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 자동차

유럽 최고 권위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URL복사

Thursday, July 10, 2025, 11:07:38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후원 계약 연장
7월10일~13일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클럽’서 개최
정상급 선수 156명 출전..우승상금 140만달러, GV70 전동화 모델 수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Rolex Series) 중 하나로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합니다.

 

2022년부터 미국프로골프협회(이하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해온 이번 대회는 현지 시간으로 7월10일부터 13일까지 총 나흘간 열리며 PGA투어와 DP월드투어,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세계랭킹 14위)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 잰더 쇼플리(세계랭킹 3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한국선수로는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세계랭킹 25위), 안병훈(세계랭킹 47위), 김주형(세계랭킹 58위)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며 KPGA 코리안투어 소속 김홍택, 이정환, 조우영 선수도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총 상금은 900만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6번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60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17번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가 각각 부상으로 제공됩니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13대를 지원하고, 대회가 열리는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GV70전동화 모델 ▲GV60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 제네시스 차량 13대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6번홀 인근에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를 조성하고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전시 ▲한국 전통 간식 체험 ▲골프 시뮬레이터(TGL) 연계 프로그램 등 참여형 이벤트 운영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홍보에 나섭니다.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 주변에는 ‘어린이 전용 응원 존(Kids Cheering Zone)’을 새롭게 도입해 어린이 팬과 선수들간 접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6번홀에서 첫 홀인원 발생시, 사전 온라인 응모를 통해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를 정확히 예측한 관람객 1팀(2명)에게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청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골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집중했다"며 "8만명의 관람객들을 위해서도 최고 수준의 골프 관람뿐 아니라 관람객 대상 홀인원 이벤트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PGA투어 최초 공식자동차 및 모빌리티 파트너가된 제네시스는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유럽 및 전 세계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제네시스가 PGA 투어 최초의 공식 자동차 및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스코티시 오픈 후원 연장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제네시스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배너


배너