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이 월 250원으로 남성 5대암을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 12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발병률이 높아 보장이 필요한 급부만 추려 가성비를 높인 남성특화 보험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등 모두 5가지 암을 보장한다. 기존 암보험 보유자도 가입할 수 있다. 타사의 암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해 기존 보장에 더해 1000만원의 보장자산을 덧붙일 수 있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50세까지다. 오은상 상품개발본부장은 “최신 암 발병 추세를 반영해 발병률이 높은 남성암을 콕 집어 보장하는 핀셋 상품이다”라며 “이미 암보험이 있거나 부담 없는 보험료로 필수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는 11일 ‘2020 연도대상(Cup Convention)’을 열고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2020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FC(재정컨설턴트)·SM(부지점장)·BM(지점장)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신 분야별 챔피언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다른 수상자들에게는 소속지점에서 상패 패키지를 전달했습니다. 정문국 사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고객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발맞추는 FC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속 설계사 채널을 강화해 FC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영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라이나생명이 코로나19로 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코로나 극복법을 다룬 ‘전성기매거진’을 전달합니다. 전성기매거진은 대한민국 중년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입니다. 11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이번 배포는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심리적 방역의 필요성을 느껴 마련됐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고객 약 4만 7000명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이번 호는 특히 건강 관련 정보를 집중해 다뤘습니다. 조지은 부사장은 “매거진을 통해 건강 관련 올바른 정보와 함께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이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주는 ‘투플러스NH종신보험’을 선보였다. 11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에 더해 기존에 납부한 주계약 보험료를 전부 돌려주는 종신보험이다. 보장 유형은 일반형과 실속형 두 가지다. 일반형은 사망시점에 관계없이 보험가입금액 전부와 기존에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모두를 보장한다. 실속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사망하면 보험가입금액의 50%와 이미 납부한 주계약 보험료를 돌려주고, 납입기간 이후 사망 시 보험가입금액과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부를 지급한다. ‘장해진단보험료환급특약’에 가입하면 납입기간 중 50% 이상 장해상태로 판정 시 이전에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전부 지급한다. 이후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고 사망보험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종신토록 유지된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추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도 있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이란 납입기간 내 해지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30%까지만 환급해주는 유형이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표준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26개 특약을 통해서는…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전가족 보험가입 내역을 진단하고, 전문 상담사들이 최적화된 보장 내용을 분석해 전화로 안내하는 ‘보장분석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운영합니다. 8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한화다이렉트 홈페이지에 마련한 ‘보험 보장분석 상담’ 콘텐츠에 접속한 뒤 간단한 상담 신청만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 상담사들이 각 보험사에 가입돼 있는 고객과 가족의 보험 가입 현황을 분석, 보장 리모델링 내용을 유선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서지훈 한화손보 신채널영업본부장은 “전문 상담원들이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고객에게 불필요한 보장에 따른 지출은 줄이고, 꼭 필요한 보장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랑 우체통 가정의 달 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8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 표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DB손보 가족사랑 브랜드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을 찾습니다. 이후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의 전송방법을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골라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작성하면 됩니다. 경품도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로보락 S6(1명)을 비롯해 BBQ 황금올리브 반반 + 콜라 1.25L 세트(40명)와 스타벅스 카페모카(200명) 등으로 가족사랑 카드를 보낸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합니다.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입니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었던 요즘,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 가족사랑이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사장 성대규)과 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가 고객의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건강예측AI서비스 ‘헬스톡’을 공동으로 론칭했습니다. 8일 양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우선 고객이 응답한 간단한 문진 결과와 한국인의 12년간 검진 정보 500만건 가량을 비교·분석하는 베이직 서비스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고객의 실제 건강검진결과까지 포함해 분석합니다. 특히 프리미엄 서비스는 간암과 위암, 대장암 등 6대 암을 비롯해 당뇨, 심장 질환 등 10가지 주요 질병의 4년 내 발생확률값을 제공합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에게 연락해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됩니다. 임상현 신한생명 본부장은 “신기술을 쫓기보다는 보험의 본질에 집중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그에 걸맞은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손해보험이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7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혈액 재고량이 적정 수준에 미달함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증 100매도 유관 기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7일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스크 500장을 사단법인 나눔세상휴먼플러스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미래에셋생명 보험설계사(FC)와 임직원들이 직접 안감과 겉감을 재단하고 바느질해 만든 것입니다. 