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서울 구로구 개웅산 둘레길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진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3인1조로 걷기 운동과 환경정화를 결합한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비타민·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미'의 로켓직구 입점을 기념해 2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입점으로 제공되는 13종 제품은 여성 건강, 소화·체중 관리, 스트레스 완화, 피부·모발 케어 등입니다. 대표적으로 여성 건강을 위한 '퍼(Purr)' 구미·캡슐, 복부 더부룩함 완화에 도움을 주는 '디블로트(Debloat)' 구미·캡슐,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을 돕는 '칠(Chill)' 구미, 식욕 관리와 체중 조절을 지원하는 'GLP-1 데일리 캡슐' 등이 있습니다. 또한, 모발 건강을 돕는 '그로우 캡슐', 피부 탄력 개선에 특화된 '스무스 캡슐', 호르몬 밸런스를 돕는 'PMS 리퀴드 드롭' 등도 함께 선보입니다. 24일까지 전 제품을 25% 할인 판매하며 26일에는 와우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레미 퍼 프로바이오틱 구미 60정'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레미 창업자 코트니 카다시안 바커는 "레미는 설립 초기부터 전 세계 고객과의 만남을 목표로 해왔으며 이번 한국 진출로 세계 진출이 한층 확대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나섭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지난 22일 과천 동암연구소에서 테라펙스와 폐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TRX-211’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전임상 단계에 있는 TRX-211의 임상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판권 선택권도 행사할 수 있습니다. TRX-211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Exon20 삽입변이를 타깃으로 한 경구용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입니다. 테라펙스는 지난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해당 후보물질의 강력한 항암 효능과 선택적 저해 기전을 입증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휴온스는 현재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EGFR Exon20 삽입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TRX-211이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구 테라펙스 대표는 “TRX-211은 당사가 축적해온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후보물질”이라며 “휴온스의 임상 및 사업화 역량과 결합해 바이오텍의 상업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가능성,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날 행사에서 목적형 메신저에서 탐색형 서비스로 진화하는 카카오톡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AI 시대의 도래로 우리의 일상도, 대화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카카오의 전략을 담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AI의 문턱을 낮춘 신규 AI서비스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5000만 카카오톡 이용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 및 취향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에 자체 AI 기술이자 서비스인 '카나나'를 접목했습니다. 카카오는 대화요약, 통화녹음, 숏폼 생성 등의 기능을 비롯해 기존 샵(#)검색을 대체할 '카나나 검색', 보안성을 극대화한 온디바이스 기반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카나나앱'은 다수가 AI와 함께 소통하며 경험을 나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를 자회사로 둔 세계 최대 맥주 회사 AB인베브는 넷플릭스와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명 글로벌 맥주 브랜드들과 인기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간 협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AB인베브가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대규모 계약입니다. AB인베브와 넷플릭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음주 가능 연령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계획입니다. 마르셀 마르콘데스 AB인베브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사람들이 교류하고 공유하는 경험으로 맥주와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곳"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순간에 우리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즐거운 순간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공동 마케팅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영국의 ‘더 젠틀맨’, 브라질의 ‘브라질 70 – 아 사가 도 트리’, 한국의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넷플릭스의 유명 글로벌 콘텐츠들과 협업할 예정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 체험 이벤트, 콘텐츠 통합 마케팅, 한정판 패키지 출시, 디지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대출 누적취급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2022년 5월 사장님보증서대출(보증)을 시작으로 사장님신용대출(신용), 지난해 7월엔 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담보)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보증·담보 전 영역에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기준 대출취급액은 신용대출 2조1900억원, 보증서대출 3900억원, 부동산담보대출 4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만 1조2000억원의 개인사업자대출을 새로 공급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대출취급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79%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낮은 금리와 빠르고 편리한 대출절차가 고속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사업자대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58%로 10명 중 6명꼴입니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크게 낮춘 것입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외에도 ▲사장님통장 ▲종합소득세 돌려받기 ▲AI 세무상담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소상공인 전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통장은 이체와 출금, 각종 증명서 발급을 무료제공해 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은행권 최초로 소셜벤처 육성과 사회연대경제 성장촉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특별출연해 185억원 규모의 자금을 소셜벤처기업 전용 협약보증을 통해 공급하고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율 감면(0.8%p)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기관으로 사회성·혁신성장성을 종합해 판별합니다.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보증신청할 수 있고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해 여러 경제·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ESG와 상생가치를 실천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운동장과 영도 마린축구장에서 ‘2025년 한국해운협회장배 친선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1회 대회는 한국해운협회가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국내 주요 해운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총 10개 팀, 약 220여 명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참가팀은 KHK(고려SM·현대LNG·KSS해운) 연합팀, 장금상선 연합팀, HMM/HOS 연합팀, 해운연합팀, 국립한국해양대, 우양상선/코리아쉽메니져스, POS SM, SM그룹 KLCSM, STX오션서비스, 국립목포해양대 선수단 등으로 POS SM이 우승을 차지했고, 장금상선이 준우승, 국립한국해양대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대회는 해운산업 종사자들이 땀과 웃음을 나누며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주요 해운선사, 협회, 대학 등 해운기관이 대거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서로 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23일 오전 대연캠퍼스 위드센터 부지에서 학생회관 개축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40억 원이 투입됩니다. 새 학생회관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3층 규모 건물을 철거한 뒤 10층으로 확장해 학생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대폭 강화합니다. 건물 내부에는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 공간은 물론 교직원 복지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 자치 활동과 교직원 복지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복합 공간이 마련됩니다. 