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허형권(전 세종호텔 부사장)씨 별세, 허정윤(유코카캐리어스 차장)·허서윤(호주 거주)씨 부친상, 최진성(LG생활건강 파트장)·추포첸(호주 변호사)씨 장인상 = 19일, 강동경희대병원 12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02-440-8800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IBK투자증권> ◇ 수석전무 승진 ▲ IB사업부문장 이동구 ◇ 전무 승진 ▲ 준법감시본부장 신호철 ▲ 리스크관리본부장 허영범 ◇ 상무 승진 ▲ 자산관리본부장 이창섭 ▲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 상무대우 승진 ▲ Trading본부장 박기현 ▲ 디지털영업본부장 전장석 ◇ 임원 신규선임 ▲ 리서치본부장 이승훈 ◇ 보임 ▲ 혁신기업분석부장 이건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전보 ▲ 마켓IN센터장 권소현 ▲ 시장경제에디터 겸 금융부장 정수영 ▲ 증권시장부장 피용익 ▲ 글로벌경제부장 김보경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박원우씨 별세, 박지호·박지원·박지용(SK하이닉스 D&P Cleaning 팀장)씨 부친상, 윤한주(삼성카드 파트너마케팅담당 상무)씨 장인상 = 18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1일, 장지 천주교비봉추모공원. 02-2030-7900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 과장급 전보 ▲ 공정시장과장 김광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실장급 승진 ▲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김현철 ◇ 과장급 전보 ▲ 기계로봇항공과장 이민우 ▲ 자동차과장 정경록 ▲ 통상법무기획과장 전동욱 ▲ 무역위원회 무역구제정책과장 정해권 ▲ 국가기술표준원 시험인증정책과장 박형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한미약품> ◇전무 ▲박중현(커뮤니케이션실) ▲김나영(개발) ◇상무 ▲안영길 ▲김병후 ▲김현철 ◇이사 ▲최창주 ▲김윤호 ◇이사대우 ▲최진명 ▲김강기 ▲이상현 ▲손진모 ▲전동선 <제이브이엠> ◇이사 ▲정연식 ◇이사대우 ▲박성진 <한미정밀화학> ◇이사대우 ▲김정성 ▲박철현 <온라인팜> ◇이사대우 ▲임선 ▲송기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동부건설> ◇ 승진▲ 건축공공영업 총괄 임원 김희석 ◇ 신규 선임 상무 ▲김대식 ▲임주호 ▲민준환 ▲홍성관 ▲이경진 ▲박영수 ▲이선복 ▲양승범 ▲이동락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전종일씨 별세, 장봉영(HDC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 17일 오전 8시 30분, 광주기독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광주 망월묘지공원, 062-653-4400.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 부회장 이강행 ▲ 사장 오태균 ▲ 전무 글로벌리서치실장 전민규 ▲ 상무 윤리경영지원실장 정형문 ◇ 신임 ▲ 부사장 경영관리실장 문성필 ▲ 상무보 준법감시인 홍형성 <한국투자증권> ◇ 승진 ▲ 전무 Compliance본부장 설광호 ▲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안화주 ▲ 전무 PF그룹장 방창진 ▲ 상무 디지털플랫폼본부장 최서룡 ▲ 상무 PB2본부장 박재현 ▲ 상무 PB5본부장 이노정 ▲ 상무 채권운용담당 박기웅 ▲ 상무 뉴욕현지법인장 김동은 ◇ 전보 ▲ 전무 경영기획총괄 강용중 ▲ 상무보 PB1본부장 이창호 ▲ 상무보 PB4본부장 이용구 ◇ 신임 ▲ 상무 글로벌사업본부장 빈센트 앤드류 제임스 ▲ 상무보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욱 ▲ 상무보 PB3본부장 신기영 ▲ 상무보 eBiz본부장 구본정 ▲ 상무보 Communication본부장 문춘근 ▲ 상무보 퇴직연금본부장 홍덕규 ▲ 상무보 PF1본부장 박재률 ▲ PB6본부장 김순실 상무보 <한국투자저축은행> ◇ 