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전기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일반 자동차보험 손해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차에 비해 전기차는 전용 할인 특약으로 보험료는 줄어들지만 보험금은 비슷한 수준으로 지급되기 때문이다. 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해상 전기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1분기 기준 93%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보험 손해율인 83.8%보다 10%포인트 가량 높았다. 전체 손해율에는 전기차도 포함됐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 손해율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른 보험사도 상황은 비슷하다. 현재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보험을 판매중인 보험회사는 현대해상을 비롯해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인데 이들도 비슷한 손해율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해율 차이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차전용 할인특약이 꼽힌다. 현재 이 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차보다 3~10%가량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DB손보는 10%, 현대해상은 9.3%, KB손보는 3.6% 수준이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전기차 보험료는 할인 특약 등으로 인해 일반차보다 저렴하다”며 “하지만 보험금은 비슷한 수준으로 지급…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현대해상은 박찬종 사장이 퇴임해 이철영 부회장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전 사장은 지난 2013년 2월 현대해상 공동 대표로 선임된 이후 6년 넘게 손발을 맞춰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3연임에 성공해 임기가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박 전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 부회장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해상 대표를 맡은 후 3년간 5개 자회사 이사회 의장을 지내고 다시 현대해상 대표로 복귀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오렌지라이프(대표 정문국)는 해지환급금 지급구간을 세 단계로 구분한 ‘멋진 오렌지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를 하면 해지환급금이 일반 표준형보험에 비해 없거나 적은 저해지환급형 보험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지환급금 지급 구간을 세 단계(미지급, 일부지급, 지급)로 구분했다. 따라서 해지환급률을 20년납 기준으로 보험 경과기간에 따라 ▲0% ▲50% ▲120%로 적용한다. 보험료는 같은 보험 2종(표준형)에 비해 약 17.6%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에는 생애주기에 따라 옵션이나 특약을 통해 보험가입금액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자금 전환 옵션에 가입할 경우엔 보험가입금액을 감액해 생활자금으로 전환하여 매년 병원비나 생활비 등으로 쓸 수 있으며, 연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최저 17세부터 최대 50세까지이며, 특약 가입을 통해 암·당뇨·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입원·수술 등 질병과 재해도 대비할 수 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수호천사어른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사회초년생, 초보 부모, 보험이 없는 2030세대들이 일반 성인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동양생명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프레시보드’의 제안을 반영해 개발한 보험이다. 주요보장은 주계약으로 암진단비,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입원∙수술비를 보장하고, 선택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3대질환 진단비를 보장한다. 이 외에도 종속특약인 ‘어른이입원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주요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수술비를 중복 보장하고, ‘어른이재해보장특약’으로 유형에 따른 재해장해급여금과 재해골절치료비 등을 지급한다. 이번에 출시한 ‘수호천사어른이보험’은 1형(무해지환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선택 설계가 가능하다. 1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기 때문에 2형 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만 20세부터 최대 39세까지만 가입 가능한 보험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월납보험료가 2만5000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주항공 3만원 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금융당국은 오는 2022년으로 예정된 IFRS17 도입시기에 맞춰 신지급여력제도의 도입을 추진하되 EU의 자본규제개편 사례(솔벤시Ⅱ)나 국내 보험사의 수용능력 등을 감안해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금융위원회는 대회의실에서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단은 신지급여력제도 수정안(K-ICS 2.0) 주요내용과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방안, 해외 자본건전성 제도 개선사례 등을 논의했다. 신지급여력제도는 자산·부채를 시가평가하고 국제기구·유럽의 자본건전성 개선 내용을 반영함으로써 보험사의 리스크관리 수준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급여력제도 도입수정안(K·ICS 2.0)은 지난해 4월 발표한 도입 초안(K-ICS 1.0)을 기초로 국내 보험산업의 특성과 IAIS의 자본건전성 기준 제정 논의, 보험사 건의사항 등을 반영했다. K-ICS 도입은 IFRS17 시행시기(2022년 예정)에 맞춰 추진하되 글로벌 규제개편 추이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한다. 도입 이후에는 EU의 자본규제 개편사례를 참고해 충분한 경과기간을 설정하고 새로운 건전성 규제로의 원활한 이행을 유도한다. EU의 솔벤시Ⅱ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 금융당국은 오는 2022년으로 예정된 IFRS17 도입시기에 맞춰 신지급여력제도의 도입을 추진하되 EU의 자본규제개편 사례(솔벤시Ⅱ)나 국내 보험사의 수용능력 등을 감안해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금융위원회는 대회의실에서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단은 신지급여력제도 수정안(K-ICS 2.0) 주요내용과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방안, 해외 자본건전성 제도 개선사례 등을 논의했다. 신지급여력제도는 자산·부채를 시가평가하고 국제기구·유럽의 자본건전성 개선 내용을 반영함으로써 보험사의 리스크관리 수준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급여력제도 도입수정안(K·ICS 2.0)은 지난해 4월 발표한 도입 초안(K-ICS 1.0)을 기초로 국내 보험산업의 특성과 IAIS의 자본건전성 기준 제정 논의, 보험사 건의사항 등을 반영했다. K-ICS 도입은 IFRS17 시행시기(2022년 예정)에 맞춰 추진하되 글로벌 규제개편 추이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한다. 