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국내 최초의 온라인 생명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이 업계의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건전한 보험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착한보험이야기(www.good-insurance.co.kr)’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착한보험이야기’는 수익과 이윤 목적이 아닌 건전한 비영리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고객들이 보험 상품과 정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취지다. 라이프플래닛은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정보는 물론 타 브랜드의 소식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고객들이 궁금했던 보험 관련 질문을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보험문화 확산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착한보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보험사기의 그 규모나 범행 수법이 날로 대규모되고 조직화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형법에 보험사기죄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시)이 주최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형법 개정방안 공청회’에서 노명선 성균관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노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보험사기로 인한 손실액이 2010년 기준 3.4조원으로 1인당 7만원, 1가구당 20만원 규모다. 범죄수법도 매우 조직화·지능화되고 있어 피해가 커질 우려도 있다. 보험사기의 주요 사례로는 ▲교통사고를 가장한 보험사기 ▲보험금을 노리고 친·인척 등을 살해 ▲허위 환자로 병원에 입원 ▲외제차 동호회, 공제조합 등이 합세한 조직적 범죄 ▲노인·청소년 사기 등이다. 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국내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한 보험료 할인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AXA다이렉트는 보험사 최초로 도입한 카카오톡 ‘보험료 할인상품 사진인증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AXA다이렉트는 지난해 9월 카카오톡과 제휴를 맺고 ‘보험료 할인상품 사진 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AXA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할인 상품에 대한 인증을 받게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출시 5일 만에 5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끌어 모았다. 27일 현재 이 서비스의 가입 고객은 약 23만 명으로, 이는 AXA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전체 가입 고객 의 약 20%에 달하는 수치다. 인기 비결은 ‘모바일을 통한 편의성 극대화’에 있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보험은 계와 비슷해 신계약을 성사시키면 상부상조 계모임에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보험료는 불행을 대비할 수 있는 기부금입니다.” 보험인생 20년을 살아 온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밝힌 보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다. 신 회장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객보장대상’에서 “보험은 고객이 불행에 닥칠 때를 대비하고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보험은)고객이 낸 보험료로 다른 고객의 불행을 도와주는 일종의 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보험료를 다르게 말하면 일종의 기부금”이라며“불행에 닥친 사람을 도와줄 수 있고, 내가 만약 불행을 당하면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보생명 고객들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고를 대..
[제휴매체 라포르시안]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스트레스 지수중에서도 최고 단계라고 한다. 특히 ‘자살’이란 방식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겪는 슬픔과 혼란,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그래서 자살유가족이 자살시도를 하는 경우는 일반인의 자살시도 비율보다 4배나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자살자들의 남겨진 가족 이야기를 다룬 책이 나왔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발간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노낸 다섯 사람의 이야기'란 제목의 책은 자살유족의 애도와 회복 과정이 담긴 수필집이다. 이 책은 지난해 상반기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운영한 자살유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족과 스텝들이 오랜 시간 서로가 살아온 삶과 고인과 이별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나눈..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국공립어린이 없던 종로구 평창동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6번째 생명숲어린이집을 오픈해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시형 이사장, 교보생명 박치수 상무를 비롯해 종로구의회 이숙연의원, 김복동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종로구는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1일 유동인구는 최상위권이지만, 인구밀도는 최하위권(2012년 기준 7243명/㎢)이며, 7세 이하 영유아 비율이 4.8% (7645명) 밖에 되지 않는 성인 중심의 거주지역이다. 또한 평창동의 7세 이하 영유아수는 998명으로 평창동 총인수구수(1만9579명) 대비 5.1%를 차지한다. 이 중 53명만이 민간..
언론계 입문을 위한 지상 특강. 국내 유일, 국내 최다 12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언론고시카페-아랑의 운영진의 협조를 받아 인더뉴스의 청춘 독자들께 촌철살인 언론사 취업팁을 전합니다. [편집자주] [아랑카페 운영자] ‘내가 아는 것이 진리인가’. 고교 시절 논술 준비를 하면서 읽었던 책의 제목이다. 역설적이지만, 현직 기자로서 예비 언론인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가장 많이 말하는 말이기도 하다. 의외로(?) 언론인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아집 또는 고집이 강한 친구들이 많다. 언론의 사명이 사회의 소금이라는 점에서 할 말을 하는 인재상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 안 되지 않는 얘기를 박박 우겨가면서 강조하는 지원자들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탈락 말고는 답이 없겠다. 한때 언론사 입사를 도와줬던 학생 S군 역시 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아파트 내에서 화재가 났을 경우를 대비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의 방화문이 뜨거운 열기를 막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화재보헙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지난 25일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아파트 대피공간의 화재안전성 평가를 위한 실물모형(Mock-up)시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험 결과 대피공간에서 대피자 위치에서의 온도가 인명안전 기준인 허용공간온도 60℃, 허용 복사열 2.5㎾/㎡보다 훨씬 상승했다. 여기에 10분 경과시 허용 공간온도인 60℃를 초과하고, 25분 경과 시에는 100℃를 초과, 60분 경과시에는 170℃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온도는 아파트 대피공간에 설치되는 방화문이 열을 차단하기 어려워 대피자가 심각한 화상피해를 입을 수 있는 수준이..
[인더뉴스 김철 기자]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경남 밀양 지역을 시작으로 무료 치과 치료 활동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의 활동을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라이나생명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치과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첫 진료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416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1170명에게 무료치과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라이나생명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총 9개 지역 (밀양, 영월, 경기 시흥, 완도, 태안, 성남, 제주, 청주, 인천 남동구)을 방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손병옥)은 26일 전세계 최고의 라이프플래너십을 실천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에게 수여하는 ‘기요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Kiyo Sakaguchi Golden Heart Memorial Award)’ 수상자에 전승철 라이프플래너(47)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라이프플래너’라는 재정설계전문가 모델을 창시한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의 최고책임자였던 고(故)기요 사카구치 회장을 기리는 상이다. 그가 생전에 라이프플래터에게 강조했던 생명보험의 가치에 대한 신념과 고객 헌신을 고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 매년 실적자격뿐 아니라 윤리의식, 사회공헌활동 등 최고의 라이프플래너십을 실천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에게 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카카오페이와의 간편결제 사업 협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인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 등 주요 조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카카오그룹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 방향 변화 등에 따라 협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 초부터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쓱(SSG)페이 지분 매각·협업을 위해 협상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매물의 가치를 4000억원대로 평가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독자 성장을 추진하고 커머스와 페이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