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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발전재단, 개교 80주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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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5, 2025, 13:08:45

700여 명 참여해 뜨거운 관심
수익금 전액 80주년 기념사업 투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재)부산대학교발전재단이 주관한 ‘개교 80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발전재단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부산대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학생, 교직원, 동문 등 구성원의 애교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부산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모전에는 총 1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은 ‘부산대 독수리, 산수리’를 출품한 부산대 임예주 학생이 받았고,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온라인 투표에는 70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동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부산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부산대발전재단은 수상작을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 및 기념품 제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환돼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에 투자됩니다.

 

시상식에는 박상후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부산대의 전통과 미래를 함께 담아낸 창의적 작품들이 학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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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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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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