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 헤아림 봉사단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함께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손보 임직원이 지난 5월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후 처음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헤아림 봉사단 20여명과 담이랑 봉사단 20여명이 마을 담벼락 등 약 30m구간에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이번 농협손보의 벽화그리기는 도시지역의 대학봉사단과 연계해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등 세대 간 소통하며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했다. 한정수 상근감사위원은 농협손보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열심히 임해준 대학생들에게서 끈끈한 고향의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은 ‘담장에 전하는 이화인의 사랑’이라는 의미로, 기업이나 타 대학 등과 연합하여 매월 벽화 봉사활동을 활발히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 대표이사 김동주)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호경)'에 방문해 선풍기, 여름 이불, 속옷, 식품 등이 담긴 '냉방용품 조이박스'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착한 바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진행했다. MG손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오늘부터! PROJECT' 코너에서 페이스북 팬들의 응원 댓글을 모아 '냉방용품 조이박스'를 제작했다.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센터에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7월 중 조이박스를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배달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MG손보 페이스북의 한 팬은 "작은 행동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착한 기부 프로젝트를 칭찬한다"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 댓글을 남겼다 . 시행 7회째를 맞은 '오늘부터! PROJECT' 코너는 2014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희망의 집 35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완공식에는 전영산 고객부문장 상무와 정원만 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이어오고 있는 ‘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이다. KB손보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35호’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살고 있는 13살 정하연(가명)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정 양은 외조모와 함께 살고 있는 조손 가정 아동으로, 지붕 노후로 빗물이 새는 등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낡은 집에서 지내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KB손보 제주지역단은 정하연 아동 가족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증서를 통해 5년 간 생활지원금 제공을 약속했다. 현판제막, 기념식수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에는 권순욱 노조사무국장과 제주지역단에서 준비한 대형TV와 냉장고, 서랍장 등을 선물하며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전영산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희망의 집짓기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 참가자도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월 20일부터 10일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 참가자 신청을 받았다. 약 750여명의 신청자 중 44명이 최종 선발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골조 작업, 자재 나르기, 토목공사 등 집의 골격을 만드는 작업에 투입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혜진(25)씨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작은 보탬으로도 우리 이웃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보금자리가 생긴다고 하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임직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시민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DGB생명(사장 오익환)으 임직원과 FC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 돌보기에 나섰다. DGB생명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결연을 맺고 쪽방촌 어르신과 함께 장보기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우, 노인, 보육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곳곳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업현장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지역단 1시설 결연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신인 FC 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 프로그램 이수를 포함시켜 입사와 동시에 DGB생명 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단별 연간 사회공헌 활동 우수 FC를 선정해 FC가 활동중인 사회공헌 단체에 회사가 기부를 하는 등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DGB생명의 전 임직원은 매월 급여의 1%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임직원 급여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기도 하다. DGB금융그룹 전체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는 이 활동을 통해 모인 기금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위탁가정 토탈케어 사업, 명절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사랑나눔 자선음악회,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이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나선다. 금소연은 라이나전성재단(이사장 홍봉성)의 지원사업으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0회에 걸쳐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소재 노인회,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 병원 등에서 신청하면 금소연이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번 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금융사기가 늘고 수법도 교묘해지는 등 피해 예방법을 미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은 일상생활에 밀접하지만, 어르신들은 제대로 금융교육을 받기 어려워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의 사기에 취약한 편이다. 금융감독원이 분류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구제신청 현황에서 피싱(전화금융사기)사건의 16.8%가 60대 이상이 차지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한 사기범죄도 지난 2011년 1만 306건에서 2014년 2만 2700건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지난해 8월 노인 상대 금융사기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노인을 대상으로 삼은 금융사기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사이트 방문자와 함께 온라인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온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오는 9월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https://direct.samsunglife.com) 사이트의 이용 실적에 따라 연탄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접속 후 생년월일, 성별만 입력해 보험료 계산만 해봐도 3명당 연탄 1장이, 가입 고객은 1명당 연탄 10장이 적립된다. 9월까지 적립된 연탄은 10월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월동 준비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오프라인의 봉사처를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이렉트 사이트를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올 1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3월 모바일 사이트도 오픈해 현재 총 7종(연금보험·연금저축·저축보험·변액적립보험 등 금융형 4종 및 암·정기·상해 보험 등 보장성 3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성별과 생년월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생명이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교보생명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 21명은 베트남 낙후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이 찾은 곳은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80여 km 떨어진 번째성(Ben Tre 省)바찌현 앙힙면 마을이다. 