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의 낙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한화생명은 8일 베트남 북부 호아빈성 낌보이구 낌쭈이면에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첫 삽을 뜬 후 9개월만에 완공한 것으로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 등 8개 보건시설을 모두 갖췄다. 이날 낌쭈이면 보건소 개소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홍정표 경영지원실장, 레 두 옹(Le Duc Hung) 인민위원회 부회장, 마을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작년에도 호아빈성 박퐁지역에 보건소를 신축해 기증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보건소 신축을 기념하며 한국의 아이들이 그린 그림 14점을 기부했다. 이 그림은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 및 FP, 보육원 아이들, 청년 아티스트 세 명이 한팀을 이뤄 아이들의 꿈인 유치원 선생님, 야구선수,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 로보트를 만드는 과학자 등을 미술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낌쭈이면에는 1999년에 정부가 지은 보건소가 있지만 지금은 출산이 전면 금지될 정도로 낙후됐다. 호흡기 감염, 설사, 기후로 인한 피부병, 수인성 질병 등 흔히 발생하는 질병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 1.05kg, 27주 만에 미숙아로 태어난 다영이(가명). 병원에서는 건강하게 살기 어렵다고 했다. 경직성 양하지마비 진단을 받아 퇴원 후에도 재활치료가 필요했는데, 교보생명의 이른둥이(미숙아)지원사업인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가 도움이 됐다. 올해 5살이 된 다영이는 힘든 재활치료에도 밝은 모습으로 성장했다. 8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빨간 옷을 입은 200여명의 산타들이 모였다. ‘다솜이 희망산타’들이 한자리에 뭉친 것. ‘다솜이 희망산타’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상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교보생명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원하고 있는 이른둥이들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 임직원과 일반시민 등 200여명은 ‘일일산타’로 변신했다. 이른둥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 모인 희망산타들은 4인 1조로 선물을 나눠 들고 서울, 경기 지역 40곳의 이른둥이 가정을 찾았다. 인터내셔널 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8일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한결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큰 힘이 돼주는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올해로 9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됐고, 2012년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아름다운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사회공헌의 의미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요스 라우어리어)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6 알리안츠 사회공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회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NGO들이 그 동안 알리안츠생명과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을 알렸다. 각 기관들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모자보건사업, 결식 아동 지원 캠페인, 나눔 캠페인 ‘품다’ 등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후원 아동이 트럼펫 공연을, 싱어송라이터 ‘유니콘’이 미니 공연을 했다. 한편 임직원과 어드바이저가 직접 제작한 신생아 모자로 행사 현장에서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사랑의 나눔 트리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저개발국의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은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온 알리안츠생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하나생명(대표 권오훈)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의 봉사활동 캠페인인 ‘모두하나데이’의 취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를 주축으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임직원 8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뜨게질에 동참했다. 지난 7일에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털모자 뜨기 강좌가 열리기도 했다. 서툴지만 따뜻한 정성으로 완성된 털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하기하나 유지희 회원은 “아직 돌도 안 지난 아기의 엄마로서 직접 짠 털모자가 생명에 위협을 받는 다른 신생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과 기쁨이 남다르다”며 “다가오는 2017년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것으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신생아들을 위한 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초기 치매 어르신을 돕는 기억키움학교가 강원도 정선에 세워졌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강원도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전정환 정선군수, 김옥휘 정선군의회 의장,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기억키움학교는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프로그램이다. 경증 치매 노인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렵다.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는 “경증 치매 노인들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면, 증상 악화 속도를 늦추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개인적·사회적 비용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기억키움학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주에 개소한 홍천군을 비롯해 서울 6곳(강동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도봉구), 지방11곳(경기, 전남, 강원, 경북, 부산, 제주) 총 17곳에서 운영·지원 중이다. 강원도 정선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2%에 달하지만,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부양자가 생계활동으로 바쁜 낮 시간에는 치매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해드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양생명 소속 봉사단이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밀알복지재단과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밀알학교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동양생명의 봉사 동호회인 수호천사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000포기의 배추를 담그고, 강남구 직업재활센터와 서초구 기초수급대상자 2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외에도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 '날개'를 후원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봉사단’은 지난 1999년에 설립돼 2013년 전체 임직원과 설계사가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확대 개편됐다. 올해 들어 봉사단을 14개 팀으로 구성해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미혼모 시설, 고아원 등 전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겨울철 화재 방지를 위한 포스터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화보협회(이사장 지대섭)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안전의식을 일깨우고 불조심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화재예방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화보협회는 매년 4절 크기(가로38cm×세로53cm)의 화재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 화재 빈도가 높은 주택 주방에서의 깜박사고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는 주택용 포스터를 별도 제작했다고 밝혔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국가화재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중 11월에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적은데 이는 11월을 화재예방 강조의 달로 정하고 안전캠페인을 집중 실시한 영향이 크다”며 “협회도 화재예방 포스터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예방 포스터가 필요한 사람은 화보협회 본사 교육홍보팀(02-3780-0222~3) 또는 홈페이지에 명시된 가까운 지역의 협회 지부로 요청하면 된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가수 산이(San E)와 함께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5일 서울 금천구 동일여자고등학교에서 40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교육부, (재)푸른나무청예단과 함께 한다.