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수출입은행,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로 기업금융 서류 원스톱 제출

URL복사

Thursday, August 28, 2025, 14:08:5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안종혁)은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금융 업무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구비서류 제출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자등록증명, (국세)납세증명서, 표준재무제표증명,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지방세납세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등 기업금융 관련 구비서류 8종을 한번의 요청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앞서 수출입은행은 2022년 비대면 기업금융 전용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일부 서류제출을 디지털화했지만 행정기관 발급서류는 자동연계 대상이 적고 발급처가 분산돼 번거롭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 접근성과 업무편의성 개선을 위해 고객중심 디지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