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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에서 기프티콘 쓴다…‘카카오톡 교환권’ 배민 앱에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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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2, 2025, 09:09:50

배달앱 최초 교환권 사용처 제휴…5개 브랜드 인기 메뉴 사용 가능
브랜드 입점 업주들에 1년간 교환권 주문 금액 중개이용료 면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교환권(카카오 교환권)' 교환권을 오는 16일부터 배민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사용 가능한 브랜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뚜레쥬르, 두찜 등 5곳으로 브랜드별로 일부 인기 메뉴 교환권을 배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민 앱 내 '마이배민' 카테고리에 있는 '받은 선물' 페이지에서 카카오 교환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 신설되는 '카카오 교환권 등록'을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교환권을 등록하면 됩니다. 미리 등록할 필요 없이 음식 '주문하기' 단계에서 바로 교환권을 등록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라면 해당 교환권에 기재된 상품 가격 이상의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유 중인 카카오 교환권의 배민 사용 가능 여부는 카카오톡 앱 선물하기 내 이용 안내를 보거나 배민 앱 교환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카카오 교환권을 배민에 등록했더라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다른 사용처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배민은 이번 카카오 교환권 사용처 확대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카카오 교환권의 사용이 편리해지면 제휴 브랜드 입점 업주들의 주문도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민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카카오 교환권을 이용한 주문 금액에 대해 중개 이용료 및 결제정산 수수료를 교환권 사용 가능 시점부터 내년 9월30일까지 1년간 면제해 입점 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이기호 우아한형제들 그로스부문장은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모바일 교환권을 사용하는 한편 입점 업주들도 사용 활성화로 인한 매출 증대의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카카오톡 교환권 브랜드사를 확장해 나가고 다양한 혜택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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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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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오늘만산다’ 인기…MZ 취향 노린다

G마켓,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오늘만산다’ 인기…MZ 취향 노린다

2025.09.02 09:30:1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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