도입 이후에는 EU의 자본규제 개편사례를 참고해 충분한 경과기간을 설정하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사장 이재원)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ZERO 메디컬 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질병 또는 재해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급여금을 지급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중환자실에 입원할 때는 추가로 입원급여금을 보장, 하루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을 때에도 관련 치료비를 받을 수 있으며 수술과 재해골절 등의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급여금, 재해골절치료비, 깁스치료비 등을 보장받는다. 보험은 10년마다 계약을 갱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갱신 때마다 지급되는 만기지급금은 건강관리자금이나 여행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초 보험계약 시 가입 나이는 만15세부터 60세까지, 보장 기간과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년이다. ZERO 메디컬보험은 유병력자와 고연령자 등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피보험자도 간편가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장내용과 갱신조건은 일반심사보험과 동일하며, 최초 보험계약 시 가입 나이는 30세부터 65세까지다. 보험료는 35세 남자가 주계약 2000만원과 수술특약 1000만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MG손해보험이 결국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어 MG손보의 경영개선명령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MG손보는 앞으로 2개월 안에자본금 확충 등의 내용이 담긴 경영개선계획을 다시 제출해야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MG손보가 제출하는 개선계획이 현실성 있는지, 자본확충은 충분한지 등을 검토해 이후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MG손보는 지난해 5월 적기시정조치 1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실적악화로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MG손보는 이에 같은해 9월까지 RBC비율 100%를 웃도는 수준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겠다는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이행하지 못해 10월에 2단계인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았다. 이후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은 올해 1월 불승인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달 31일까지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다시 승인을 받아냈다. 그러나 또 다시 증자에 실패하면서 지난 4일 금융위로부터 경영개선명령 사전 예고 통보를 받게 됐다. 경영개선명령은 재무건전성이 떨어져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는 금융사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가 손해사정사를 직접 선임할 수 있는 권한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손해사정 위탁·선임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손해사정 관행 개선에 대한 후속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가입자에게 사고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산정하는 업무를 맡는다. 현재 손해사정사는 ▲보험사 직접 고용 ▲보험사 업무위탁 ▲보험계약자가 직접 선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도 고객이 독립 손해사정사를 선임하고, 보험사도 손해사정 개시 전 이를 고지해야 한다. 그러나 고객이 손해사정사를 직접 선임해 업무를 의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보험사는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고객의 손해사정사 선임에 동의하지 않을 권한이 있고, 소비자는 보험사 동의가 없는 경우 선임 비용을 직접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보험사가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사유를 설명하고, 5영업일…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가 손해사정사를 직접 선임할 수 있는 권한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손해사정 위탁·선임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손해사정 관행 개선에 대한 후속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가입자에게 사고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해액을 결정하고 보험금을 산정하는 업무를 맡는다. 현재 손해사정사는 ▲보험사 직접 고용 ▲보험사 업무위탁 ▲보험계약자가 직접 선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도 고객이 독립 손해사정사를 선임하고, 보험사도 손해사정 개시 전 이를 고지해야 한다. 그러나 고객이 손해사정사를 직접 선임해 업무를 의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보험사는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고객의 손해사정사 선임에 동의하지 않을 권한이 있고, 소비자는 보험사 동의가 없는 경우 선임 비용을 직접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보험사가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사유를 설명하고, 5영업일 안에 재선임을 요청하게 된다. 보험사가 동의한 손해사정사 선임 비용은 보험사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 MG손해보험이 결국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어 MG손보의 경영개선명령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MG손보는 앞으로 2개월 안에자본금 확충 등의 내용이 담긴 경영개선계획을 다시 제출해야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MG손보가 제출하는 개선계획이 현실성 있는지, 자본확충은 충분한지 등을 검토해 이후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MG손보는 지난해 5월 적기시정조치 1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실적악화로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MG손보는 이에 같은해 9월까지 RBC비율 100%를 웃도는 수준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겠다는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이행하지 못해 10월에 2단계인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았다. 이후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은 올해 1월 불승인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달 31일까지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다시 승인을 받아냈다. 