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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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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9, 2017, 12:05:56

10개팀 400여명 본선 경연..서울 한신초등학교 ‘잠깐만요!’ 대상 수상

[인더뉴스 최옥찬 기자]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노래했다.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8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다.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해 1차 선발된 초등학교 합창단 10개팀 총 400여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합창으로 본선 경연을 펼쳤고,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곡 ‘잠깐만요!’를 부른 서울 한신초등학교가 차지해 현대해상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모두 할 수 있죠? 교통안전’을 부른 고양 화중초등학교와 ‘향기 담은 약속’을 부른 영광 중앙초등학교가, 우수상(어린이안전학교 대표상)은 ‘행복한 세상’을 부른 수원 동신초등학교와 ‘우리 모두를 위한 행복 약속’을 부른 인천 하정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신대순 현대해상 CCO(홍보담당) 상무는 “우리 주변에는 교통안전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며, 이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커져,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개최하고, 통학로 안전 컨설팅·안전지도 등을 제공하는 ‘스쿨버스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운영 등 어린이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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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찬 기자 o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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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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