승진 ▲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강국 ▲ 상무 영업2본부장 정용혁 ▲ 상무 영업4본부장 이준화 ◇ 전보 ▲ 상무 영업1본부장 이기찬 <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 ◇ 전무 승진 ▲ 한정원 <메리츠화재> ◇ 부사장 승진 ▲ 김종민 ▲ 서수동 ◇ 전무 승진 ▲ 김중현 ▲ 이오성 ◇ 상무 승진 ▲ 강동진 ▲ 이봉훈 ▲ 장진우 ▲ 황두희 ◇ 상무보 신규선임 ▲ 장기보험/보상효율화TF팀장 김승욱 ▲ 경북GA본부장 신동욱 ▲ 자동차보상부문장 이국진 ▲ 다이렉트사업부문장 은상영 ▲ 소비자보호팀장 윤일완 <메리츠증권> ◇ 부사장 승진 ▲ 김석진 ▲ 황태영 ◇ 전무 승진 ▲ 박성철 ◇ 상무 승진 ▲ 고효석 ▲ 구재범 ▲ 남준 ◇ 상무보 신규선임 ▲ EPT팀장 김상희 ▲ FICC세일즈팀장 김민 ▲ 구조화금융2팀장 오미영 ▲ 구조화금융3팀장 성하윤 ▲ 특수여신1팀장 박일용 ▲ 기업금융2팀장 김명환 ▲ IB사업1팀장 김동혁 ▲ 복합금융1팀장 박상욱 ▲ 대구금융센터장 류준호 <메리츠캐피탈> ◇ 상무 승진 ▲ 김창영 ◇ 부사장 보직 선임 ▲ 재무총괄(CFO) 배준수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교보증권> ◇ 전무 승진▲ 구조화금융본부장 최원일 ◇ 상무 승진 ▲ DCM본부장 이이남 ▲ 디지털지원본부장 김광백 ◇ 이사 승진▲ 경인권역장 이기수 ▲ 동부권역장 김광수 ▲ 채권금융부장 유승주 ▲ 경영관리실담당 김상규 ▲ 재경부장 김양석 ◇ 신임▲ 파생솔루션본부장 조은형 ▲ 강남권역장 인상식 ▲ 강북2권역장 박충구 ▲ 서부권역장 김형근 ◇ 이동▲ 경영관리실장 송의진 ▲ CCO 안조영 ▲ 투자공학본부장 김우식 ▲ 강북1권역장 변정선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 제갈기석씨 별세, 현숙·현욱(우리은행 상하이금수강남점 부장)·재상(글로벌발전연구원 연구실장)·주상(롯데케미컬 수석)씨 부친상, 진수남(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김영석(BC카드 차장)씨 장인상 = 16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18일 02-3410-315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지역본부장급 전보 ▲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최선일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원중 ◇ 실장급 전보 ▲ 손실보상지원실장 이봉희 ▲ 인재혁신실장 양숙경 ▲ 리스크준법실장 조용민 ▲ 디지털전략실장 김관호 ▲ 온라인혁신실장 김용 ▲ 상권분석실장 오윤배 ▲ 금융지원실장 김원범 ▲ 소상공인지원실장 박진희 ▲ 창업성장실장 김종순 ▲ 특성화지원실장 박상규 ▲ 마케팅지원실장 김현 ◇ 센터장급 전보 ▲ 서울서부센터장 이화진 ▲ 서울북부센터장 김상목 ▲ 속초센터장 김진영 ▲ 부산남부센터장 양정봉 ▲ 부산동부센터장 김미교 ▲ 창원센터장 정갑수 ▲ 양산센터장 박기호 ▲ 대구북부센터장 전수현 ▲ 대구서부센터장 최규종 ▲ 구미센터장 전상진 ▲ 포항센터장 유승호 ▲ 경주센터장 이선호 ▲ 영주센터장 장해녕 ▲ 광주남부센터장 정연주 ▲ 순천센터장 양순화 ▲ 수원센터장 권혁찬 ▲ 부천센터장 유택균 ▲ 용인센터장 오광용 ▲ 안성센터장 박종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1급 승진 ▲ 김양호 ▲유권호 ▲이광진 ▲이찬호 ▲황성익 ◇ 2급 승진 ▲ 박종효 ▲서정복 ▲이기원 ▲이승진 ▲정대훈 ▲정민정 ▲정병옥▲ 최민수 ▲황호근 ▲황호연 ◇ 3급 승진▲ 김남정 ▲김영재 ▲김영태 ▲김지현 ▲남경문 ▲석윤기 ▲성혜리 ▲신랑인 ▲윤난하 ▲이병구 ▲이연우 ▲이운식 ▲이원균 ▲이준규 ▲전재환 ▲정락민 ▲정해준 ▲주재경 ▲최민호 ▲최선영 ◇ 부서장 전보 ▲ 팩토링금융실 조수정 ▲ ESG진단기술처 김현우 ▲ 재도약성장처 문준영 ▲ 구조혁신처 임지현 ▲ 글로벌사업처 윤인규 ▲ 창업지원처 우철웅 ▲ 지역산업성장처 양동민 ▲ 인천지역본부 김양호 ▲ 인천서부지부 김상우 ▲ 경기서부지부 박성환 ▲ 경기남부지부 김현진 ▲ 서부권경영지원처 국광태 ▲ 대전지역본부 권오민 ▲ 세종지역본부 문현선 ▲ 충남지역본부 배경화 ▲ 전남동부지부 이지우 ▲ 동부권경영지원처 유창욱 ▲ 경북남부지부 이수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