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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알리안츠생명, ‘보장나이 확대’ 어린이보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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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3, 2017, 17:07:56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알리안츠생명, 보장나이 확대 어린이보험 출시= 알리안츠생명은 자녀의 평생보장을 위한 어린이보험인 ‘(무)처음부터끝까지우리아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나이와 보장나이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녀가 태아일 때부터 노년까지 한 가지 보험으로 주계약 보험료 변동 없이 오래도록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0세부터 19세까지 폭 넒은 연령대의 자녀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중도급부형을 선택하면 자녀가 학교에 들어가는 시점에 맞춰 일정금액을 입학자금으로 수령한다.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주계약 보험료의 0.5~1%를 할인 받는다.
 
뿐만 아니라 주계약 안에 아이의 골절, 입원, 수술, 암을 포함한 중대한 질병, 항암치료, 치아치료비 등과 같은 다양한 의료보장을 담았다. 여기에 교통사고를 포함한 재해, 유괴, 납치, 폭행, 강도 등과 같은 범죄 피해도 보장한다. 

SGI서울보증, S&P 신용등급 ‘A+’로 상향= SGI서울보증(일시대표이사 김상택)은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Standard & Poor’s)로부터 ‘정부정책과 연계한 중소기업·서민 보증지원 역할’을 높게 평가 받아 S&P 신용등급이 A(stable)에서 국내 주요 금융기관 중 최고수준인 A+(stable)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3일 밝혔다. 

S&P는 이번 등급상향 이유로 서울보증의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수익성, 중소기업 지원과 주택시장 안정 등 정부정책관련 역할 확대 가능성을 들었다. 특히, 서울보증은 그간 중소기업청, 특허청, 국세청 등 정부부처와 연계해 중소기업 보증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서울보증은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전세자금 대출보증, 모기지 보증상품 등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새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중소기업 활성화 및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과 맞물려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상택 서울보증 일시대표이사는 “거래 상대방의 신용등급을 중요하게 보는는 글로벌 경제에서 이번 S&P 신용등급 상향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서울보증은 한국경제 내 보증지원은 물론,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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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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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08.11 09:18:3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외형 성장 속 식품관 리뉴얼 등 연이은 투자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을 기록해 13.3% 감소했습니다.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매출이 소폭 줄었고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2분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즉석조리식품(델리)코너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 오픈도 앞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086억원으로 3.8% 줄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영향을 미쳐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이 583억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1.5% 감소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1억원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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