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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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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2, 2025, 15:09:18

특허청 평가 기반 우수기관 선정
연구성과물 사업화·글로벌 진출 박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사업화 로드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특허청이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수익화 중심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식재산 경영 심층컨설팅’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국립한국해양대는 특허청장상과 함께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현판을 받게 됐습니다. 또한 3년간 지식재산 창출과 유지 경비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도 지원받습니다.

 

앞서 대학은 2023년 12월 ‘공공기관 보유특허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의 수익화 전략을 고도화했습니다. 이 과정이 인정돼 이번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주양익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연구성과물을 국가전략산업과 지역주력산업에 연계한 지식재산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신규 특허 창출 전략 고도화, IP R&D, 특허 포트폴리오 및 특허맵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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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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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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