부경대는 이번 학생회관 신축을 통해 학생 복지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쾌적한 학습·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캠퍼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정보융합대학의 신축 건물인 ‘정보융합관’ 준공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부경대는 첨단 교육·연구 시설과 더불어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배상훈 총장은 “새 학생회관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의 복지와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용 보험 조회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3월 도입된 김해공항 외국인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에 이어 외국인 고객 지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삼성화재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조회 서비스’를 모바일뱅킹 앱에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 등 의무 가입 보험의 계약 내용을 언제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금 지급 신청 기능도 함께 제공됩니다. 특히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복잡한 청구 절차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앱에서 삼성화재 외국인 고객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기능이 설계됐습니다. 이를 통해 서류 작성과 행정 절차의 어려움을 덜고, 전문 콜센터를 통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BNK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보험 조회 기능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지원”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생활 서비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부산 지역 기업 홍보와 수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K-뷰티, 패션, 인테리어, 식품 등 소비재 기업 441개사가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국립부경대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사업단 19기 학생 8명은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부산 지역 화장품 기업 3곳의 홍보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학생들은 홍보물 제작, 제품 정보 번역, 바이어 상담 등 전 과정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종이 리플릿 대신 QR코드를 활용해 기업 SNS와 제품 소개 자료로 연결되는 디지털 홍보 방식을 도입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기업 온라인 방문자 수와 문의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기업 SNS 팔로우 이벤트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스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했고, 현장에서만 3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호텔 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그린푸드가 전역을 앞둔 육군 조리 특기병의 사회 진출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육군 인사사령부와 함께 ‘조리 특기병 채용설명회’를 이달 23일과 24일, 다음달 23일 총 3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23~24일)과 대구 더현대 대구(10월 23일)에서 열리며, 전역 예정 조리 특기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그린푸드의 사업 부문과 채용 절차를 소개합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장 면접을 통해 단체급식·외식 조리사 등 다양한 직무에서 1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 이후에도 장병들의 군 복무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그린 아카데미’를 도입해 비즈니스 매너, 위생·안전 관리, 재료 손질법, 주요 메뉴 조리 실습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과정을 제공합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육군 조리병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00명의 전역 장병을 채용했습니다. 2023년에는 국방부로부터 ‘국군장병 채용 유공기업’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현대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화명생태공원과 양산 디자인공원 등지에서 ‘제16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를 주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국공립대학 교직원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교직원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대회는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본선에서 클래식 리그와 챌린지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클래식 리그에서는 국립부경대가 경북대를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대와 충남대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챌린지 리그에서는 전북대가 국립한국교통대를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챌린지 리그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전국 국공립대 교직원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열정과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대학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모여 친선을 도모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글로벌 최대 환경상품 거래소 운영사인 미국 엑스펜시브(Xpansiv)와 국내 탄소금융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박건후 NH투자증권 Client솔루션본부장과 엑스펜시브 존 멜비(John Melby)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22일(현지시각) 엑스펜시브 뉴욕 사무소에서 진행됐습니다. 엑스펜시브는 세계 최대의 탄소크레딧 거래 플랫폼인 CBL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인증서, 천연가스 등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환경상품을 거래하는 글로벌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엑스펜시브는 거래 인프라 협력을 위해 한국거래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들의 넷제로 목표 달성과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엑스펜시브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탄소크레딧이 필요한 국내 기업들이 우수한 품질의 해외 탄소크레딧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더 나아가 국내 환경상품 거래 인프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건후 NH투자증권 Clie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1~11일)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앞세우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평소 대비 할인폭이 큰 디지털·가전 상품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최저가 수준의 상품들이 완판되고 있습니다. 기존 판매가 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870ℓ’는 판매물량(100대)이 하루만에 모두 품절됐습니다. 정가 대비 60만원 이상 할인한 프리미엄 스피커 ‘제네렉 G1’(100대)도 고가임에도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42% 할인한 카본매트 베스트셀러 ‘경동나비엔 EME500 싱글’(300대) 등도 추운 날씨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삼성 갤럭시북5 프로’가 누적 결제거래액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세트’, ‘삼성 갤럭시북4’ 등도 5억원 이상 판매되며 최저가 수준의 디지털·가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객실 패키지’(12억원 이상)를 비롯해 패션·뷰티·식품·여행 등 1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도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운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10분러시’에서는 ‘메가MGC커피 핫 아메리카노’ e쿠폰이 1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NO.1 우유식빵’이 3000개 가량 판매됐습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한 ‘버거킹’ e쿠폰이 지난 4일까지 누적 7만장 이상, 9000원대(최대 혜택 적용 시)의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2.5㎏’가 1만개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제주삼다수 2ℓx24개’(5000개), ‘크리넥스 화장지 24롤x2개’(5000개) 등 대용량 생활필수품들도 매진 행렬을 이었습니다.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11번가에서 패밀리를 결합해 함께 쇼핑하고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행사 첫날(1일) 가입자 수가 지난 달 일평균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11번가 ‘LIVE11’도 1일 자정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일까지 누적 시청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단독 패키지 상품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32인치+소니 무선 게임용 헤드셋’(65만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커피 90P’(5만원대, 카푸치노 머그컵 증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제품으로 오는 11일까지 ‘그랜드십일절’을 진행합니다. 또 하루 동안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6일 ‘이니스프리’(에센스·크림·앰플 등) ▲7일 ‘한샘’(샘키즈 수납장, 데이베드 침대 등) ▲10일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 숙박권 패키지) 등의 상품을 잇달아 특가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