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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국민 커피가 소보로빵’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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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3, 2017, 15:04:15

레스비와 협업해 빵 개발..캔커피의 달콤한 맛과 향 살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최근 다양한 협업 상품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이번엔 캔커피를 활용한 빵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9일 국민 캔커피 '레쓰비'와 콜라보한 '레쓰비소보로빵(1200원)'을 단독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레쓰비소보로빵은 최근 국내 커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잡은 커피를 활용한 빵이 없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됐다. 빵 반죽과 소보로, 크림까지 커피를 활용해 기존 반죽에만 커피를 사용한 모카빵과는 차별화했다.

 

레쓰비소보로빵에 활용되는 커피는 원액을 사용해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살렸으며, 캔커피의 달콤한 맛과 향을 살린 부드러운 크림의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편의점 베스트셀러 상품인 캔커피 '레쓰비'의 패키지 디자인과 제품명을 활용해 친근감과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담당 MD(상품기획자)는 "레쓰비소보로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보로빵과 캔커피 1위 레쓰비를 콜라보해 대중적이지만 이색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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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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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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