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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아이 교육자금 지급’ 어린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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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1, 2017, 18:06:00

55개종 핵심담보만 집중 보장..계약전환특약·5년 무사고 때 보험료 할인 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MG손해보험이 최대 200만원의 아이 교육자금을 지급하는 어린이보험을 선보인다. 

MG손보(대표이사 김동주)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담보에만 집중한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55개종 핵심담보로 아이 건강을 보장하고 교육자금 지급, 계약전환특약, 무사고 때 보험료 할인 등이 특징인 어린이보험이다.
 
먼저, ‘학자금인출형’에 가입했을 경우 업계에서 유일하게 초·중·고교 입학 및 대학 입학·졸업 시기별로 50만원~200만원의 교육자금을 지급한다. 태아부터 2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계약전환특약’에 가입하면 자녀 독립 나이인 20세에 무심사로 보험기간을 연장해 처음 가입내용 그대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예측·예방이 불가하고 모성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부양자 양수색전증 진단비’를 보장하며, 중증 아토피 진단비, ADHD 진단비를 신설했다. 신생아, 부양자 관련 담보부터 실손의료비, 상해 및 질병 입원·수술비, 암·뇌·심장 3대 질병 등의 담보도 마련돼 있다.
 
MG손보는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위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운영한다. 우선 자녀가 보험기간 5년 동안 무사고 때, 향후 5년 간 매월 영업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자녀가 암 진단 또는 상해·질병 80% 후유장해 때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부양자 3대 질병(암·뇌·심장) 진단 또는 상해·질병 80% 후유장해 때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앞으로 낼 보험료 전부를 돌려준다. 아울러, 모든 고객은 전용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아이 건강관리를 위한 영유아 성장 케어 서비스와 100일, 돌 등 기념 앨범 30~40%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은 핵심담보만 담아 보험료가 저렴하다”며 “태아부터 최대 110세까지 전 생애를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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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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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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