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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나만의 워너원 피규어 득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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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8, 2017, 09:08:45

8월 31일까지 전국 20개 점포서 ‘워너원 피규어’ 개별 예약판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마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워너원 피규어’의 개별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는 기존 11인 세트로만 예약판매 했던 ‘워너원 피규어 (4인치)’를 고객이 좋아하는 멤버의 피규어만 구매할 수 있도록 멤버 개별로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점별 멤버당 100개 한정)

 

이번에 ‘워너원 피규어’를 개별 판매하는 매장은 서울역점, 잠실점, 은평점 등 전국 20곳의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토이박스 매장으로 한정된다. 구매는 해당 매장의 토이저러스(토이박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고 오는 10월 9일부터 구매한 매장에서 현장 수령 할 수 있다.

 

판매 점포는 서울역점, 청량리점, 은평점, 김포공항점, 수원점, 부산광복점, 대구율하점, 광주수완점, 원주점, 제주점, 대덕점, 전주점, 성정점, 춘천점, 포항점, 울산진장점, 마산양덕점, 부산점, 창원중앙점, 잠실점 등 총 20곳이다.

 

또한, 기존 예약 판매했던 ‘워너원 11인 피규어 세트(4인치)’도 24만 8000원에 구매 가능해 예약판매 기간을 놓친 팬들에게도 ‘워너원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기간 ‘워너원 11인 피규어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피규어 현장 수령 시 워너원 대형 브로마이드도 증정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MD(상품기획자) “팬들의 성원으로 워너원 11인 피규어 세트와 더불어 각 멤버별로 피규어를 각각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며 “가까운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멤버의 피규어를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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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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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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