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 Dream 나눔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대표이사와 이제훈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손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회사 내 샤롯데봉사단의 봉사활동과 사랑 Dream후원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된다.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일이지만 해당 후원을 받는 어린이들은 큰 꿈과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펄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숭례문 클린데이 ▲지역사회 금융교육활동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헌혈활동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직무대행 부사장 허정수)은 지난 26일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허정수 KB손보 부사장을 비롯해 김성주 대한적십자가 총재가 참석했다. KB손보는 15년이 넘게 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적십자 빵굼터, 국수 나눔터에서 제빵 제면 봉사활동을 진행해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정수 부사장은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손보는 2016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어린시절 보육원에서 자란 정진홍(가명)씨는 어릴 때부터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게 꿈이었다. 그러나 어려운 형편 탓에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 후 전자회사에 취직했다. 뒤늦게 대학교에 입학해 비올라를 전공하고, 국내외 음악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에 입상했다. 최근엔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의 도움을 받아 한국 최고의 음악 대학교에서 두 번째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교보생명은 계성원(천안 소재 연수원)에서 보육원과 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1명을 포함해 총 80여명에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한다. 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지난 13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298명으로 이 중 160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은 그동안 지원한 금액이 39억원에 이른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에는 겨울캠프도 진행된다. 24일부터 2박3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 임직원은 지난 한해동안 1인당 2.3번의 봉사활동에 참여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평균 봉사활동 시간은 11.2시간으로 확인됐다. 농협생명은 2015년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277명으로, 총 1만 1151시간을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임직원 수는 총 1000명이다. 봉사활동은 주로 '행복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가치로 농업인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소외이웃을 돌아보는 데 애써 왔다. 2015년 주요 활동으로는 ▲가뭄·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마을하천 정화작업 ▲시각장애우를 위해 매월 1회 점자책 입력·편철 봉사 ▲방한용품과 농산물 등을 지원했다. 또한, 소외계층 중고생들을 위해 교복을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잡곡세트, 삼계탕 등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이색적인 나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총 669명의 임직원과 FC가 참여한 ‘희망티셔츠보내기 캠페인’이다. ‘희망 티셔츠 보내기 캠페인’은 자연재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등 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천한다. 이를 통해 사회와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소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회사의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민간 유일의 교통안전 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술활동, 교통안전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지원,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또 교통사고유자녀 지원사업과 함께 RC공헌사업인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환경을 위한 ‘해피스쿨’사업 등 손해보험 업의 본질에 맞는 교통문화사업을 대표사회공헌활동을 선정,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순직경찰유자녀 지원(총 168명 지원) 사업과 함께 순직소방관 유자녀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하는 등 매년 523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95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통해 매년 2회의 분양식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186두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하는 등 장애인과 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요스 라우어리어) 직원 20여명은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삼동소년촌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동소년촌은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으로 가정 해체를 겪은 남아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기관. 이곳에서는 현재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은 주변 환경 청소를 담당했다. 또 배수로 정화작업 등 새 학기를 맞는 삼동소년촌 아동들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새롭게 봄단장을 마친 곳에서 겨울 내내 움츠러들었을 아이들의 마음이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며 “점차 각박해지고 있는 요즘 나눔을 실천하는 회사 봉사활동에 앞으로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서울 시청에서 사진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1월 창단했다. 지난 10년간 전국 35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매월 2~3회씩 보육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방문 등 나눔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년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 노인에게 연탄을 전달해 지금까지 96만 5000여장에 달한다. 한화생명은 청소년봉사단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시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19일(금) 오후 4시부터 22일(월) 오후 1시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난 10년간의 봉사단 활동의 사진들과 봉사단원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제작한 픽토그램 등이 전시된다. 시민청 방문객은 누구나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30분터 6시까지는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 드러머 만두채플린, 여행작가 변종모의 강연과 피아니스트 홍진표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사회복지학과 교수팀에 지난 10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BNP파리바는 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중고품 자선바자회 ‘모어 댄(More Than) 발렌타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그룹 계열 4개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비영리기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자선 바자회다. 올해는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사랑하는 사람들과 초콜릿을 주고받는 발렌타인데이의 취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사회 소외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자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눔의 동참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나줘주며,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남긴 메시지는 초콜릿과 함께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음식을 대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상성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자들은 서울시 용산구 '청파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을 제공하고, 식사 보조와 설거지를 도맡았다. 행사 후에는 식당과 각종 강습실 청소 등 환경미화 봉사도 진행했다. 김상성 MG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2016년에도 온기 가득한 행복 나눔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MG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무료이동진료 봉사활동을, 소외이웃에게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조이(JOY) 박스'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DB생명(대표이사 안양수)이 지난 3일 용산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설을 맞아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설 만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DB든든봉사단과 직업훈련 장애인 50여명은 함께 만두를 빚고, 전을 만들었다. 봉사단이 만든 음식은 용산구 일대 재가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권영민 KDB생명 총괄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려고 했다”며 “함께 나누는 음식들이 작은 위로와 함께 따뜻한 설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사와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 내 사회복지 단체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업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험의 본질인 상부상조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2009년부터 7년간 저출산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지금까지 총 2116명에게 16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7월 정부에서 시작한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연구자료(2011~2014년)에 따르면, 전체 임산부에서 차지하는 고위험 임산부의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임산부는 2011년 45만 5737명에서 2014년 42만 1775명으로 3만명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고위험 임산부는 3만 5974명(7.9%)에서 4만 1051명(9.7%)로 약 2% 증가했다. 생보재단은 올해 4억원 규모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3월 12일까지 고위험 임산부 지원대상자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월평균소득 150%이하 가정(2016년 건강보험료 기준)이며, 분만예정일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해당자로 출산여부, 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달 27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강화군의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했다. 고백캠프는 올해 5회째로 지난 2013년 제주도 이후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고백캠프’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등의 고민을 나눠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체활동을 비롯해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역할극을 통한 부정적 감정 치유, 명사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연사로 나선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명성진 대표는 20년간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미래 자산으로 만들자’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현대해상은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아사고 동아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신규직원 20명은 서울시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헤아림 봉사단원으로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종이박스 포장하기와 가구 조립하기 등 장애인들의 직업체험 훈련을 도왔다. 또한 음악 치료와 주먹밥 간식 만들기를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신규직원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 출범 후부터 직원 입문교육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들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해 매월 2회씩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심리안정 및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지난 26일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8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은 오는 2월 4일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재능기부 차원에서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교류, 초등학교 미화작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 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에도 이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해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省)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 초등학교 교실을 건축했다. 이번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의 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봉사단원은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박2일 과정으로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편, 해외봉사활동을 마치면 40명의 봉사단원은‘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교내 홍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사내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전파하고 신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20일 판교 미래에셋센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FC사랑실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FC 기부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았다. 530여 명의 FC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치료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1억3544만원을 넘어섰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미래에셋생명 FC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감염 위험이 큰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 과정을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를 제작해 현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