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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금투자자 절세교육 영상 ‘연금 절세무사’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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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9, 2025, 10:09:3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절세교육 영상 시리즈 ‘연금 절세무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발간한 2024 퇴직연금백서에 따르면, 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통한 실적배당형상품 투자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세금은 연금투자에서 장기 자산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절세를 통해 연금계좌에서 지불되는 비용을 줄이면 재투자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연금 적립에서 인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절세전략은 연금투자에 있어 필수적인 기반요소가 됩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절세무사’ 시리즈를 제작해 연금 투자자가 자주 묻는 세금 관련 질문을 폭넓게 다루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연금계좌 세액공제 혜택과 활용법 ▲연금저축·IRP 비교 분석 ▲ISA 만기자금의 연금계좌 이전 ▲공무원 연금계좌 활용 전략 ▲ETF 투자 시 절세 포인트 ▲연금수령 전략 ▲연금계좌 상속·증여 방법 등 실질적인 주제를 담았습니다.

 

이번 연금 절세무사 교육 영상은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 소속 3명의 세무사가 ‘절세 파이터’, ‘절세 히어로’, ‘절세 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로 변신해 회차별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쉽고 명확하게 핵심내용을 전달합니다.

 

‘연금 절세무사’ 시리즈는 유튜브채널 ‘미래에셋 투자와연금TV’에서 9월26일부터 공개됐습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미래에셋증권 M-STOCK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은 “연금 투자자의 장기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서는 비용절감과 투자수익 증대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며 “정부가 연금 적립과 수령 과정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 즉 세제 혜택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투자 성과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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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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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생산적금융’에 그룹역량 집중…전략산업 지원↑·부동산대출↓

KB ‘생산적금융’에 그룹역량 집중…전략산업 지원↑·부동산대출↓

2025.09.26 20:28:5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새정부 '생산적금융' 전환기조에 적극 발맞춰 그룹 차원의 협업체계를 가동합니다. 신재생에너지 금융과 벤처투자 분야 선도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산적금융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투입합니다. 26일 KB금융에 따르면 오는 30일 각 계열사별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그룹생산적금융협의회'가 출범합니다. 협의회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 KB자산운용 김영성 대표, KB인베스트먼트 윤법렬 대표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IB), 자산운용은 물론 전략·재무·리스크 ·인사·연구소·리서치센터 등 각 부문 경영진이 폭넓게 참여합니다. 협의회 의장은 김성현 KB증권 대표가 맡습니다. 김 대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그룹 CIB(Corporate&Investment Banking·기업금융+투자금융)부문장을 지내며 그룹 CIB 비즈니스를 주도해 왔습니다. 기업금융·자본시장 전반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적금융 전사적 추진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KB금융은 기대합니다.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에선 ▲생산적금융 전략방향 수립 ▲계열사별 구체적 추진방안 논의 ▲기업금융·투자금융 비즈니스 체계 개선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이슈조정 및 현안해결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그룹 차원의 다각적인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에 생산적금융 확대를 뒷받침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내부시스템과 조직체계도 정비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첨단전략산업 심사와 생산적금융 지원을 전담할 (가칭)첨단전략산업심사유닛(Unit), (가칭)성장금융추진유닛을 신설합니다. KB증권은 관련 산업·기업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리서치조직을 강화하고 KB자산운용은 첨단전략산업에 특화된 운용조직을 출범한다는 계획입니다. KB금융은 "국가적 부가가치를 높일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선구안을 높이면서 차별화된 지원을 위한 전문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의존도를 낮추고 생산적금융을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재편합니다. 올 연말 계열사 부동산금융 관련 영업조직을 축소하는 한편 기업·인프라금융조직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가가치 높은 미래산업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전향적 금융지원, 금리우대,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업금융 영업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미래성장동력을 지원하는 체계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국가성장동력 확보, 신재생에너지 시장선도를 위한 모험자본 공급, 신성장산업투자 성과창출에도 나섭니다. KB국민은행은 신재생에너지 포함, 국내 에너지 금융주선시장의 50% 이상 점유할 정도로 명실상부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운영중인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제주한림해상풍력(100㎿) 프로젝트를 금융주선 완료했습니다. 또 ▲안마(532㎿) ▲신안-우이(390㎿) ▲한동-평대(104㎿) ▲압해(90㎿) 등 4건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주선을 진행중입니다. 특히 안마와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은 사업비가 각각 5조, 3조원을 초과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산업은행과 공동주선할 예정입니다. 해상풍력발전 외에도 도로·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사업에서 산업은행과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신뢰를 쌓은 만큼 향후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운용할 산업은행과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KB자산운용과 KB인베스트먼트 역시 정부의 산업육성 기조에 발맞춰 모험자본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K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1일 모태펀드 2025년 2차 정시출자사업에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NEXT UNICORN PROJECT)' 스케일업 딥테크 부문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운용사(GP)로 선정됐습니다. 연내 1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 차세대 핵심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합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7월 정부가 국가성장동력으로 제시한 AI·바이오 등 6대분야에 집중투자하는 'KB새로운대한민국펀드'를 출시해 9일만에 설정액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사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그룹 조직운영체계와 제도 전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그룹 전체 힘을 모아 첨단전략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 미래성장동력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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