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널들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고백엽서’의 사연을 공유하고 화해와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졸업을 앞두고 겪는 진로에 대한 고민, 친구·이성과의 관계 문제, 가족과의 갈등, 자신감 부족 등의 고민이 담긴 ‘고백엽서’가 소개됐다. 강연시간에는 초청가수 산이가 직접 학생들의 ‘고백엽서’에 담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강연 후반부에 가수가 꿈이라고 고백한 3학년 신예봄 양과 함께 즉석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신예봄 양은 “그 동안 학업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이 강원도 홍천에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복지 시설을 열었다. 생보재단은 강원도 홍천군 노인복지관에서 16번째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홍천군의 노승락 군수, 신도천 의장을 포함해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기억키움학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등급 외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프로그램이다. 경증 치매 어르신은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기 어려워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들을 부양하는 가족들도 정서적 부담감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 경우가 있다. 생보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해 2011년부터 서울 6곳(강동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도봉구)과 이번에 개소한 홍천군을 포함한 지역 10곳(경기, 전남, 강원, 경북, 부산, 제주) 총 16곳에서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은 65세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홍천군보건소에 등록된 노인 치매 대상자는 780여 명,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지사에 등록된 등급 외 판정자는 330여 명이다. 하지만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1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 1층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2월 한 달 간 펼쳐질 '희망봉사 한마당'의 시작이다. 봉사활동에는 양종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직원 7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김치는 KB손보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120여 가정,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160세대에 전달됐다. 특히, 김장 담그기 활동에 쓰인 배추와 무, 양념 등 재료 일체는 KB손보와 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통해 마련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정성껏 손수 기른 농작물들로 준비해 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양종희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준 모두의 모습 속에서 ‘나눔’이라는 의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김장김치가 올 겨울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12월 한 달 동안 KB스타드림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이 자사 모바일 앱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연탄 기부 이벤트를 연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을 설치한 고객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을 스마트 기기에 다운로드 하는 고객 1명당 1장의 연탄을 적립해, 내년 1월 중 강원도 폐탄광 지역의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은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처리하던 업무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보안카드와 비밀번호 발급을 위해 고객센터에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가능하다. 앱을 통해 계약조회, 보험료납입 등 약 70여개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개인보험 외에 퇴직연금, 대출상품도 조회 가능하다. 실손보험금 및 5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청구서류를 스마트기기 카메라로 전송해 한화생명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센터 앱으로 청구할 수 있다.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한화생명 모바일센터’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작년 11월 오픈 이후 현재 45만명이 앱을 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타인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그 유가족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생보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2016 생명보험의인상’ 소방의인 부문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보재단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순직·공상퇴직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에게 상을 수여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최태영 소방정책국장, 대한소방공제회 김영석 상임이사,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재단은 세월호 수색 지원 임무 중 불의의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故 안병국 소방관, 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 현장 진압 중 건물 붕괴로 순직한 故 윤영수 소방관 등 총 26명의 소방의인들에게 ‘생명보험의인상’을 시상하고 1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국민안전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순직한 소방관은 모두 60명, 다친 소방관은 3200여명에 이를 만큼 사고율이 높다. 이렇게 근무 중 사고를 당한 소방관 및 유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보재단은 사회적 의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명보험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서울 성북구에 의료사각지대 노인들을 위한 의료복지센터를 열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정형진 성북구의회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는 재활 운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뇌병변 및 편마비 어르신, 만성질환 위험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보호한다.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의 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실제로 우리나라 노인의 약 70%가 뇌혈관질환, 암, 고혈압 등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33%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고 말했다. 생보재단에 따르면, 특히 이번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한 성북구의 노령화 지수는 ‘2015 성북통계연보’ 조사 결과 전국 평균에 비해 13.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개최한 ‘그린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지난 25일 코엑스몰 라이브무대에서 ‘그린 콘서트’를 개최하고 코엑스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콘서트’는 카디프생명이 6년 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취지를 일반 대중들과도 공유하고, 그 가치를 보다 확산시키고자 시작된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 날 콘서트장에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환경교육전문 NGO인 (사)생명의숲국민운동,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가자들, 코엑스몰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했다.