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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키친핏 맥스 디자인 적용한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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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3, 2025, 09:08:49

빌트인 가전처럼 설치 가능한 디자인…'유산균 아삭 숙성' 모드 탑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돼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고 냉장고 문을 108도까지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습니다.

 

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일반 냉장고와 나란히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고 약 1000ℓ대용량으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는 최적의 김치 맛을 내는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은 상큼하고 개운한 김치 맛을 내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성장하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김치 표준 보관 모드 대비 최대 118배 많은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발생시켜 김치를 5.7배 더 아삭하게 유지합니다.

 

편의 기능으로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과 빅스비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양손에 무거운 김치통을 들고 있을 때에도 도어 앞쪽의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거나 "김치 냉장고 문 열어줘"라고 음성으로 명령하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냉장고 모드 확인이나 변경, 상태 체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맞춤숙성실 ▲냄새케어 안심 김치통 ▲AI 정온 모드 ▲메탈쿨링 등 차별화한 김치냉장고 기능을 갖췄습니다.

 

'맞춤숙성실'은 육류 해동부터 과일 등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숙성할 수 있습니다.

 

'냄새케어 안심 김치통'은 김치통 뚜껑에 적용된 냄새 저감 필터가 김치가 숙성되면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김치 냄새 배출을 최대 75% 줄여줍니다.

 

'AI 정온 모드'는 사용자의 냉장고 사용 패턴에 따른 맞춤운전으로 온도 상승 폭을 최소화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합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은 시간대에 성에 제거를 진행해 내부 온도 상승 폭을 최소 범위로 관리합니다.

 

또한, 메탈쿨링 커튼이 앞에서 오는 외부공기를 차단해 주고 메탈쿨링 커버와 선반이 뒤와 밑에서 내부 온도변화를 최소화해줘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신제품은 클린 화이트·에센셜 베이지·에센셜 화이트 등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출고가는 258만원~365만원입니다. 프리스탠딩 타입(487~586ℓ)의 김치냉장고도 8월 중 순차 출시 예정이며 출고가는 255만원~441만원입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김치냉장고 신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밀폐 용기를 증정하고 4㎜ 간격, 빅스비 등 신기능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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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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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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