그러나 또 다시 증자에 실패하면서 지난 4일 금융위로부터 경영개선명령 사전 예고 통보를 받게…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사)벤처기업협회와 포괄적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종희 KB손보 사장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컨소시엄 참여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은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위한 차별화된 보험상품 개발과 단체계약 체결 등이다. KB손보 컨소시엄과 벤처기업협회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단체계약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이 보험은 약관 신고와 인가 등을 거쳐 내달 중 출시 예정이다. 양 측은 단체계약 할인을 통해 저렴한 보험료, 간편한 가입절차, 원스톱 보상서비스를 회원사와 벤처기업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의무화됐다. 의무가입 대상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 매출액 5000만원 이상이고, 개인정보 보유수가 1000개 이상인 업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사업자는 업종에 상관없이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사)벤처기업협회와 포괄적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종희 KB손보 사장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컨소시엄 참여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은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위한 차별화된 보험상품 개발과 단체계약 체결 등이다. KB손보 컨소시엄과 벤처기업협회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단체계약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이 보험은 약관 신고와 인가 등을 거쳐 내달 중 출시 예정이다. 양 측은 단체계약 할인을 통해 저렴한 보험료, 간편한 가입절차, 원스톱 보상서비스를 회원사와 벤처기업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의무화됐다. 의무가입 대상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 매출액 5000만원 이상이고, 개인정보 보유수가 1000개 이상인 업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사업자는 업종에 상관없이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에 의무가입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횟수와 관계없이 과태료 2000만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악사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두 100개 산업의 브랜드에 대해 추천을 받고 이를 측정한 결과다. 악사손보는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선보인 이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왔다고 전했다. 최근 선보인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도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했다. 이 서비스는 ▲GPS를 이용한 사고현장 위치확인 서비스 ▲실시간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자동차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자동차보험 뿐 아니라 일반·장기보험 부문에서도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두 100개 산업의 브랜드에 대해 추천을 받고 이를 측정한 결과다. 악사손보는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선보인 이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왔다고 전했다. 최근 선보인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도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했다. 이 서비스는 ▲GPS를 이용한 사고현장 위치확인 서비스 ▲실시간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자동차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자동차보험 뿐 아니라 일반·장기보험 부문에서도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는 연매출 1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기준 이지듀의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지듀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등 브랜드 운영 전략을 통해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이지듀의 제품 경쟁력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나옵니다. DW-EGF는 피부 재생 효과를 기반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지듀의 DW-EGF는 인체 EGF와 동일한 53개의 아미노산으로만 이뤄져 있어 체내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동일한 구조를 지닌다는 설명입니다. 색소 침착 고민 해결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지듀는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로 선정됐고 이지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 역시 매출 확대를 견인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에 따르면 올해 기미·잡티 화장품 브랜드 인덱스 조사에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지듀의 대표 제품 ‘기미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은 기미 케어 성분인 DW-EGF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았습니다. 배우 한가인이 모델로 나선 ‘기미쿠션’도 매출 증가를 도왔습니다. 기미쿠션은 기미 개선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워 출시 이후 누적 4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지듀 관계자는 "연매출 1000억원 조기 달성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택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대웅제약 이지듀는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도 소비자 맞춤 전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29~31일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Samsung SW AI Academy For Youth)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5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리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한 해커톤은 청년개발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SSAFY 교육생 663명이 지원한 가운데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팀 100여명이 