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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5년 초광역 글로벌 창업노마드 캠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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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2, 2025, 13:09:54

비비스로지틱스·Port Scrap팀 우수 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이 ‘2025년 초광역 글로벌 창업노마드 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은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지원한 두 개 팀이 두 부문에서 모두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부산·경남 지역 RISE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10개 대학의 20개 팀 94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사는 미래전략산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융합트랙 중심 교육체계를 실현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비비스로지틱스팀(팀장 유성빈, 팀원 이서현·이정민·임형준·문민규)은 다중 소상공 셀러들을 위한 계정·상품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또 Port Scrap팀(팀장 윤승열, 팀원 오다은·손지연·구문협·김민석)은 항만 정산 자동화 핀테크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두 팀의 아이템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주력산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였으며,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비비스로지틱스팀 유성빈 학생은 “현지 시장 검증을 통해 글로벌 경쟁 환경 이해와 데이터 기반 분석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며 글로벌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Port Scrap팀 윤승열 학생은 “스마트 항만의 미래를 열겠다는 목표로 준비한 Port Scrap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영광이다”며 “창업교육센터 김성욱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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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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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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