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교보생명, 고객사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URL복사

Wednesday, October 25, 2017, 17:10:31

퇴직연금 주요 현안·퇴직연금 운용 전문가 강의 등..DB·DC·IRP 따라 맞춤별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교보생명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세미나를 준비했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7 퇴직연금 세미나’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 퇴직연금 세미나’는 퇴직연금의 주요 현안과 향후 경제전망,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전문가 강의, 인문교양 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160개 기업의 재무, 인사 부서장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에게 퇴직연금 관련 주요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관점의 자산배분 컨설팅과 분기별 운영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산부채종합관리는 장래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기법이다.

또한, 확정기여(DC)형과 개인퇴직연금(IRP) 가입자에게도 찾아가는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고객들에게 유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노후보장을 돕기 위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퇴직연금 유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퇴직연금을 포함한 3층 보장제도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5600여개 고객사의 가입자 중 80여만명에게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적립금은 5조 2750억에 달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