본선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캠퍼스 생활을 편리하고 더 재미있게'라는 주제 아래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플랫폼 '헤이영 캠퍼스' 신규 서비스를 구현해보고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을 통한 기술조언과 실무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5팀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대상은 '빛이 나는 SOL로'팀(우리학교 지도 기반 커뮤니티서비스)이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혜택 알려조'팀(캠퍼스 제휴 혜택 원스톱서비스), 우수상은 ▲'새파람'팀(AI 기반 루틴관리 서비스) ▲'태산'팀(잔돈 자동저금·기부 서비스) ▲'SOL수있어'팀(대학생 모바일 결제·더치페이 서비스)이 수상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수상팀 전원에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하고 향후 진행되는 디지털/ICT 수시채용에서 1차 면접심사 면제, 서류심사 면제 등 특전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청년개발자의 창의성과 헤이영캠퍼스 잠재력이 결합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실전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8월27일 기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34조원(DC: 14조원, IRP: 14조원, DB: 6조원), 개인연금 16조 원을 기록하며 연금자산 5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7월말 기준 납입원금 대비 평가차익은 약 8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 50조원 돌파 배경을 두가지로 분석했습니다. 우선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지속해 ‘고객중심’의 연금자산관리를 통한 수익률 제고입니다. 실제로 IRP 1년 수익률은 12.48%로 전체 업계(은행, 증권, 보험) 1위를 차지했고, 5년 수익률은 5.66%로 증권업계 선두입니다. DC 1년 수익률도 12.17%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요인은 지속적인 고객유입입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DB·DC·IRP) 적립금 증가액에서 전 업권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DC·IRP 적립금은 3조4206억원 늘어나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증가액의 약 16.4%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기간 적립금이 3조원 넘게 늘어난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합니다. 이런 성과가 반영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3년(22년, 23년, 2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시스템과 연금 운용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에는 연금 인출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모바일 원-스톱(One-Stop) 연금개시, 퇴직연금 장내채권 매매 서비스, 세액 공제 현황 한눈에 보기 등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효영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연금자산 50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고객이 미래에셋증권에 보내주신 신뢰의 크기”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책임의 무게감을 느끼고 수익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1일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험 특화 AI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미 AI자동심사시스템(2Q-PASS)을 통해 계약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 자동으로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 AI음성봇을 자동차보상 분야에 확대 적용해 사고접수부터 예상 보험금·수리비, 만기갱신안내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현대해상은 KAIST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성과를 더 확장하는 한편 보험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합니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협약식에서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학문적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대해상은 AI 자동심사와 AI음성봇 등 다양한 AI혁신을 통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KAIST와 협력해 최신 AI기술을 업무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전점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가구와 생활 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최대 10%에 달하는 사은행사까지 더해 혼수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가전·가구·주방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습니다. 삼성· 로보락 등 인기 가전과 소파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USM·제네바 등 고가 프리미엄 상품도 활발히 판매됐습니다. 이는 혼인율 반등세와 이사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가구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다이슨, 발뮤다, 드리미 등 인기 가전 브랜드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또한 에이스·세사·르쿠르제 등 100여 개 침대·침구류·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앱푸시 허용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브랜드별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 프리미엄 침구 ‘클라르하임’, 이태리 브랜드 ‘바세티’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하며, 나뚜찌는 인기 소파 4종을 10% 할인합니다. 친환경 소파 브랜드 토레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20% 할인해 합리적 구매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씰리 익스퀴짓 2 울트라 플러스 퀸 사이즈 침대(580만 원), 클라르하임 마리안 고밀도 워싱면 차렵이불 퀸 사이즈(23만4000원), 바세티 포실리포 싱글 사이즈 침구세트(36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다운 차렵이불 퀸 사이즈(15만9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레쉬 파인드는 호주산 양털 이불 패드를 반값에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은 청첩장 소지 신혼부부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9월부터 혼인과 이사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준비했다”며 “역대급 할인과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