메콩강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립지형으로 주민의 50% 이상이 빈곤층인 낙후농촌지역이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지난해 이곳에 교실 2개 동으로 구성된 앙힙초등학교를 세워 현재 70명의 어린이들이 배움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관과 화장실 건축을 돕는다. 또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 1000권과 책상, 의자, 책장 등 도서관 비품을 후원 할 예정이다. 낡고 오래된 집에 사는 빈곤농가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에도 참여한다. 미술활동, 요리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베트남을 찾고 있다. 앙힙면 마을 외에도 빈칸동 마을에 초등학교와 도서관을 건립해 120여 명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열었다. ‘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된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해상은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 및 경기권 초등학교에 방문해 이 프로그램을 무상제공 하고 있다. 올해 4회째로 이번 학기에는 25개 초등학교의 여학생 800여명이 참여했다. 학기 말에 여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린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500여명도 참여해 소녀들과 함께 달렸다. 현대해상은 코스를 완주한 여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의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그램에 전달한다. 축제에 참여한 오류초등학교 3학년 최라윤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호흡법을 직접 가르쳐 드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달리며 완주까지 할 수 있어 즐겁고 뿌듯했다”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셰프 샘킴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와 함께 전세계 식량위기지역을 돕기 위한 ‘LOVE챌린지 푸드트럭’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재난재해, 기후변화, 내전 및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식량 위기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부터 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늘이 함께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앞에서 ‘브런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식량위기지역을 위한 나눔 토크와 샘킴의 파스타 시연,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을 포함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준비한 400인분의 파스타는 동이 났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은 국경을 넘어 전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임직원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우리 이웃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이 소아암 어린이 환아 돕기에 나섰다. 신한생명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22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해는 23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신한생명은 2006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분기마다 1명씩 선정해 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하며, 반기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도 기증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백혈병 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후원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현대해상은(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전국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다.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등부 5개팀과 유치부 4개팀 총 400여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노래로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곡 ‘우리 가족 행복지켜요’를 부른 여수 무선초등학교가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꽈당! 골목길’을 부른 서울 한신초등학교와 ‘함께 만들어요’를 부른 서울 우현유치원에게 돌아가 현대해상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No,no,no’를 부른 울산 신천초등학교와 ‘작은 약속, 큰 행복’을 부른 서울 곰달래어린이집이 수상해 각각 도로교통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신대순 현대해상 CCO 상무는 “우리 사회에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복지관 아동을 초청해 서울시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문화체험활동은 롯데손해보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약한 ‘사랑 Dream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운영된 뮤지컬관람 행사에 이어 보육원 아동 25명을 초청, 롯데손해보험 샤롯데봉사단원과 함께 아쿠아리움 관람 및 체험 및 멘토링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전희 롯데손보 샤롯데봉사단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사랑 Dream 나눔 활동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관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숭례문 클린데이 캠페인’, ‘지역사회 금융교육활동’,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헌혈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인호)에서 헌화 및 묘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 봉사자 45명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작됐다. 봉사자들은 제41묘역 총 93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에 참여했다. 이정현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영업1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나랑 사랑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안락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역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및 FC(Financial Consultant) 10여 명이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5월, 10월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XA다이렉트는 2016년 사회공헌활동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치아관리 교육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AXA다이렉트는 지난 23일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100여명과 함께 건강, 환경 리스크의 예방을 주제로 한 ‘Children's Day of AXA‘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투명우산, 교통안전퍼즐, 치아관리키트 등을 통해 어린이 리스크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AXA다이렉트는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한 우리(All Committed for a safer tomorrow)‘라는 슬로건 하에 어린이 리스크 예방교육, 모바일 게임을 통한 기부, 기업간 연계를 통한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임직원 자녀 대상 교육에 이어 금성원 등 어린이 보호단체와 함께 교통안전교육과 충치예방교실 등 어린이 리스크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또 지역 사회와 제휴해 휴대전화, PC등의 사용으로 어린이들이 시력악화로 처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시력검진과 안경을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AXA다이렉트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휴대폰 게임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휴대전화로 건강, 환경 등 리스크에 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83억원, 영업이익이 18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 39%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입니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8424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 국민 대상으로 일상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