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도 함께 작성했습니다. 제작된 마스크 500장은 아동센터와 다문화센터 등을 통해 소득 하위 1·2분위 가구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장춘호 홍보실장은 “이번 마스크 제작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으로 돌려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코로나19로 건강 관리와 비대면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으면서 생명보험사들이 ‘언택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바일로 혈액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허용하면서 이같은 움직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건강관리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헬로’는 사용자가 간단한 동의절차를 거치면 과거 10년 치 건강검진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합니다. 동시에 건강 수준을 나이로 환산한 ‘생체나이’를 보여줍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언택트 서비스도 있습니다. 음식을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AI카메라가 영양소와 칼로리 정보를 보냅니다. 여기에 적합한 식단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오렌지라이프의 ‘닐리리만보’는 고객의 활동량을 측정·관리해 줍니다. 1년 동안 하루 평균 1만 보를 달성하면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동양생명은 산모의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논문을 근거로 출산 시기에 맞는 걷기 목표를 제공합니다.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을 돕기도 합니다. NH농협생명의 ‘안심케어서비스’가 대표적…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사장 성대규)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을 진행했습니다.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은 고객이 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고객패널 제도입니다. 7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이번 배심원단에서 제기된 안건은 현재 민원으로 접수돼 분쟁 중인 2건입니다. 배심원단의 의견을 반영해 민원심의회의를 진행한 결과 2건의 안건 중 불완전판매건에 대한 배심원단의 의견은 불수용이었으나 최종 수용 처리됐습니다. 또 다른 건인 해약취소 요청 민원은 배심원단 의견과 동일하게 불수용으로 종결됐습니다. 성대규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소비자 권익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배심원단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앱인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이 서대문에 위치한 본사 2층에 VIP센터를 엽니다. 6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센터 개장으로 기존 찾아가는 서비스와 더불어 예약을 통한 방문 상담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축협 모집인을 통해 예약하면 VIP센터에 있는 FA(Financial Advisor) 소속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FA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전략과 세금, 은퇴, 상속, 증여, 법률 등에 관해 컨설팅하는 농협생명의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입니다. 또 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전문 인력 확보에도 나섭니다. 금융과 부동산, 세무, 노무 등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VIP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자산 관리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센터 오픈은 VIP고객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이 가수 겸 배우인 윤아(본명 임윤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3년째 인연을 이어갑니다. 6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전속계약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윤아의 이미지가 반영됐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 하는 DB의 브랜드 철학과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아는 현재 DB손보와 함께 새 광고 촬영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이 특약을 통해 가입자가 직접 가격과 보장 폭을 선택할 수 있는 ‘내가 설계하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6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계약과 30개의 특약을 조합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 주요 담보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단 유병력자의 경우 갱신형 상품만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은 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한다. 여기에 특약을 설계해 간염, 폐렴, 고혈압, 당뇨, 관절염, 안과 질환 등의 질병 수술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3대 노인성 생활질환진단특약’에 가입 시 대상포진, 통증, 특정녹내장 진단에 대비할 수 있다. 특약을 일일이 들여다보기 어려운 가입자를 위해 3가지 플랜도 함께 내놨다. 우선 ‘질병집중보장 플랜’은 암과 급성심근경색, 뇌 질환에 대해 진단·수술·입원비를 보장한다. ‘재해집중보장 플랜’은 교통사고 등 생활 속 재해를, ‘웰에이징 플랜’은 청각과 인공관절 등 노인질환을 보장한다.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도 있다. 이 유형을 선택하면 납입 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없는 대신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최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건강나이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는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을 선보인다. 6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이 특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나이를 산출해 보험료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져 고객의 건강관리 니즈도 충족시킬 수 있다. 특약이 부가된 상품은 ‘진심을품은종신보험’으로 가입 고객 중 피보험자 보험 나이가 20세 이상이고, 건강보험공단에 최근 1년 이내 검진결과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 건강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낮은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후 10년 이내 3회까지 건강나이 보험료를 적용한다. 서비스 이용은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1개 품목 450여 개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삼성전자만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해당 제품 중 특별행사모델은 출고가의 최대 10%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또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에어로퍼니처·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7670]은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습니다. 