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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드세요”..마트·편의점, 적합판정 계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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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6, 2017, 18:08:18

이마트, 오후 3시부터 모든 매장서 판매 재개..GS25·세븐일레븐, 정부 검사서 “이상없다 ” 판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체가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출 파동으로 계란 판매 중단 하루 만에 판매를 재개했다. 정부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일부 달걀에 대해 판매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제휴 농장에서 생산되는 달걀이 정부 검사에서 '이상없음'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달걀을 다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물량은 평소의 80% 수준인 80만 개 정도다.


롯데마트도 매장별로 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를 확인하고 있다. 내부 최종 점검을 마치면 이날 저녁부터 안전에 이상 없는 달걀을 판매 재개할 방침이다.


앞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이 일시적으로 판매 중단했던 계란 판매를 시작했다. 계란을 공급하는 이레팜과 산청양계, 세양 등이 정부 검사 결과 판매가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 검사를 통해 GS25와 GS수퍼마켓에 계란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세븐일레븐도 계란을 공급하는 풀무원, 신일, 오경농장 등은 정부 검사 결과 판매가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아 이날 오후부터 생란과 가공란을 판매 재개했다. 다만, 일부 간편식에 사용되는 계란의 경우 추가 판정을 받는 대로 다시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현재 해썹(HACCP)인증과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등을 취득한 업체로부터 생산된 안전한 계란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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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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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쿠팡,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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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15:17: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강한승, 박대준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박대준 대표는 쿠팡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됩니다. 박 대표는 2012년 쿠팡에 정책담당 실장으로 합류, 2019년 쿠팡 정책담당 부사장을 거쳐 2020년부터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박 대표는 AI 물류혁신을 바탕으로 전국 로켓배송 확대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쿠팡의 혁신 신사업과 지역 인프라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나아가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업으로 론칭한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비롯, 다양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프로젝트를 이끌며 지방 농가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밖에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을 리딩하며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쿠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쿠팡의 경영관리 부문을 맡아왔던 강한승 대표는 북미지역 사업 개발 총괄 및 해외사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대만 로켓배송,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쿠팡은 AI 물류혁신 기반의 전국 쿠세권 확장과 소상공인 판로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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