 커리어 페어 2014”는 커리어 스테이지, 드림 스테이지와 스토리 스테이지로 꾸며졌다. 특히, 각계 각층의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국내외 대표 기업의 채용 전문가들이 상담 부스를 열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적성과 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778599179_f7220b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5조 깨고 전인미답 6조 향해 간다](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244330917_f81756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선도 스타트업 크루AI와 대한민국 AI 에이전트 생태계 혁신과 아시아 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 모우라 크루AI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국내 AI 생태계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이해하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도구입니다. KT는 전 세계 AX 시장의 트렌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크루 AI와 협력합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발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 대화형 AI 시대가 지나고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산업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각각 다른 역할과 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려면 전체 작업 과정을 조율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AI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은 물론 상황 인식과 실행 순서까지 고려하며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루AI는 전 세계에서 AI 에이전트 레퍼런스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팀처럼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인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미국 국방부 등 공공기관과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크루 AI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실행된 AI 에이전트 작업은 누적 14억건에 달합니다. KT와 크루A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베트남 공동 비즈니스 및 APAC 확장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KT는 크루AI의 플랫폼을 한국과 베트남의 AX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현지화, 유통, 상용화를 전담하며 크루AI는 기술 지원과 교육을 맡습니다.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 요금제를 설계하고 KT의 AI 모델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크루AI 플랫폼 간 연동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크루AI 플랫폼의 대중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크루AI 플랫폼을 현지 시장에 맞는 브랜드로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링' 상품과 규제로 인해 클라우드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내부 시스템 설치형(온프레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산업이나 업무 분야에 특화된 활용 템플릿도 함께 제작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그동안 구축해 온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을 토대로 크루AI와 함께 에이전틱 AI 실현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AX의 실행력을 높여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3분기 실적] 현대차, 매출에 웃고 관세에 울었다…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2↓](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115067709_e46008_120x90_c0.jpg)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