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SKT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차단하는 '고객 안심 패키지'와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정보보호 혁신안', 2400만 SKT 고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 '약정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는 SKT가 지난 4월 침해사고가 발생한 이후 시행한 '유심보호서비스',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 '유심 교체'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5월14일 국내외 SKT 모든 고객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19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약 900만 고객의 유심을 모두 교체했으며 이후 예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신규 예약 고객의 유심 교체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SKT는 이에 더해 최신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TOP 수준 모바일 단말 보안 솔루션 'ZIMPERIUM(짐페리움)'을 SKT에 가입 중인 모든 고객에게 1년간 하반기 중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필요한 경우 외부 기관과 함께 피해 보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 예정입니다. 사이버 침해 관련 기업 보험 한도 역시 기존 10억에서 1000억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SKT는 향후 5년간 지난 침해사고에 대한 보호 조치와 함께 향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보보호 혁신 방안을 담은 '정보보호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투자·기술·거버넌스의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국내 통신·플랫폼 기업 중 최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KT는 '정보보호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원칙으로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 정보보호 인력을 영입하고 내부 전담인력을 육성하는 등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투자액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정보보호 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정보보호 관련 유수 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정보보호 관련 거버넌스도 개편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이사회에 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고 회사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레드팀(Red Team)을 신설하는 등 사이버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고객신뢰위원회 자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고객 감사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고객 감사 패키지' 대상은 7월15일 0시 기준 SKT 고객 및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포함한 약 2400만 고객입니다. SKT는 8월 통신 요금 50% 할인, 연말까지 데이터 매월 50GB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이 해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가입 할 경우에는 별도 절차 없이 가입 연수, 멤버십 등급을 원상 복구해 제공합니다. 해지 고객은 해지일로부터 6개월 내 재가입 계획이 없더라도 기존 가입 정보를 원복할 수 있습니다. SKT는 침해사고 발생 전(4월18일 24시 기준) 약정 고객 중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 및 7월14일까지 해지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합니다. 위약금은 약정 기간 내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제공 받은 할인 혜택의 전부 혹은 일부를 반환하는 금액으로 단말 지원금 반환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반환금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단말기 할부금은 단말기 자체를 할부로 구매한 대금으로 통신 서비스 약정과 별개의 구매 계약이기 때문에 위약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약금 면제는 기납부한 위약금을 신청하면 환급하는 형태로 진행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입니다. 유영상 CEO는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 보안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이번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리고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유럽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식 메뉴와 소스를 묶은 협업 모델로 독일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새로운 방식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합니다. 각종 구설과 실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보가 반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일 외식 프렌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독일 유통업체 ‘글로버스’와 손잡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이달 초부터 글로버스 본사가 위치한 상트벤델 지역의 하이퍼 마켓 매장 내 푸드코트에서 신규 비빔밥 브랜드 ‘코리안 백스 비빔밥’를 정식 론칭하고 판매에 나섭니다. 양사의 만남은 글로버스가 더본코리아에 비빔밥 브랜드와 메뉴 제작을 먼저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글로버스는 독일 내 60여개 하이퍼 마켓을 포함해 유럽 각지에 17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리테일 그룹입니다. 유럽 내 연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이릅니다. 협업에 따라 더본코리아는 코리안 백스 비빔밥을 통해 독자 개발한 핵심 소스가 현지에서 그대로 구현되도록 메뉴 개발 및 조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의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비빔밥을 직접 조리할 예정이며 더본코리아는 현지 직원 교육 및 한식 소스 공급을 맡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소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유럽 진출은 기존 마스터 프렌차이즈(MF) 방식과 달리 점포 및 인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일관된 맛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버스 푸드코트에서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건 더본코리아가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독일 론칭을 통해 유럽 내 한식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독일 시장을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 삼고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체코,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유럽 각국 주요 유통사들과 전략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비빔밥 같은 한식 메뉴를 선보이거나 한식 소스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K소스 수출 사업도 확대합니다. 더본코리아는 K푸드 열풍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48종의 수출용 소스를 운영 중인데 조만간 8종의 수출용 소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규 소스 중 6종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나머지 2종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신규 수출용 소스는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 상시 활용 가능한 소스를 출시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입니다. 