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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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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31, 2025, 17:07:0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이 투자권유대행인 채널 확대를 위한 '투자권유대행인 전국 모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을 통과한 후 금융투자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고객 유치를 수행하는 금융전문인력입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으로 등록하는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계약 후 1년간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수수료 지급률을 적용합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 전용 고객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HTS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상담, 계좌개설, 금융상품 가입 등 원스탑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별도 사이버 교육센터 및 수시 온∙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해 투자권유대행인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삼성증권은 매년 연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최상위 100명을 대상으로 연도대상을 개최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제공, 건강검진 등 임직원 수준에 준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다양한 투자권유대행인 지원이 업계 내 입소문을 타면서 금융권 출신 및 법인 재무담당자 등 매년 100여명 가까이 신규 투자권유대행인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증권의 모집설명회는 8월11일부터 8월21일까지 서울(8월 21일), 부산(8월 19일), 대구(8월 21일), 광주(8월 11일), 대전(8월 12일) 등 5개도시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내용은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소개, 자격요건 안내, 혜택 등 전반적인 제도 관련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전담 이메일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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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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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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