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도심 속에서 음악과 함께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과 밴드 ‘플라스틱’이 이번 콘서트를 위해 제작된 노래 ‘숲’을 함께 불렀다. 이를 통해 대중들과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취지와 그 가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노래 ‘숲’은 음원으로도 공개됐다. 수익금은 ‘그린리더 프로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한 1조2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8.1% 늘어난 1조14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또 반기에 1조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증권사 첫 사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1분기에 518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6291억원으로 견고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6조6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62% 늘어난 57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호조세는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자본운용 중심의 수익기반과 맞물리며 큰폭의 실적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비대면 주식거래 수요확대에 발맞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로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확대됐고, 자산관리부문은 글로벌 특화상품 공급 강화에 따라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연초 67조7000억원에서 6월말 기준 76조1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부문 역시 IPO, 유상증자, 채권 인수 등 전통 IB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데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국내 증권사가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월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10조5216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실질적인 수익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 있는 수익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4% 증가한 7조337억원, 영업이익은 95.53% 늘어난 58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익은 92.15% 늘어난 5401억원입니다. 상반기는 매출 11조7753억원(전년동기비 7.61% 증가), 영업익 1조1151억원(63.76% 증가), 당기순익 9995억원(60.18%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매출이 15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 증가했고 순이익은 46.5%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종속회사의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지난 5월 분할합병 절차를 완료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엔과 완제의약품 제조∙판매 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모두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말 인수한 팬젠은 올 6월부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됐습니다. 사업부문별로 2분기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은 6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사성 질환 의약품과 주사제 수출을 필두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며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습니다. 특히 2분기 북미향 주사제 수출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뷰티∙웰빙사업 매출은 지난 5월부터 건기식사업 부문 실적이 휴온스엔으로 이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4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기식사업 부문을 제외한 뷰티∙웰빙 매출액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 판매 호조 영향으로 7.7%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경상연구개발비는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습니다. 수탁(CMO)사업 매출은 7.4% 증가한 2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에 따른 점안제 수탁 매출과 의약품 수탁이 모두 증가한 영향입니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멀티도즈) 바이알’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았습니다. 향후 치과용 국소마취제에 대한 신규 등록을 추진해 미국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휴온스는 3분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2공장 신규 주사제 라인을 통해 하반기에도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종속회사 휴온스엔 2분기 매출은 187억원으로 76.7% 늘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종속회사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건기식 사업부의 분할합병을 마치고 하반기 신규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는 만큼 꾸준한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SKT는 올해 2분기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유심 교체와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8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6.2%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4조33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줄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AI 사업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성장하며 2분기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AI DC(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08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AIX 사업은 B2B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성장한 4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은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출시한 '에이닷 노트'와 '브리핑' 베타 서비스는 1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8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SKT는 지난 6월 아마존웹서비스(AWS), SK그룹 멤버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울산 AI DC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이에 이은 서울 구로 DC가 가동되는 시점에 총 300MW 이상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게 되며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2030년 이후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SKT는 유심 해킹 사태 이후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한 '고객 안심 패키지' ▲5년간 70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강화 투자 ▲전 국민 대상의 보상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의 일환으로 SKT는 국내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유심 교체를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입니다. 이 외에도 유심 복제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짐페리움(Zimperium)을 전 고객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SKT는 향후 5년 간 총 7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정보보호혁신안'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8월 한 달간 통신 요금 50% 감면, 연말까지 매월 데이터 50GB 추가 제공, T멤버십 제휴사 릴레이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양섭 SKT 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냉정하고 되돌아보고 철저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변화와 도약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