수출용 소스는 글로버스 푸드코트에 납품하는 소스와는 별개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더본코리아 산하의 프렌차이즈들은 브랜드명이나 상품 패키지에 백종원 대표의 사진이나 캐리커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큼 향후 대형마트 등 유럽 주요 유통 채널에서 백 대표의 이미지가 담긴 K소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외 소스 수출은 단순한 글로벌 진출의 의미를 넘어 주가 반등을 노리는 더본코리아의 핵심 전략입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한때 주가가 6만4500원까지 오르며 기대감이 실적으로 나타나는 듯했으나 이후 내리 하락세를 걷고 있습니다. 최저점을 기록한 5월 27일(2만5300원)과 비교하면 주가가 60% 넘게 하락했습니다. 빽햄 논란을 시작으로 농약용 분무기 사용, 농지법 위반 의혹, 일부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 각종 논란과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 대표는 각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주 지원책 발표, 본사 지원 통합 할인전, 상생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점주와 주주 달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미디어 간담회에서 “더본코리아는 유통 사업에서 소스 개발 노하우와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스리라차, 타바스코, 굴소스처럼 전 세계인이 어디서나 한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음식과 소스까지 퍼지고 있는 기류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고자 하는 국내 기업에 분명 긍정적입니다. 이미 CJ제일제당, 대상 등 대표 식품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위한 협상이 한창입니다. K컬쳐 인기에 힘입어 고추장, 쌈장, 불고기 소스 등을 베이스로 한 소스 수출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한 프렌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지금 K소스가 각광을 받는 건 한식 자체가 유명해진 영향이 크다"며 "'이것만 넣으면 떡볶이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식으로 높아진 한식의 인기에 덩달아 한국 소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지 단순히 매운맛, 감칠맛 같은 개념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에서도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한식을 접하기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 보니 소스에 대한 관심이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소스를 개발하고 납품하는 게 훨씬 외국 소비자들에 대한 접근성이 편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소스를 수출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HD현대가 밝혔습니다. 권 회장이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하며 '위기'를 강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계에서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HD현대는 지난 1분기 지주사 전환 후 최고 실적을 내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HD현대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17조869억원, 영업이익 1조286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1%나 영업이익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하고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859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이 무려 12.7%에 달했습니다. HD일렉트릭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를 크게 늘리면서 1분기 매출 1조149억원, 영업이익이 218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KB증권은 "자회사 실적이 빛난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HD현대의 1분기 실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HD오일뱅크의 1분기 실적은 웃지 못했습니다.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정제마진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탓입니다. 권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권 회장은 이렇게 서두를 꺼냈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는 통상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고, 시간을 초과해도 좋으니 솔직하고 진솔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권 회장은 "지금은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앞으로 닥칠 불황과 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힘쓰되, 외부 변수에 흔들려 너무 조급해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날 회의가 권 회장의 주도하에 ▲중국 제조업의 비약적인 성장 ▲중동전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회장은 사장단에게 리더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도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리더들의 역할과 판단이 더욱 중요한 만큼, 핵심이 무엇인지, 지금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가장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해 소신을 갖고 자신있게 행동해달라"면서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사장들이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HD현대는 각사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이날 회의에서 논의 된 회사가 직면한 위험과 그에 따른 영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은 각 사의 핵심 경영구상을 공유하고 연초 세웠던 사업 목표를 냉철하게 분석,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또한 부진한 사업군에 대해서는 사업 재편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 사업계획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교촌치킨의 '배민 온리'(배민 Only·오직 배민) 협약이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배민 온리 협약을 예정 날짜에 맺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쿠팡이츠 입점을 철회하고 배민, 요기요, 땡겨요(공공배달앱), 교촌치킨 자체앱에만 입점한다는 협약을 배민과 협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교촌에프앤비는 배민으로부터 교촌치킨 가맹점주의 중개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기로 했으며 배민은 경쟁사인 쿠팡이츠로부터 교촌치킨을 빼오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양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이달 말까지 합의할 예정이었으나 협약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협약 무산에 대해 양사는 향후 방향성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당분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업주 부담 완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도 "다만, 배민에 집중하고자 했던 기존 논의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더 청취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의 협업을 만들기 위해 추가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