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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농협은행장, 노인들에 명절 음식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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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9, 2017, 17:09:20

직원 봉사단과 관내 노인 180명 대상 봉사..쌀·송편세트 등 추석 선물 전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은행이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NH농협은행은 이경섭 은행장과 직원 봉사단 ‘NH행복채움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경섭 행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관내 노인 180명을 대상으로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들에게 명절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사랑의 쌀과 송편 세트를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추석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조상에 감사드리고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며 정을 나누던 시간”이라며 “농협은행은 지역에 계신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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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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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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