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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재단, 샘킴·용재오닐과 함께 푸드트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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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0, 2016, 16:06:02

옥스팜코리아와 식량위기지역 알리기 위해 ‘브런치토크’ 콘서트 열어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셰프 샘킴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와 함께 전세계 식량위기지역을 돕기 위한 ‘LOVE챌린지 푸드트럭’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재난재해, 기후변화, 내전 및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식량 위기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부터 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늘이 함께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앞에서 ‘브런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식량위기지역을 위한 나눔 토크와 샘킴의 파스타 시연,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을 포함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준비한 400인분의 파스타는 동이 났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은 국경을 넘어 전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임직원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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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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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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